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20대 남아 입니다-
무더운 여름철 ㅠㅠ
다른게 아니라 요즘 밤에 씨끄러워서 잠을못자요ㅠ_ㅠ
이유인즉-
밖에서 미친듯이 울어대는 풀벌레들 때문에..
저희 집앞엔 풀이랑 나무들이 좀 많아요ㅠ_ㅠ........휴
저한텐 요즘 낙이 하나 있습니다-
다른게아니라...
집앞에 토마토랑 파 고추 호박 심어놓고
그놈아들 크는거 보는거죠뭐....
덕분에 미친 풀벌레들은 집찾고 더 씨끄럽게 울어대나 봅니다..
덕분에 밤에 잠은 못자고..
내일 출근은 해야하고...
잠이너무 안와 담배한대 피러 나가면서 에프킬러를 가지고가
다 죽일까도 생각해 봤지만..
토마토나 고추 파... 다들 농약한번 안먹어본 애들인데...
나빠질까봐 킬러도 못뿌리겟고....
농약은 더할나위없고 ㅠ_ㅠ.....
비라도 온 다음날이야 치면-
미친 풀벌레들 진짜 5.1채널 스테레오 사운드로
집에서 영화보는것보다 더 씨끄럽게 울어뎁니다.
어서 나타났는지 개구리 오는 소리도 들리고.
오늘밤도 망할 풀벌레들 씨끄러워서 잠을 못자네요ㅠ_ㅠ..
휴-
요즘 초식남 초식남 하는데 진짜 풀키우는 남자네요'-'...
벌써 솔로 2년2개월차인데-
여자친구보다-
토마토랑 파랑 고추 하루하루 커가는거 보는게 더 즐겁고 그렇네요..
풀벌레 씨끄러워 잠은 못자지만-
우리 채소들 커가는거 보면서 참고-
잠들때까지 또 뒤척뒤척 거려야 겟네요-
아래는 채소들 사진이랍니다^^ 농약한번 안뿌린 유기농!!!
내년엔 또 뭐심을까 고민좀 해야겟어요 ㅋㅋ
내년에도 미친 풀벌레들은 울어데겟죠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