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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有)기분전환하려고 한 파마가 오히려 저를 속상하게 하네요 ㅜ_ㅜ

|2009.10.25 01:14
조회 118,233 |추천 16

으아;; 톡 된지 모르고 있었네요;; 지금에서야 알았어요;;

톡 되시면 주위에서 다들 연락온다고 그러던데 제 친구들을 판을 안하나봐요 ㅠㅠㅠㅠ

연락이 한통도 없네요 흑흑..ㅜㅜ.........................................

고딩인데 왜 파마를 하려고 하느냐고 하시면 볼륨매직을 했었는데 끝 머리는 여전히

뻗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정말 자연스럽게!! 하려고 했는데....

저렇게 빠글빠글하게 나와버린거였어요............................................ㅠ_ㅠ

저는 가끔씩 자주 머리 자르면 늘 맘에 안들게 잘라져서 그냥 요번에도 맘만 졸이려다

이건 좀 아니다 싶어서 판에 올렸는데 역시 제 머리 정말 막 자른거였군요ㅠㅠ

앞으로는 당당히 그 앞에서 말해야겠어요....ㅠㅠ

첫 톡이였는데 헤드라인에도 오르구......관심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감사합니다!ㅜㅜ!

 

 

안녕하세요~ 평소 톡을 즐겨보던 대한민국의 평범한 고등학생입니다.

얼마전 파마했다가 머릿결도 완전 안좋게 되고 펌도 제대로 안나왔다는 판을 본적이 있었는데 저도 그런 일을 겪었답니다 바로 어제.. 속상한 마음에 글좀 써보아요 ..!

 

요즘 여러가지 고민들과 진로에 대해서 치여 살아가다보니(ㅎㅎ)기분도 너무 꿀꿀하고

미용실에도 안간지 오래되서 오랜만에 머리를 하러 미용실에 갔습니다.

1년전에 한번 파마를 하러갔었던 미용실이였는데 .....

그때는 정말 마음에 쏙들게 해주셨거든요. 그때를 생각하면 부푼마음에 들어갔는데...

 

왠지 그떄와는 다르게 낯설은 언니들이 계셨어요 ㅠㅠ (이떄 나왔어야하는데.....)

하지만 개의치않고 가벼운 마음으로 제가 원하는 머리를 설명하고 의자에 앉았습니다!

근데 제 머리를 해주시는 언니가 말이 좀 많으시더라구요.. 문제는 이것부터였어요....

대부분 미용실에 가면 머리를 해주시는 분들과 이것저것 말들을 나누게 되는데 이 언니는 다른분들보다 수다스러우신거에요... 

원장욕부터 시작해서 손님욕... 처음봤는데 학생이라 그러니까 반말 막하시구 ㅠㅠ

나중에 데리러 오신 엄마께서도 하신 말씀이 너 머리한애 왜이렇게 산만하냐고 정신없다고... 아니나 다를까...ㅠㅠ

 

우선 제 머리를 보시더니 머리가 너무 상하셨다며 좀 잘라야겠다고 하더라구요.

안그래도 일자로 끝에만 잘라달라고 꼭 어깨위로 길이가 올라가면 안된다고!!!!!

강력하게 말하고는 편하게 앉아잇었는데... 뭔가 이상한겁니다.. 

자꾸 오늘 가위를 새로 갈았다며 새삥;가위로 잘 잘라주겠다며 이러는데...

명찰까지 오던 머리가 갑자기 목선까지 가고잇는거에요!!!!!!!

그래서 "언니.. 뭔가 점점 짧아지는데요 그만짜르시면 안되요?" 이랬는데

자기가 다 알아서 해주겠다며!!! 맘놓고 앉아있으라고 하더라구요..  (또 당한거져 ㅠㅠ)

전 속으로 뭔가 이상했지만 괜히 이것저것 트집잡으면서 까다롭게 했다간

롤 안예쁘게 말으실까봐... 그 정도로만 말하고 가만히 앉아있었어요. 

 

그리고 펌을 시작하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학교도 가야하고 끝에가 많이 뻣치니까 정말 살짝 웨이브들어가게 굵은 롤로 말아달라고 했어요.

근데 어머님들 파마하실때보다 살짝 굵은 롤을 꺼내시는거에요.

그래서 이거 말고 더 굵은걸로 해달라고 하니까 이게 제일 굵은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이걸로도 니가 원하는거 해줄수 있으니까 그만 좀 물어보라고하는거에요. ㅡㅡ;  

결국 파마는 끝나구 대충 에센스를 발라주시더니 머리를 살짝말려주시고 끝났다구 하더라구요.. 제가 머리가 너무 뽀글거리는거 아니냐고 마지막으로 물었더니..

원래 물기가 많을떈 머리가 더 뽀글거리는 거라구 마르면 괜찮아질거라고 하는거에요..

 

뭔가 찜찜하지만 제가 마지막 손님이였구 오늘 끝나면 회식하러간다고

머리하는 내내 신나하던 그언니를 뒤로 두고 미용실문을 나왔어요.

근데 집에가서 머리가 완전히 마르고 난 뒤 경악했답니다.................

 

 

 

보이시나요... 두 사진 속 저 아래 잘려지지 않은 머리들... 

저 정말 이떄까지 태어나서 머리를 수도 없이 잘라봤지만 이런 망나니컷은 첨봤어요..

비록 사진에서는 안보이는 것도 있지만 안쪽머리는 아예 잘려지지도 않았고 층없던 머리를 층을 아주 겪하게 만들어놓으시고.. 한쪽머리가 \이렇게 경사가 졌답니다..

길이는 양쪽이 물론 안맞구요.. 게다가 분명히 어깨넘어가지 말라고 했는데....

어느새 머리는 턱선에 와있고.. 5개월동안 열심히 길은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파마자체도....완전 붕붕붕.. 제가 아무리 머릿결이 안좋았다고 쳐도 저건 좀 ㅠㅠ

 

쓰다보니 정신없이 길게 써버렸네요.. 

제가 오늘 하루종일 패닉상태여서 그러니 이해해주세요ㅠㅠ♥

하루도 채 안지난 머린데... 저 진짜 너무너무 속상해요.

지금도 컴퓨터 너머 창문에 비치는 제 모습이.... 이거..이머리어떻해야하나요....

이거 가서 따져야하는건가요? 조언좀해주세요.....................................ㅠㅠ!!!!!!!!!

 

추천수16
반대수0
베플고냥이 엄마|2009.10.27 08:21
거기 어디니 엄마랑 당장 가서 따지자 앞장서!!! -------------------------------------------------------------------- http://www.cyworld.com/j-thestory 그래두 넌 여고생 같잖니...;_ ; 언니는 끝에만 쳐달라고 했더니. 남고딩처럼 해놨어. (왜 두발단속함.) 와서 날 보고 위안삼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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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2009.10.25 01:51
곧 유행할 가오리컷이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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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알수없어|2009.10.27 08:41
요즘은 정말 어린가시네들 머리 뽂고 화장떡칠하고 다니는거 보면 한대 때려주고싶더라.. 우리 학교다닐때 파마? 염색도 할수 없었고 원래 밝은 갈색이었떤 나는 검정색으로 염색하고 다녔다. 요즘것들은 아이라이너는 기본이고 마스카라에 파우더 립스틱... 정말 저러고 다녀도 학교에서 머라고 하지 않는것인지.. 부모는 무슨생각으로 애들을 그렇게 키우는건지 난 정말 앞으로의 미래가 걱정될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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