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기업, 마이크로소프트의 시작. 본사가 시애틀에 있다기에 다녀왔다.
일반인은 보안상 다른 곳은 갈 수 없고, 방문자 센터만 구경할 수 있었다.
그래도 본사땅을 밟을 수 있다는게 정말 기뻤다.
본사는 높은 건물들이 바글바글 모여있는 빌딩숲이 아니라 공원같이 생겼다. 굉장히 넓고 크다.
각 건물들은 거의 유리창으로 둘러져 있는데 운영체제로 유명한 "Windows" 가 여기서 따온거란다.
이렇게 조용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불꽃튀는 엄청난 것들이 마구 쏟아져나오는거다.
이것은 방문자 센터 입구에 있는 구. 천천히 회전하면서 화면들이 바뀐다.
누가 상상할 수 있었을까?
마이크로소프트를 세우고, 이끌어가는 분들.
윈도우를 사용하는 데스크탑과 노트북들이 있다.
윈도우 모바일을 사용하는 휴대폰들. 저기 삼성것도 있었다.
그리고 옆 쪽에는 왠지 "iPod" 을 겨냥해서 만든거 같은 MP3들이 있고,
"ZUNE" 이라는 것인데 화면도 크고 깔끔하고 탐나더라.+_+
또 저쪽에는 여기서 개발한 게임기들이 있다.
천체관측 망원경.
나는 조작하는 법을 몰라서 제대로 못봤다.ㅠㅠ
이건 "Surface" 라는 것인데,
전면 터치라 내가 원하는 대로 이동할 수 있고, 크기를 늘였다 줄였다 할 수 있다.
사진 뿐만 아니라 동영상이나 음악도 들을 수 있고, 길 찾기나 맵을 볼 수도 있다.
칩이나 카드를 올려놓으면 그 정보를 읽고 표시해주는 등
프로그램을 추가만 하면 모든 것이 가능한 최신식 장치이다.
방문자 센터는 그렇게 크지 않아서 금방 둘러본다.
어쩌면 '고작 이거뿐이야?' 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치만 본사에 직접와서 하나하나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