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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에서 댓글로 싸우다 일어난 황당한(?)일

으흐흐 |2009.08.26 17:03
조회 45,008 |추천 3

안녕하세요

제가 군입대전에 황당한 일을 겪었는데요.

갑자기 생각나서 이글 쓰게됏어요.ㅋㅋ

사건은 이렇습니다.

당시 일요일이기도 해서 전 바깥에서 친구들과 만나고 밤늦게 들어와 컴퓨터를 키고

네이트온을 켰죠. 그런데 왜 네이트온 밑쪽에 보면 막 뉴스기사 뜨고 그러잖아요.ㅋ

거기에     ' 공익요원 근무지, 입대날짜 밀거래'    이런기사가 있더라고요.

ㅉㅉ 이런거도 있는거야??싶어서 들어가보았죠. 기사를 술술 읽어내려가면서

댓글부분까지 내려가게됬는데..댓글에선 현역분들과 공익분들의 열띤 토론장이

열려있더군요. 그런데 그 댓글을 보던중... 어떤분이

'장난이아니구 저도 공익자리 200만원에 삽니다' 뭐 이런글을 적어두셧더군요.

홈피까지 연결해 놓으시구.ㅋ..아니 공익자리 돈주고 사는 밀거래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사에다가 까지 공익근무지를 산다는걸보니 좀 이해가 안가면서 화도 나더군요.

그래서 전 그분에게 한마디 하려고 그분 홈피에 들어갔죠. 그래도 제 실명 까놓고

얘기하긴 그렇고 비회원으로 해서 그분 다이어리에다가 막 글을 남겼죠..ㅋㅋ

근데 그분이 바로 거기에다 댓글을 달아주시더라고요.ㅋㅋ

뭐 그렇게 해서 그분과 저는 그 다이어리에서 계속 댓글로 대화를  했죠.ㅋ

전 비실명제 이기두 하고, 다른사람이 쓴것처럼해서 1인3역까지 했습니다.ㅋㅋ

뭐 그렇다고 제가 막 심한욕하고 그런건 아니까 님들 오해마세요.ㅋㅋ

홈피주인분도 장난끼 있게 말씀하시고 거의 만담분위기로 댓글대화(?) 했습니다.ㅋㅋ

그분도 웃자는 식으로 계속 댓글 다시더군요.ㅋ

이떄 시각이 새벽 이였거든요. 갑자기 제 홈피 투데이가 막 오르는겁니다.

전 ' 누가 이시간에 내홈피를 들어온거지?'   이런생각을 하고있던 찰나에

그분이 자기홈피에다가  ' 1인다역 하는거 지겹지 않니 철아?' 라고 적어놨더군요

 

ㅋㅋ 아 이분이 내홈피를 들어왔던거구나라고 생각한것도 잠시..

전 깜짝놀랐습니다. 저분이 내이름을 어떻게 안거지???한 30초간 멍해지더군요.

잘못걸렸구나.. 설마 말로만 듣던 ip추적인가 싶던 찰나.ㅋㅋㅋ

 

방문자추적기가 떠올랐습니다.ㅋ

그렇습니다...그 홈피주인분은 방문자추적기를 쓰고계셨던겁니다.ㅋㅋ

뭐 방문자추적기는 비회원으로 들어가도 그사람 실명도 뜬다네요.ㅋ

그래서 전 그분에게 마지막으로  제 실명으로...

 

"방문자 추적기 쓰고계신걸 몰랐습니다..1인다역한거 죄송합니다.ㅋㅋ'"

 

라고 적고 그분홈피에서 나와버렸습니다.ㅋㅋ

 

암튼 좀 웃기기도 했고

진짜.. 보이지 않는 인터넷이라도 서로에 대한 기본 에티켓은 지켜야 되겠다는 생각

다시한번 해볼수있었던 계기 였네요.ㅋ

 

 

톡되면 싸이공개 하꼐염ㅋㅋㅋㅋ

 

 

 

  우왓!!! 톡됫땅 으흐흐 신기해.ㅋㅋㅋ  관심 ㄳ요..

 소심한 싸이공개 www.cyworld.com/cheol2_v 

 

 

 

 

추천수3
반대수0
베플X대생|2009.08.28 00:23
톡 되긴 좀 부족한 것 같은데 왜 이게 톡이지? 이런데 리플로 재밌는 옛날거 한번씩 올려주면 베플되던데.. 안하고 말지 허경영
베플간지폭설|2009.08.28 01:26
요즘 톡 재미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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