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난한 유학생이다!!!
From. 121.210.169.171 | 2009년 06월 27일 | jkkims
나는 가난한 유학생이다!!
내가 호주에 처음 왔을때는 2007년3월5일 브리즈번으로 단돈700불만 들고 남들과 같은 도피유학? 또는 그저 외국경험을 하고픈 마음에 호주란 땅을 처음 밟게 되었다..그때 당시 환율은730원!! 지금현재 2009년6월에서 그때를 바라보면 참으로 행복한 환율이 아닐수 없다.
나는 참으로 무식하고 준비 않된 인간이다.
영어권 나라를 밟게 된다면 적어도 최소한의 영어는 기본으로 할수 있었어야 했지만.. 난 그렇지 못했다.
그당시 나의 영어 레벨은 음....동사가 뭔지도 몰랐다!! 지금 생각해보면 무식한게 용감하다는 말이 살갖에 다가온다..
그때 나에겐 아무 희망도 제정적인 능력도 호주에대한 연고도 또는 남들보다 월등한 영어실력도 없었다!!
워킹홀리데이로써 패할수밖에없는 3박자가 맞아 떨어졌다!!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어떤경로로 누구의 도움으로 이 멋진 호주란 나라와 연을 맺은건지 알수가 없다!!
다만 되짚어 본다면 2006년12월 말경...... 꿈속에서 꿈을 꾸게 되었다!!
KBS TV 인터뷰에서 어떤 여학생이 인터뷰를 하는게 아닌가!!! 지금도 그게 꿈이였는지 아니면 잠결에 TV를 본것인지 헷갈린다..
그당시 그여학생은 이렇게 말했다 “워킹홀리데이!! 일도하고 돈도벌고 영어도 배울수있어서 너무 좋아요^^”
뭐 하나에 빠지면 미친듯이 생각하고 고민하는 나는 다음날 아마도 하루종일24시간을 인터넷을 뒤져가면서 감명 아닌 감명을 받게되었다!! 그당시 나는 대학교2학년 공대란 심심한 생활도 싫었고 400만원이란 등록금도 부담 되었으며 과선배들이 연봉1800만원을 받기위해 토익공부 , 4년동안 공부를 했다는 사실이 나를 자괴감에 빠지게 만들었다!!
해외여행도 가본적없는 나는.. 2틀후에 여권을 신청했다. 나는 충청도 촌놈이기에 여권신청 기간이 2주씩이나 걸렸다!!
여권을 받고 바로 영어사전을 곁에 두고 인터넷검색을 통해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신청했다..
4주만에 비자를 받고...왠지모를 자신감이 솟았다!!! 그때는 그저 도피유학이 행복했던것같다.....ㅠㅠ
모든 서류상의 준비는 끝냈지만 나에겐 초기정착금이란게 필요하다... 하지만... 집에 손을 벌리기엔 도피유학이란 명분으로 부모님힘을 받을수가 없었다...군제대할때 어머니께서 12돈 금팔지를 주셨는데..........일할시간은 촉박하고 돈을 빌릴 형편은 못되니...
대한민국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명동에서 고민의고민 끝에 소중한 팔찌를 팔아서 아마도 120만원이란 돈을 갖게되었다..
그돈으로 비행기 왕복티켓을 샀고 나머지 통장돈을 말끔히 털어 50만원이란 돈이 나의 초기 정착금이 된다..
나름 인터넷정보가 큰 도움이 될거라 믿고 난생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게 되었다!!
2007년3월5일....브리즈번에 도착한다!!
정말 그때도 나에겐 아무런 계획도 내가 무얼해야할지 몰랐다.. 이것저것 주어담은 정보를 갖고 백패커를 찾았다!!
멋도 모르고 1주일 숙박료를 지불하고 천천히 2틀간 멋진 브리즈번을 돌아다니며 사진도 찍고 한국사람들도 만났다..
TIP<호주!!! 정말 나에게 쇼킹한 나라다!! 백팩6인실에 머물었는데 1층에pup이있었다.. 외국남자 3명이 여자3명을 꼬셔서 자고있는 나를 신경도 안쓴채 sex를 했다!! 너무나 화들짝 놀란 나는 언제 그랬냐는듯 눈을 멀똥멀똥 뜬채로 재밌는?구경을 했다!!
그여자들이 백팩을 나간뒤 남자3명이 동시 하이파이브를 한다!!! 오마이갓!!!!!!!!!!!!>
자금이 부족한 나로써는 절대적으로 일자리가 필요했다!! 지갑의 돈은 점점 줄어가고...속은 타드러간다...
하지만!!! 한국에서 출국할때부터 이것만은 꼭 지키자고 내자신과 절대적으로 다짐했다!!
무슨일이 있어도 절대 한국식당 또는 한국보스 밑에서 일하지 않겠다고.. 그리고 항상 자신감을 갖자는 다짐!!!
학생신분으로 온 지금도 그생각은 변함없다!!
도저히 내스펙으론 브리즈번에서 돈을 벌수가 없었다....
그때 떠오른게 “농장”!! 대박 농장도 아니다!! 농사꾼이 되겠노라 생각했다!!
썬브리즈번이란 싸이트는 오일쉐어 농장일자리가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져 나온다..
우연찮게 오일쉐어를 해서 번다버그 캐라반파크에 도착했다.. 고작 브리즈번 도착한지 2틀만이다..
백패커에 숙박료 5일치 환불을 요구했지만 냉정한 그녀는 영어못하는 내가 우스웠나보다... 비웃으며 절대 않된다 한다!!
개거품을 물고 새로이 사귄 멋진 형님들과 번다버그란 곳에 도착한다!!!
찢어지는 스피커 울퉁불퉁한 비포장도로를 지나 너무나 멋진 풍경들.....
캐라반이란곳에 도착했을땐 이곳에서 어떻게 살지...지끌대는 모레 이곳저곳 벌레 그좁은곳에서 3명이...
정말 심난했다!! 견딜수가 없을것만 같았다!! 한 2틀동안은 밥도 먹지 못하고 생리현상조차 못하고 지냈다..
이렇게 나의 멋진 농장생활이 시작됐다!!
<농장생활&대박농장>
사람이란 짐승은 어딜가나 금방 적응한다 2틀동안 고생한 나는 남들보다 더잘먹고 잘잔다;;
내가 처음 접한 작물은 토마토!! 토마토 가지치기 푸르닝이란 것인데.. 토마토 줄기가 힌곳으로만 영양을 갖도록 작은가지들을 잘라내는 일이다..처음부터 톡톡 부려트리는 맛이 너무나 재밌었다!!!
하지만 주당 세이브시킨 돈은 250~300$이였다!!! 나는 나름 괜찮다 생각했는데 주위에서 하나둘씩 한숨만 푹푹 쉰다!!!
그러다 마음 맞는 몇몇은 다른 대박 농장을 찾아 떠났고 항상 자금이 부족한나는 떠날 엄두도 못낸다..
농장생활을 하면서 정말 많은 외국인친구들를 만났다..나는 성격상 먼저 다가가고 장난도 너무나 잘치는 성격이라 영어가 통하지 않아도 남들보다 외국친구들에게 인기가 좋았던것 같다..
그때도 영어공부는 하질않았다!! 공부를 하지않아도 친구 사귀는데 문제가 없다 느꼈기때문인가??...
하지만 그생각은 정말 큰 오판이였다!! 외국친구들이 처음엔 재밌고 먼저 다가와주는 나와 많이 친했는데..
도저히 영어가 통하지 않으니 결국엔 언어가 통하는 다른 한국친구들과 문화를 교류한다..
나는 소외 되버린채.....아마도 그때 동기부여가 되었던거 같다...
그때부터 형들 붙잡고 영어 문법,회화 공부를 열심히 시작했다!!
아침6시에 농장출근을 해야하는데..5시에 일어나서 오늘 쓸 영어한마디 체크!!!바로바로 활용하는 영어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
그시기에도 버는 돈은 250~300 방값 식비 제하면 남은돈은 100불정도...
암울하다...함께왔던 형들은 하나둘씩 떠나고 왠지 그때가 처음 호주란 나라에 혼자 왔을때 보다 백배는 두려었다...
형들은 다른곳으로 이동한후 대박나면 연락한다 하고 모두 가버렸다!!
근데 이거 웬걸??? 일행들이 떠난후 바로 머신픽킹을 시작한단다....나름 기대감에 다음주를 기다리는데...
일행들은 문두버라란 곳에 도착해서 하루에 100$ 기본으로 벌고 있단다..
꿈에 그리던 100$!!!! 절대 못만질것 같았던 100달러지페... 아니야...난 그래도 버틸껴~
다음주에 머신픽킹하는데 나도 대박날껴~란 믿음으로 1주일을 더 버텼다!!!
개쪽박이다!!!! 머신피킹 하는데 슈퍼바이져놈이 동양인들 모두 잘라버리고 서양백패커 친구들만 고용했다!!
내가 푸르닝 다해놨는데....저 토마토는 내꺼인데.....하는수없이...형들 쫓아 문두버라에 간다...
번다버그는 토마토 작물이 발달했고 문두버라는 나무작물 레몬.만다린등이 발달된 지역이다!!
문두버라 도착하자마자 어떤 외국인이 축구하자해서 도착첫날 축구를했다...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인대가 늘어났는가..
복숭아 뼈가 너무 아펐다..하지만 일은 해야했고..형님들이 일자리 잡아준다 약속했지만 본의아니게 차일피일 미뤄만 지고..
문두버라 캐라반팍에 적어도100명은 생활했던것 같다.. 새벽6시 출근시간이 지나면 단 한명도 찾아 볼수가 없다..
다만 찾을수 있다면 그놈은 나다!!!
통장잔고는 1300$ 선이 위태롭고...마음은 조급해지고....농장 생활한지는 6주가 지나가고...내가 왜 이곳까지 와서 스트레스를
몇배로 더 받는지...,,,새벽에 달빛을 보면 집에 전화했다..“엄마 나 집에가도돼?? 2년 못채울것같아...” 엄마는 괜찮다며 빨리귀국하라 하신다....그땐 내자신에 너무 화가나고 거무스럽게 탄 내얼굴도 보기싫고...더욱이 금팔찌...나를 미치게 만든다...
그좋아하는 햄버거 조차 사먹지 못하고 6주간 산 내가 병신이라 생각하고...그날저녁 피자한판을 사먹었다!!
어느정도 호주와 이별 준비를 끝마치고 브리즈번행 버스표를 알아보려 인터넷 검색을 시작했다..
그순간 너무나 아쉬웠다 썬브리즈번 딱한번만 검색하자란 생각에 클릭을 하며 스크롤을 내리는데....
“번다버그 토마토 팀 컨츄렉”이란 제목을 보고 클릭!!
“일못하면 하루만에 짜릅니다” 이렇게 써있지 않는가...완전 이건 대박이다 생각했다!!
다른 컨츄렉터들은 본인들 farm에 모시지 못해서 안달인데..짜른단다;; 하루만 보고 짜른단다;;
바로 전화를 걸었는데... 한국여자가 퉁명한 목소리로
컨츄렉터: “경험있어요?”
본인:“토마토신입니다”
컨츄렉터: “내일 와봐요”
컨츄렉터의 완전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이건 100% 대박이다 생각하고 그날 바로 문두버라에서 다시 번다버그로 간다..
이젠 도 아니면 모 인것이다!! 왠지모를 정을 느끼며 번다버그에 도착한 나는 다음날 농장필드로 나간다..
농장 규모가 장난이 아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다..
더욱이 황당한건 머신 1대당 20여명이 일을하게 되는데... 60명 전부가 한국인이다..
옷들은 전부 여기가 유격장인지...아니면 저분들이 사람들인지.. 알수가 없을정도로 ...말그대로 완전거지 60명이 일하고있다...
피할수없다!!! 바로 픽킹을 시작하는데..그저 무너지기 싫어서 미친듯이 땄다!!! 팀컨츄렉임에도 불구하고 나는 경쟁하듯 땄다..
일하고 싶은 한이 맺혔었나보다..그렇게 7시에 일을 시작에서 6시에 끝마친다...
퇴근하고 집에오면 몸은 녹초 내몸이 아니다...
내가 얼마만큼의 일을했는지.. 얼마를 벌었는지는 알수도 없었고.. 그저 일만했다!!
그렇게 1주가 성큼 지나고 첫 페이슬립을 받는다!!!!!!!!!
역시 산 입에 거미줄 치지 못한다고.....그렇게 암웊했던 나의 쪽박 농장생활은 저멀리 안드로메다로 갔다....
첫 페이슬립 1100$ 믿을수가 없었다!!! 천불이라니..........................천불.............
얼른 문두버라에 있는 형들한테 연락를 했다...
“형님 저믿고 당장오세요!! 오기싫다는 사람 냅두고 오세요!!”
그렇게 2주차엔 1200불......3주차엔...1380불......4주차엔1500불......책에서만 보던 대박농장!!!!
내가 찾아냈고...정말 주에 1500불.... 잊혀지지 않는다.....
정말 더러운 꼴도 많이 보고 참고 견뎌서 얻은 결과...
대박농장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금액은 점점 커져만 가고 사람 욕심이란게 벌때 확실히 챙기고 싶은마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정확히 농장생활12주만 채우고 모든 농장생활을 정리했다!!
내 아까운 시간과 바꿀수가 없었고...가장큰 이유는 농장생활에 실증을 느꼈다..
농장생활을 하면서도 항상 시드니 시티가서 살고싶다.. 노래를 불렀던 나였다..
그렇게 농장을 접고 떠나려할 때 많은 한국친구들이 만류했다..
“시드니 한국사람 너무 많고..일자리도 없다..있어도 8$~9$이다 너가면 100% 후회한다”
10 이면 10 모두가 이렇게 얘기했다..오지잡 구하려면 영어잘해야한다면서...다들 어림없다 한다..
정말로 영어회화 잘하면서 농장에 있는 사람들 너무나 많다..
나는 당당히 말했다..“학원6주 다니고 일자리 잡으면 되요^^” 전부 비웃는다..“학원6주 다닌다고 얼마나 느냐?”..
정말 그런가?? 내가 지금 잘못 생각하고 있는건가;;... 잠시 고민을 갖고......
하지만 그래도 농장생활은 토나온다... 그냥 망해도 좋으니 시티가 좋다... 시티생활 한번 해보고싶다.....
농장에서 함께일한 60명의 한국인들 모두가 오지잡 또는 시티생활을 만족 못했기에 하나같이 부정적이라 생각하고..
나는 아닐꺼란 생각으로 2007년 6월17일 JETSTAR비행기를 타고 시드니에 도착했다..
그때 내 통장엔 6700불이 있었다... 번다버그에서 노트북,캐리어도 샀다!!
이렇게 내 농장생활을 마감했다...지금 생각해봐도 너무나 크고 행복한 경험이 아닐수 없다..
시드니에서 만난 친구들은 내가 농장에서 1500불 벌었다고 하면 믿지 않는다...그럼 나는 페이슬립을 보여준다...
페이슬립을 본후엔 농장 가르쳐 달라한다... 그럼 가르쳐준다!!
<시티생활&외국인잡>
2007년6월17일 시드니 도착!!!
너무나 추웠다..무슨 국가에 여름과 겨울이 동시에 있는가;; 호주가 크긴 정말 크구나...
이젠 총알도 충분히 장전했고 두려운게 없었다!!! 햄버거도 자주 사먹을수 있으니...
시드니에 도착해서 “호주나라”란 싸이트도 알게 되었다..
그때나 지금이나 워킹학생과 한국교민업주간에는 커다란 벽이 존재했다...
차라리 지금은 시급에 대한 글들이 그때 보다 적게 올라오는것 같다.. 아무래도 일자리가 좀더 귀해졌기에 울며 겨자먹기식으로라도 일자리를 원하는것 같다.
3개월간 농장생활을 하면서 나의 영어실력은 그저 조금 말만 할수 있는정도가 되었다..
우선 surryhill 쪽에 쉐어를 구했다.3인1실 90불....2년전만해도 방값이 참 예뻤었다~^_____________^
3개월 동안 캐라반에서 살다 나름 수영장.짐.스파가 있는 집을 구했는데...그집이 얼마나 예뻐 보이겠는가? ㅜㅜ
1주일동안 시드니 적응 기간을 끝내고 본격적으로 학원컨텍을 시작한다..
시티에 있는 모든 유학원은 전부 방문해서 학원에 대한 정보&견적을 뽑는다..
우선 거의 모든 학원에서 Laningua 라는 학원을 추천해줬다.. 스피킹 전문 학원이라면서 역시나 입에 바른말만 한다.
Laningua 학원에 대한 정보&견적을 동시에 여러 유학원에서 알아본후 가장 저렴한 유학원을 컨텍하면 학원컨텍은 끝이난다.
역시 발품을 팔아야 정보하나라도 얻을수 있다.
6주에 830불 계약했다!! 6명학생중에 5명 한국 1명 일본.. 학원4주차때 완전 흥미를 잃었다..
같이 공부한 한국학생중에 조금 회화를 잘한 학생이 있었는데..그친구는 영어못하는 우리가 맘에 안들었는지..
수업시간에 항상 인상을 쓴다..그는 2주만에 class를 변경신청을 했다..ㅠㅠ 지금생각해보면 그친구나 우리나 비슷했는디;;
나또한 학원 4주차에 모든 흥미를 잃고...5주차때 선생님을 붙잡고 resume쓰기에 열을 올린다...
resume가 완성된후 학원 마지막6주차는 버렸다...정말 가기싫었다 ㅠㅠ
내가 학원에서 나올때 나의 영어레벨은 pre-inter!!!
이제부터가 정말 시작이라 생각했다.. 위에서 말했듯이...나는 절대 한국식당.오너 밑에서 일하지 않는다 다짐했다.
우선 완성된 resume를 갖고 UTS근처 copy할수 있는곳으로 가서 100장을 복사했다..
가방에 resume로 가득했고 한손에 시드니 지도를 갖고 하나둘씩 체크해가면서 모든 오지식당에 이력서를 돌렸다..
시드니가 좀 넓은가?? 기동력이 필요했다 바로 BMX자전거 한대를 구입하고 너무 신나게 레쥬메를 돌렸다!!
식당이나 샵에 들어가서 “hi how are you? actually I am looking for a job so, can I apply?"무조건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 하나같이 전부 잘 받아준다...게중에는 싸가지없는넘은 쓰레기통에 바로 버리는놈 있다..
그럼 그냥 다시 resume 달라고하라!! 그럼 그넘이 당황해서 준다;;
그렇게 자전거를 타고 시드니대부터 오페라 하우tm까지 피쉬마켓에서 킹스크로스까지 거의 모든지역에 레쥬메를 돌렸다.
그당시 나의 영어레벨은 pre-inter였지만 적어도 다섯군데에서 면접 또는 트레이닝을 받았다.
Tip. resume 돌릴때 키친핸드나 샌드위치를 만들것이면 웨이츄레서나 웨이터 말고 바로 주방으로 고개를 쭉 내밀고 쉐프한테 전달하자. 절대 웨이터나 웨이츄레서한테 전달하지 말자..바로 매니져를 찾아라!!
이것 두가지만 지켜주고 좀더 부지런하고 자신감있게 웃고 한다면 충분히 지금도 현상황에서도 가능하다 본다!!
달링하버 레쥬메를 돌리면서 어떤 대머리동양인 오너에게 전달했다..그대머리동양인 오너가 바로 면접을 보자해서 5분가량
면접을 봤다 물론 영어로...나는 당연히 한국인은 아닐꺼라 생각했다. 웨이터 웨이츄레서 모두 외국친구들이였기에..
다음날부터 출근하란말에 너무 좋아서 10분일찍 도착했는데 웬걸“야 이것부터해!!” 이러는거 아닌가;;
완전 깜놀라서..3분정도 곰곰이 생각한후 “저 솔직히 외국분인줄 알고 왔는데요..제가 생각한거랑 달라서 일못할것같아요” 말했다.
오너 왈:“그래그럼 너말고 일할애들많아”
그래 우린 이곳에서 이런존재구나;;;
레쥬메는 100장 뽑았지만 실제로 뿌린건50장 미만이었다.. 그중에 연락온게 다섯군데는 되었다.
터키오너부터...호주나쁜사장...그리스오너... 많은 사람을 만났고 경험했다..
결국엔 19.55불에 샌드위치를 만드는 일을 구했다!!
이 텍스잡을 구했을때에는... 역시나 바로 주방으로가서 쉐프한테 전달했고..쉐프에서 나 코리안취사병이라며 칼질하는 흉내까지 냈었다!! 지금 학생신분으로 온 지금도 역시 그곳에서 일하고있다.물론 금팔지값도 10배이상으로 갚았다.
많이들 현재 상황에 두려워 하고 있고, 이런 두려운 분위기 속에서 도전 조차 하지않고 워킹생활을 정리 하는분들도 있다..
너무나 안타깝다. 그저 포기하기 전에 한번만 도전해 보길 바랍니다.
이상 1년간 호주생활이 였습니다.
지금은 학생비자로 호주에와서 또 다른 벽앞에 놓여있습니다. 다름 아니라 렌트 인데요..
엊그제 도착해서 집을 알아보려하니 쉽지가 않네요.. 3일동안 인스펙션만 10군데 돌아 다닌듯해요..
짧은 영어로 낮은 잔고로 신청하려니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하지만 처음 호주왔을때도 그러했듯이 결국엔 해낼듯해요..
남들은 렌트가 무슨 대수냐 할수 있겠지만...저에겐 도전이자 동기입니다..
그렇기에 절대 남들 도움 받지않고 해보려구요..
우리 워킹홀리데이 후배님들 저보다 열정이 부족하거나 결여 되어있지 않아요..
저는 키도 작아요.. 그래도 나름대로 돈도 많이 벌고 영어도 늘리고 외국친구들도 사귀어서 그친구들이 얼마전엔 한국여행까지 왔었어요.. 어러운 상황 분위기에 휩쓸리지 마시고, 한번 도전해 보세요..
딱 1주일만 도전해 보세요. 제가 도와드릴께요..
결국에 않되면 농장가세요.. 대박농장 가르쳐 드릴께요..
우리 젊잖아요.. 딱한번만 도전해보세요!!
젊은20대 허무하게 보내지 말아요^^
위 글은 호주나라 jkkims님의 글입니다... 너무 좋아서 올렸습니다.
만일 jkkims님께서 삭제요청하신다면 삭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