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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서운합니다..ㅠㅠ

엄마보고싶... |2007.10.12 11:11
조회 2,850 |추천 0

28살의 한참 신혼이랍니다..^^

여러 힘든 일들 거쳐 결혼하구 시어머니 며느리도 자식이다 하시며 잘 해주시길래 아 결혼하니 딸처럼 대해주시나보다 했죠... 같은 서울이지만 집이 서로 떨어져있는지라 안부전화는 꼬박꼬박하되 자주 찾아뵙진 못하고 생활합니다.

사건의 발단은...

저 결혼하고 친구들..회식 제대로 한적이 없습니다. 회식 하면 항상 먼저일어나기 일쑤고 친구들 한달에 한번 볼까말까 했습니다.

아! 신랑 일이 교대근무라 주야가 따로없습니다.ㅠㅠ

어제 한달 거의 두달만에 친구를 만나 저녁먹었네요 마침 신랑 야간근무라서 저녁 어찌할까하다 집근처에서 친구만나니 자기두 아는 친구이니 와서 같이 먹구 출근해라 했더니 싫다며 시댁근처 체육관가서 운동할꺼라며 시댁에서 먹는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알겠다 했습죠

근데 ㅎㅎ 오늘 아침 퇴근하면서 신랑 전화해서 하는 말이 시어머니 저한테 한소리했다는군요

어제 신랑 시댁서 저녁먹을때 저두 퇴근해서 시댁으로 올줄 알았나봐요 신랑이 저 친구만난다 했더니 출근하는 남편 밥안차려주고 약속잡았다며 신랑한테 그랬나봐요

한끼 내손으로 안차려줘서 큰일나는것도 아니고 ...

시어머니한테 그대로 말한 신랑도 밉고 내가 정말 친딸이면 시어머니 그리 얘기하셨을까 생각도 들고 ㅠㅠ 갑자기 친정 엄마가 보고싶어요

퇴근전까지만 우울하게 있고 한귀로 흘려야 제 건강에 좋겠쬬? 아 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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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훗...|2007.10.12 11:47
나도 종종 그런일있긴한데.. 그럴땐 울신랑 회사일땜에 늦어서 야근하느라 못온다구 해주는데... 님신랑 교육이 필요하신듯... 남편의 방패막이는 아내...아내의 방패막이는 남편이거늘...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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