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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에서 여친에게 못할짓을 했습니다. 有

야구동영상 |2009.09.18 14:03
조회 445,895 |추천 48

 

 우와 ㅠㅠ 톡됐네요;;;

이거 참; 염장글이라 솔로분들께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ㅠㅠ

그리고 관심 가져주신 톡커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나이 많이 먹었지만 저도 용기내서

싸이 공개 한번...

 

http://www.cyworld.com/onesi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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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방문자 올라가는게 신기하하고

재미있지만 원래 싸이를 하던 사람이

아니라서, 사진이 많지 않습니다.

 

낚시라고 하셨던 분들이 계셨는데,

글쎄요, 어차피 죽은 싸이라 today가

얼마나 올라가던 크게 의미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소심한 저인지라

소심하게 여친인증 몇장 업뎃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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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것도 없는데 나이먹어서 공개할라니

완전 챙피하네요~ㅠ

참고로 여친 사진은 교복이 아니라

나름(?)스쿨룩 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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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매일 톡을 즐겨보는

20대 후반의 신체건강한 청년입니다.

 

톡커 분들께 재미있는 이야기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생각하면 너무 재미있고

또 여친이 너무 귀여웠고 해서 글을 하나

남겨볼까 합니다~

 

저희 커플은 이제 3개월차에 접어들고 있는

초보 커플입니다.^^; 나이 차이는 7살 차구요,

제가 좀 나이가 많아서 아저씨 같은면이

있지만 대학교 다니는 여친은 자신은

오지콘(아저씨에게 끌리는 타입)이라며

절 많이 좋아해 주더군요.

 

얼마전 장지역에 새로생긴 찜질방이 시설이 좋다고

해서 그곳에서 1박을 하며 놀기로 마음먹고 찾아갔답니다.

가x파이브 라는 곳에 있는 찜질방이었는데, 정말 정말

시설이 좋더군요. 분위기도 무슨 호텔같아서

왠지 정장입고 돌아다녀야 할거 같은 그런 곳이었습니다 -_-;;

 

서로 남탕 여탕에서 각자 목욕을 하고 찜질방 로비(?)에서

만나 밥을 먹고 이것저것 하면서 놀다가....

찜질방 하면 빼 놓을수 없는게 있죠 ~ ! 바로 양머리수건,

맥반석계란, 식혜.. 이 세가지!!(나만그런가?)

 

아무튼 저희는 테라스 같은 데에 테이블을 잡고 앉아서

양머리를 하고 계란을 까먹기 시작하는뎈 ...ㅋ

갑자기 똘끼가 발동해서 머리로 계란을 깨면 계란이 깨질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혼자 하는건 또 재미 없을거 같아서, 여친에게

'우리 서로 머리에 계란 깨기 놀이 할까? 계란

못깬사람이 음료수 쏘기!'

라며 제안을 했더랬습니다.

 

여친은 재밌겠다며 흔쾌히 그러자고 하더군요.

근데 막상 차마 어린 여친 머리에 계란을 내리치자니

마음이 참 소심해 지더군요 ㅋㅋ

 

머리로 계란 깨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적당히 내리치면

머리만 아프고 계란도 안깨집니다. 무조건 세게 쳐야

계란이 깨지면서 충격이 분산되어 머리가 안아프거든요 -_-;;;

 

그래서 일단 얼마나 세게 쳐야 깨지나 보려고 여친에게

먼저 하라고 시켰습니다. 여친은 잠시 고민을 하더니..

 

 

요런 반응을 보이더군요..

 

그래서 전 어차피 게임인데 괜찮다고 웃으며^---^

내리쳐 보라고 했습니다. 뭐 여친이 힘이 있으면

얼마나 있을까 싶어...

그랬더니 여친은 '그럼 그럴까?' 하더니

 

 

인정 사정없이 제 머리에 계란을 내리 치더군요..

뭐 위에 설명했듯이 계란이 깨져가지고 머리가

별로 아프진 않았스빈다...대신 계란이 박살이

나가지고 먹지 못하게 되버렸죠;;

 

여친의 성공에 기운을 얻은 저는 그럼 제가

해보겠다고 했습니다.

'요컨데 세게만 치면 머리도 안아프고 계란도

깨지는거구나' 싶었죠..

 

그래서 계란을 하나 준비해 들고 여친의 머리 정수리에

겨냥(?)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막상 내리칠려고 하니

조금은 떨렸지만...ㅠㅠ 먼저 매맞아보니 그리 아프지

않아 괜찮을거 같아서 힘껏 여친의 머리에

계란을 내리치다가...

 

 

 

 

 

 

 

 

 

 

 

 

 

 

 

 

 

 

 

 

 

 

 

 

순간적으로 마음이 약해져서 속도를 늦췄더니

오히려 어정쩡하게 가속이 붙어 여친의 정수리에

충격히 고스란히 전해진 것이었습니다 ㅠㅠ;;;;

 

여친은 정수리를 부여잡고 고개를 숙인채

몸을 떨며 한참을 일어나지 못했고...

저의 정신은 이미 공황 상태에 빠져

안드로메다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ㅠㅠ

 

5초 정도의 정적이 흐르고..

여친이 눈가에 눈물이 고인채

조금씩 고개를 들더군요 ㅠㅠ

 

'으ㅜ앙! 오빠 일부러 그랬지!! !'

 

'아냐아냐;;;;;잠깐 힘이 빠져가지고ㅠㅠ

일부러 그런거 아냐!!;;;;;'

 

'그럼 이게 왜 안깨져! 난 잘만 되던데 !!'

 

그러더니 억울한 표정으로 계란 하나를 또

집어서 자기 머리에 대 보더군요...

 

'봐봐 오빠 ! 머리에 대고 이렇게 세게 치면...'


 

 

 

 

 

 

 

....................;;;;;;;

 

 

'으아아ㅏ아아아아ㅏ아아앙!!!!! 아ㅏ파아ㅏ~~~'

 

 

.........;;;

-_-;;

자기가  친 그마저도 깨지지 않고

그 충격은 고스란히 여친 머리에..;;

 

게다가 바로 전 제가 쳤던 부위에 그대로

치는 바람에 타격감 두배 크리까지.....ㄷㄷ;;

 

여친한테는 미안한 얘기지만 그 모습이 왜케

웃기고 귀여워 보이던지;;;ㅎㅎ;;

배를잡고 한참을 웃다가 여친에게

계란 한방 맞았습니다ㅠㅠ

 

근데 웃긴건 제 머리에 치니까

또 잘 깨지더군요;;;

 

여친은 그날 1시간 가량 계란의 충격 때문에

누워 있어야 했답니다  ㅠㅠ

 

결국 음료수는 제가 사고요 ㅋㅋ

 

머리가 약하신 분들은 위험할 수 있으니

이런 행동들은 비추하는 바입니다 ㄷㄷ;;

 

 

 

계란깨다 날벼락 맞은 여친사진..ㅠㅠ

 

 

 

여친에게 몹쓸짓한 제사진..

톡커님들 안구 보호를 위해 cg 처리를...;

 

추천수48
반대수0
베플컁컁|2009.09.18 14:05
그림 잘그리시네 ㅋㅋ
베플슈렉으흥|2009.09.19 08:47
커플들 그만

이미지확대보기

베플단비|2009.09.19 08:53
머야 난또 여친 머리에 계란을 내리쳤는데 날계란이였다는 머 이런 이야기인줄 기대했는데 아니라 실망이 이만저만 3만원치네..이사람아 아침부터 어떻게 책임질껀가.? 내 기분이 아침부터 썩 좋지 않아 밥은 어찌먹어.? 기분나빠서 일도 안되겠어 그러니 이만 헤어지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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