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판 쓰는거 재밌네요.
남자와 여자가 만났을때 돈은 누가 내야 할 것인가?
소개팅을 했다고 칩시다. 그냥 제 생각은 그래요, 남자가 매너상
조금 더 낼 수는 있죠, 여자분에게 디저트 정도는? 바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이런 관계 사이에서, 말을 하지 않아도 그런 오가는 매너가 생기느냐 안 생기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남자로써 여자분이 맘에 들건 안 들건 "이렇게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는 마음으로 메인 디쉬를 사도 된다고 생각하구요. 만약 사고나서 너무 돈이 없다 싶어서 후달릴때;; 여자분이 설사 디저트 하나 안내고 밖에서 멀뚱멀뚱 기다리시는 분이라면, 뭔가 직접적으로 얘기하는것보단 "아 혹시 현금 있으세요? 제가 카드라 커피값 계산하기가 좀 그렇네요" 라고 말해주는 센스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구요;
만약 여자분이 "카드로 커피값 계산하는게 어때서요?" 라고 말해 주신다면.........
솔직히 저도 잘 모르겠네요, 그 분에게 어떤것이 매너다, 어떤것이 센스다 에대해서 설득할 자신도 없을듯....
그래서 두 남녀의 센스와 매너가 곁들여 졌을때 어떤 만남도 좋게 시작이 되겠고, 좋게 끝나게 될거라 생각해요 비록 두분다 그 처음 만남이 끝이라는 걸 알아도요. 무언가 저도 그런 상황을 생각하게되면 보통 "남자가 돈을 더 많이 내고, 리드를 해야 멋있다" 라는 관념이 있긴해요 또 저도 그게 멋있다고 생각하고 있구요. 다른 남자 분들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사실 소개팅을 한다면 여자분이 "점심 맛있게 잘 먹었어요 제가 커피한잔 사고 싶은데 어디 커피숍 가실래요?" 라고 해주신다면 정말 기억할듯 하네요.
어떤 분들은, "여자가 예쁘면 낸다고 해도 말릴걸" 이라고 하시더군요.
살짝 화가 났습니다. 소개팅에서 예쁜 여자분을 만나던, 자기의 이상형이 아니신 분을 만나던 다 같은 만남이고 서로를 알기위해 만났는데, 얼굴이 어때서 얼굴이 저때서 라는 이유로 남자가 좀 더 돈을 낼 수 있고.... 또 여자분 으로써도 남자분이 맘에 안든경우에 "아 망했네 오늘은 빌붙고 그냥 가야겠다" 라는 분들이 있는게 현실인거 같네요. 현실은 현실인데 참 할말 없더군요.
돈을 버는 사람과 안 버는 사람도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부모님에게 돈을 받고 나왔는데, 서로 이런 매너와 센스를 발휘를 안 해주신다면
정말 곤란한 입장에 처하게 되죠. 저야 제가 돈을 버니까... 뭐 "일해서 벌면되지또.." 라는 생각이 있긴해요. 근데 서로 부모님에게 돈을 받는 입장에서 그런다면 한쪽이 한쪽을 비난하는 경우가 생기겠죠 물론 여기서 얼굴이 못생겨서 그랬다 라는건 정말 말도안되구요.
결론은 서로 센스를 좀 발휘하는게 좋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