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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원룸창문으로 보이던 그림자는..?

^^ |2009.09.21 13:55
조회 2,680 |추천 0

안녕하세요 올해 22인 여대생입니다.

 

오랜세월을 산건아니지만 많은일들을 겪으며 살아왔다고 자부할정도로 많은일이 있었습니다.

 

그중 한가지를 풀어보려고해요;;

 

저는 원래 초딩때부터ㅠ.ㅠ;;변태를 많이 목격해와서;변태를 보면 앞에 대놓고

 

'푸하하하하' 웃어댈정돕니다;;

 

아무튼;;사건은 고등학교1학년시절 집안 사정으로 가족몇이 원룸에서 잠시 살았었어요.

 

 

 

언니는 3교대 직장인이라 새벽에 없었고 8살인 남동생과 둘이서 자고있었죠;;

 

때마침 그날 전 박카스.ㅠ.ㅠ마셨던 바람에 새벽 3시까지도 잠이 안와서 방에서

 

이리뒹굴 저리 뒹굴거렸죠..

 

근데 눈을 감고있는데 이상한느낌..(사람의 감이 이리도 신기한줄.;;)

 

마치 사람의 호흡소리 같기도하고 등골이 오싹하고 귀에서 숨소리가 들리는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밖에 사람이 있어도 들릴수 없는 거리인데도 불구하고;;)

 

정말 이상하고 쭈뼛쭈볏한 기분에 고개만 슥..돌렸어요.. 고개를 돌리면 화장실 작은 창문이 보이는데  마침 화장실문을 활짝 열어놔서 화장실 창문이 정면으로 보였죠..

 

그때 검은 그림자가 쑥...(헉!)

 

정말 놀라서 몸이 움직이질 않았습니다. 검은 그림자가 창문을 끼이익..열더라고요..

 

빛이 제쪽에 있어서 그런지 전 그사람 얼굴이 보이지 않고 전 눈을 동그랗게 뜨고 누운채로 그사람을 보고있었어요;

 

그사람도 절 계속 보는듯 한참을 보더라고요;;전 누구야!소리치고 싶었지만...

 

그상황에서 정말 소리가 안나옵니다;;

 

3분가량의 시간이 지나고 그사람이 다시 창문을 닫고 사라졌어요..

 

너무 황당하고 무서워서 이게 꿈인가 싶어 다시 창문을 봤을땐 창문이 조금 열려져있었죠;만약 꿈이나 헛것이면 꽉 닫혀있을텐데 조금 열려있으니 사실인거죠;;

 

그순간..현관문을 안잠궜던게 생각나서 빠르게 달려서 현관문을 잠그고 아빠한테 울면서 전화했습니다.. 그시간이 새벽 5시쯤...

 

지금 생각해도 손이 덜덜 떨려요..귀신 변태보다도 무서웠던 기억...

 

집이 1층인데요..그 1층은 주차장으로 쓰고 2층부터 1층으로 쓰는 빌라 아시죠?

 

더군다나 화장실쪽 창문은 빌라와 빌라의 좁은틈이라 사람이 지나다니는곳이 아님;

 

그리고 작정하지 않는이상 길도 아닌 곳에 누가 옵니까;;

아빠가 살펴보시더니..가스관을 밟고 올라온거 같다고...

 

도대체 왜! 작정하고 그 곳에 올라와서 남의 화장실을 열어보냐구요ㅠ.ㅠ.;;

 

그때만 생각하면 온몸에 소름이 돋고 심장이 뜁니다..얼마나 무서우면 가위눌린것마냥.ㅠ.ㅠ몸이 안움직였겠어요..;;그이후로 박카스만 보면 다 너때문이야ㅠ.ㅠ;;한답니다..

 

지금생각해보면 전 그사람이 안보여서 그사람도 내가 안보이겠거니..가만히 쳐다봤는데;;그사람도 놀랐을수도;;;애가 누워서 눈 엄청 크게뜨고 움직이지도 않고 자길보니..;;

눈뜨고 자나 싶었을수도--;;;;;;;;;;;;;;;;;;;;;;;;하ㅏㅎ;.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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