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갔다왔더니 판이 되어 있었네요...
ㅡ,.ㅡ;;;;
우선 제가 올린 글의 관점이 저가 의도한 바와는 영 다르게 해석되어가고 있다는 게
화가납니다...
백화점에 있는 옷...
물론 여러 사람들이 사이즈 확인하기 위해 입어봤을 겁니다.
그 중에는 반품당한 옷도 있을 거구요.
하지만 매장 직원이 것도 그 브랜드를 판매하기 위한 사람이
그 옷들을 맘대로 입고 자기 볼일 다 보고
하루종일 그 옷 입고 일한 옷을
고객들에게 되 판다면 그건 개념이 없는 것 아닌가요??
밑에 리플들 보고 또 한 번 놀랬습니다.
물론 손님들 중에 개념없는 사람들이 자기 실컷 입고 오고
당당히 환불 요구하는 사람들 역시 잘못된 것이지요.
그들은 잘 했고 매장 직원은 잘못했다 이게 아니라는 겁니다.
그들도 잘못되었고 고객들을 속여가며 파는 매장 직원들도
잘못되었다는 겁니다.
내가 내 돈으로 정가 내고 당연히 깨끗한 옷일 거라고 구매했는데
매장 직원이 하루 종일 입고 일했던 옷
그냥 스팀다리미로 펴서 준걸 산거라면 열받을 것이란 얘기입니다.
이런 제 생각이 항상 새옷 입길 바라는 이기적인 마음으로 치부하다니
정말 이런 현실이 안타깝네요.
잘못된 걸 지적하는 이에게 네가 너무 많은 거 바라는게 아니냐...
라고 질책하는 사회가 과연 올바른 사회일까요??
전 고객만을 옹호하기 위해 이글을 쓴 게 아닌데 말이죠
저처럼 그런 줄 모르고 구매할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쓴겁니다.
이번주 불만제로 보셨나요??
전 방금 보고 열받아서 글을 남기네요..
아...
백화점 그 비싼 백화점을 왜 갔는데...
신뢰성 하나 믿고 간건데....
백화점 쇼핑하다 보면 보실거예요..
언제부터인가 백화점 직원들이 백화점 유니폼 안 입고
그 브랜드 옷을 입고 판매하잖아요...
전 예전에 궁금해서 물어봤었습니다.
"언니, 언니들은 그 옷 다 사입는 건가요??"
"네 사입는건데요. 저희는 직원이 할인가로 사서 입어요.. 50%DC거든요."
나름 순진한 전 믿었었죠.
그래도 의문은 들었습니다.
50%DC해도 블라우스 한벌에 10만원 가까이 하는데...
갈 때마다 판매직원의 옷이 항상 달랐다는...
그들의 한 달 월급이 얼만진 모르나..
고가 브랜드 옷을 매일 같이 바꿔입어대는 그들을 보며
내심 부럽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불만제로를 보니...
그냥 입고 스팀질... 화장 묻거나 좀 심하게 구겨졌다 싶으면
드라이까지 해서 가격표 다시 붙여서
소비자들에게 고대로 판다는....
남이 하루동안 입은 옷을
소비자는 그대로 돈 주며 사서 입네요...
소비자들을 우롱하는것도 아니공...
앞으로 백화점 가면 백화점 직원 유니폼이 아니라
그 브랜드 옷 입고 있음
다신 안 갈거 같습니다....
불만제로 홈페이지 시청자게시판에 가면
공지사항에 해당 백화점과 브랜드 이름 공개되어 있네요...
나이스 XX 나 자주 이용한 곳인데....ㅠ.ㅠ
믿을게 하나 없네요...
ps 새 상품 주세요.. 하면 언니들이 창고가서 봉지 안에 든거 들고 나와 주잖아요.
그 것도 입었던 거 새로 접어서 다시 넣었던 것이었습니다.
물론 안그런 매장도 많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