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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이코노미석 타는사람끼리 지킬건 지킵시다!

서론은 빼겠습니다.

아놔 -_- 개진상 한국인 한x때문에 아주 비행기 안에서 챙피해 죽는줄알았습니다.

내가 이래서 국내항공사 이용하기가 싫어 -_-;

에효..

내용인즉, 11시간 반정도를 가야하는 한국행 에 몸을 싣자마자, 앞좌석 아저씨 포스가 남달랐더랍니다 -_- ㅎㄷㄷ

왜 꼭 옛날 기차에서도 차림새며, 행동이며, 딱 진상부릴것같은스탈;;

아니나 다를까 제 예상적중;

출발하자마자 좌석벨트 사인이 꺼지자마자 벨트를 요란스럽게 획~ 풀어재끼더니

의자를 미친듯 끝까지 뒤로 재낍니다; 그뒤가 바로 저 ㅡ;;;;;;;

저 완전 의자에 달린 모니터로 열심히 못본영화보고있는데, 해운대 쓰나미 완벽히 재연될때 획재껴진 의자 때문에 모니터랑 세배할뻔했지요 -0-

젠장;;

 

속으로 #$#^%^%&*^(*&) 라고 좀 까대줬습니다. 의자 제끼는거야 그렇다 치더라도 너무 획 재껴졌는데 몸상태 보니 배가 두둑하니;; 재껴야 할 사람이겠지...그래;;내가참자;

밥먹을땐 올리겠지 ㅡㅡ등등..

스스로를 다독였죠

드디어 밥시간!!!!

앞에 아저씨 열심히 코까지 골아주십니다 ㅡ0ㅡ;

그런데 승무원이 깨우니까 깨울땐 암말안하더니 지나가고 나니 "아놔 상x.깨우고 지롤이야" 이럽니다 ㅡ0ㅡ;;;;;

아니;; 밥먹어야하니까 좌석을 좀 올려달라고 말한게 깨운겁니까?

원래 밥먹을땐 이코노미석은 뒷자석과의 간격이 좁으니까 좌석을 심하게 재끼면 뒷사람이 식사를 제대로 못하죠 ㅡ0ㅡ;;

어의없는 육두문자를 남발하더니 좌석을 앞으로 재낍니다.

그런데 몸짓이 어찌나 큰지, 행동반경이 너무 커서 하마터면 컵홀더표시된곳에 물컵을 놨는데 그게 출렁이다못해 컵이 튀어오를정도인겁니다 ;;

아.저도 사람이데 짜증이 솟구치더라구요 ㅡ0ㅡ

그래서 한마디 했더랍니다.

"저기,아저씨 죄송한데요. 뒤로 몸 붙이실때 조금 살살해주세요.식사중인데 너무 불안해서요..:" 라고 개념있게 말해주었죠

그런데 이아저씨 대뜸 " 그라몬 니가 내앞에 앉지 ㅡ0ㅡ 참내 별 미친xxxx ..."

아놔 ㅡ0ㅡ 진짜 저희아버지 뒷통수랑 비슷하지만 않았어도 한대 갈기고싶었더랍니다

그렇게 밥먹고 나면 또 열심히 의자를 제껴주시길래 승무원 불러다가 이런상황이니 혹시 빈자리 없냐고 했더니 있긴한데 너무 외진곳에다가 장실앞 ㅡ0ㅡ;;;

젠장;;

그래도 이인간 이랑 있는것보단 낳겠다 싶어 "그럼 그리로 좀 옮길께요^^"

라고 말하며 제짐을 옮기며 자릴 바꿨더랍니다.

바꾸는 제모습을 흘깃보더니 더 훽~ 제끼는 진상 ㅡㅡ

아,신경끄자... 이말만 속으로 한 백여번은 더했었죠.

그런데 바꾸고 난 자리에 승무원 언니들을 비롯해서 많은 사람들의 정거장이 되다싶이 하더라구요.화장실 줄설때나..

뭐 그래도 기분좋게 와야지~싶어서 조용히 오는데, 승무원 언니가 그 아저씨 앞에서 쩔쩔매는게 보이더라구요

기내서비스로 나오는 맥주를 승무원이 안줬다며 구라치다가 (사실은,승무원이 안볼때  몇개 꼼치놓고 안받았다고 쌩쑈하는거ㅡㅡ)주변에 들켜서 주변에 항의에 맛서다가 주의를 받는데 내가 누군지 아느냐며 승무원한테 되려

 아주 쌩쑈개지롤하고 있더군요 ㅡㅡ

확진짜 "처바른다"라는 표현은 이럴때 써야하지않나..싶을정도ㅡ;

그나마 드문드문 보이는 외국인들이 일제히 그 아저씨 보면서 신기해 하는 표정반, 진상을 보며 혀를 차는 표정반 ㅡ;

아놔 같은 한국인인게 어찌나 싫던지 ;;;;;;;;;;;;;;;

 

ㅡㅡ

 

개념탑재한 사람만 비행기 탔음 하는 바램이 간절하더라구요

무튼 그아저씨 때문에 망친 한국행.

으...몸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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