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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여자가 범인이라구요ㅜㅜ

피해자 |2009.10.30 17:16
조회 40,540 |추천 10

[오늘의 톡]선정을 넘 늦게 확인 했네요!!!부끄

 

근데 큰제목을 운영자께서

[아주머니,사실은 그녀가 범인이라구요] 라고 올려 놓으셨더라구요^^;;

사실은 아저씨인데^^;;ㅎㅎ어쨌던..

꺄~~~~~~톡으로 올려주셔서 짱 감사해욤 >.< !!

 

전에 판에 다른 글로 제 수집취미를 보여드리고 싶어서

나름 열심히 집안에서 사진 찍어서 올렸던건 그냥 지나쳐서 묻혀 버렸는데^^;;

걍 자연스럽게 쓴 에피소드같은 이런 일화가 톡이 되는걸보니..

톡도 맘처럼 되지않는거 같아요^^;;

근데..

판홈의 전광판에 뜬 톡톡님들의 글이 존재하지않는 판이라 뜨는데..

글과는 상관없는 댓글로 악플러가 싸이의 인신공격 같은거 막막~해대서

글을 자삭한거라던데ㅠㅠ..그거 재미붙이는 이상한 톡커들은 사양합니다~

(끝으로..글이랑 상관없는 요상한 댓글 쓰는 모자른 톡커가 있다면..

사회에 적응 못하는걸 판의 댓글로 푸는 톡커는 제발 오지말길..

이러는데도 꾸역꾸역 들어와선 흠이나 없나~며 찾느라 눈 벌겋게

남들보다 더 많이 싸이 구석구석 뒤져보느라 헛고생하지말고..

제발 지 싸이는 공개도 못하고 헛소리하는 이상한 톡커는 다른데 가서 노세요 ㅠㅠ)

 

저도 남들처럼 독특한 싸이를 소심하게 공개해 볼께요..잇힝~~

저 미리 말씀드린대로 싸이가 좀 독특해요^^;;;ㅎㅎ

심심하고 호기심 좀 있는 분들만 놀러오세요들~~흐흐..흐흐

   www.cyworld.com/yon8834

                   글쓴이의 홈피 ↗클릭 클릭 클릭 잇힝~~윙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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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20대 긴 생머리 처자입니다

뭐 대충 이렇게 시작들 하시더라구요^^;;

암튼 제 사연은 좀 허접하지만 나름 황당한 일이랍시고 올려보네요..

 

내용인즉은,

요즘 새벽마다 겪는 불쾌한 소동?!때문에 약 일주일간 잠을 설쳤던 일입니다.

저희집은 주택입니다..가끔 주택에서나 겪을만한 일인데요..

새벽의 매 같은 시간에 초인종을 누르는 아주 몹쓸늠?!인지 때문에

나름 신경이 곤두서더라구요..

 

초인종 소리에 '이 새벽에 누가 온거지?'하면서

인터폰을 열면 아무도 안보이고-_-.. 밤늦게 나온 동네애덜 장난이려니..

그런데 삼일연속 매 같은 시간에 '띵똥~띵똥~~'울리는 초인종 소리에

나름 예민을 떨지 않을수가 없더라구요..

역시나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괜히 긴장감속에 목검을 들고는 집 한바퀴 돌아보느라..(추운데-_-..)잠도 안오고..

 

4일째..그래..정체라도 알자..좀!! 애인지 어른인지..여자인지 남자인지라도..

이런 각오로 인터폰 바로 앞에서 시계를 보며 기다렸다는겁니다-_-..제가요ㅠㅠ

헐..예상대로 같은 시간대 울리는 초인종..헐..시간엄수까지-o-;;

(분명 그 시간에 집에 들어가는 직업인일거라는 확신속에..)

그런데..말문이 딱 막히네요 ㅡㅡ;;그..참..

 

어떤 여자(약20대후반가량)가 우리집 초인종을 누른후 막~내튀는 거예요..

그런데 이여자분..말그대로 장난이라면 말이죠

보통 카메라 비추는 반대방향으로 뛸텐데

버젓이 카메라가 비추고 있는 아래방향으로 내튀더라구요-_-

(짐 생각해보면 아마도 집이 그 방향이려니..)

 

안그래도 저희집은 내리막길에 지어진 집이라 담도 꽤나 긴데..

이 긴 파마머리의 얼어죽을 원피스의 여자가

카메라에 안보일때까지 내 튀려면 대략 30m~50m이상은 족히 달려야합니다..

구조적인 이해를 돕기위해 사진한장 일단 올리고..

암튼 사진엔 잘렸지만 내리막길 무지 깁니다..

이제 대충 20대 후반 가량의 여자인것도 확인했겠다~ ~흐흐..파안

내일 꼭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5일째..하루종일 사무실에서도 이 짜증나는 인간을 잡아야겠다는 생각만 들뿐이고..

어디 이 철없는 아가씨인지 아줌씨인지의  면상 좀 보자꾸나!!며..

그래..오늘 너 잡히면 디지는거다..흐흐.. 흐흐

 

집에가서 츄리닝으로 갈아입고..매복인지 잠복인지를 하려는데..뭐가 이리 추운지..

오돌오돌~~걸리기만 해봐!!아주.. 에에~에취~~추워

 

응응?? 근데...이상하네-_-..안..온..다?!

 

 

쩝..당황 기웃기웃~오매불망 올때만을 기다리는..

 

 

허탈~~할수없이 길에 세워진 차 뒤에 춥다고 캡모자에 마스크까지 쓰고

혹시나 모를 격투?! 험험..암튼 그런걸 대비하느라..츄리닝까지 입었는데..

           대략..이런 상태?!으으

 

갑자기 등뒤에서 누가 막 부르더라구요 ㅠㅠ..

차마 글로 못 올릴 썅욕을..ㅅㅂㄹㄴㅇ,;ㄴㄱㅁㅅㅃㅃ%#~~

이..이런..아무래도 윗집 사람같기는 한데..

그..그..그럼..나처럼..잠복?!을 한 걸까요?!

그런데 욕발 장난 아니네요 ㅠㅠㅠㅠ

 

ㅅㅂㄹㄴㅇ,;ㄴㄱㅁㅅㅃㅃ%#~~ㅅㅂㄹㄴㅇ,;ㄴㄱㅁㅅㅃㅃ%#~~ㅅㅂㄹㄴㅇ,;ㄴㄱㅁㅅㅃㅃ%#~~ㄲㅇㅇ;ㄴㅈㄱㄹ도 ㅅㅃㅃ?! 암튼..헤데히ㅐㅆㅂ~~버럭

 

으아아아~~내가 아니라고요~~~~>_<~~~~

 

진짜 당황하니까 발도 땅에 붙어서 안떨어지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저씨 기세 참 무섭더라구요 ㅠㅠㅠ

무신 욕이 진짜 ...아 진짜 욕이 욕같애 ㅠㅠㅠㅠㅠ

다짜고짜 순식간에 달려오더니 머리를 파악!!! 때렸는데..

 

 

 

머엉~놀람

 

 

(그래요..아주 잠깐 키스할때나 들을수 있다는 그 종소릴 들은것 같기도해요ㅠㅠ..

대엥~ㅠㅠㅠㅠㅠㅠ)

 

아주 잠깐이였지만..띠잉~~~~아무 소리도 안나더라구요..

말도 안나오고 ㅠㅠ.. 버벅..버버벅... 벅벅 .....

난 그 여자는 잊은지 오래였고 그때만큼은 그 아저씨가 그저 무서울뿐이고..

 

더 억울한건 징징 쳐울면서 자초지정을 끄윽끄윽~대며 말하니깐..

이 아저씨는 씩씩대며 사과는 커녕..되려..큰소리..으아아아아아~~~~통곡

 

암튼 그 여자분은 그후로 소식이 없었고..

억울한건 말로는 시큰둥하게 초 짧은 사과?! 비숫한걸 하긴 한듯싶은데..

이 아저씨의 눈빛은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아직도 절 그 여자로 의심한다는 겁니다 ㅠㅠㅠㅠㅠㅠ아 진짜..

이런 일로 이동네가 이렇게 싫어지게 될 줄은 몰랐어요..

 

그날이후..후유증이랄까..

벌건 대낮에도 왠지 긴 파마머리에다가 이 추위에 얼어죽을 원피스를 입은

20대후반의 여자들만 보면 무작정 달려가서 앞에 딱 가로막고는

이글거리는 눈으로 쳐다보게 되더라구요..어쩌라궁ㅠㅠ

 

그저 그게 다예요 ㅠㅠㅠ..

바보같다..아 진짜 바보같다..괜히 썼다.. 흐음..

마무리... 아..마무리 어케 하나..

 

 

 

끗~

 

 

 

 

 톡 되면 소심한 면상도 공개함 ㅠㅠ

 안녕잇힝~~ (싸이에 있뜸^^;;)

추천수10
반대수0
베플귀여운걸?!|2009.10.30 17:43
그러게..누가 누굴잡겠다고 ㅋㅋ ==================================== 생애 첫 베플 ㅠㅠ..감사.. 인신공격형 악플러가 되지맙시다^^^__^v 모두모두 기분좋을 즐싸이 되세욜~
베플요약해줘?|2009.11.02 09:43
1. 계속돼는 새벽 벨튀때문에 글쓴이는 짜증이남. 2. 범인을 찾기위해 인터폰 보면서 기다렸음 3. 범인이 20대후반 여자인것과 얼굴을 확인함 4. 이제 범인을 잡기위해 잠복함. 5. 잠복하고 있는데 윗집아저씨가 글쓴이를 벨튀범인으로 오해하고 쌍욕을 퍼부음 6. 글쓴이는 범인도 못잡고 욕도 먹고 꿀밤까지 맞았음. 7. 윗집아저씨한테 자기가 범인이 아닌것도 말했지만 아저씬 사관커녕 큰소리침
베플에구구|2009.11.02 08:51
저런.....내가 다 맘이 아프네... 아저씨는 말도 안들어보고 폭력질이야..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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