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맘에 드는얘가 있어서.. 인생처음으로
같이놀잔식으로 이야기했어!!
내나이 18세 천년기념물이라는 소문이 있을정도로 이성의 경험이 없어!
덜컥같이놀재!!
원래 쫌친하고 장난도 잘치는 친구라서
관심있는 친구라서 밥도비싼거! 다내가내고!
먹지도 않는커피 애때문에 처음먹었어...
남자놈들이 여자랑같이 커피숍들어가면
손가락질하면서 욕했는데 내가 그짓을했어!
노래방도가고 오락실에서 같이 총게임도하고!
진짜 내가 욕했던짓을 다내가 같이했어 "여자가 무슨 총게임이야"
근데 개랑하고 있었어 내가... 근데 (앤 왜이리 철권 잘하냐 갈기는데..)
영화관도가고... 팝콘 서로장난으로 통째로 입에 넣어주는척하다가
그 뭐냐 마시멜로 무슨달작지근한거 얼굴에묻어서 서로 떼주고...
영화는안보고 걔만쳐다봣어(엄마가 어두운곳에서 뭐 쳐다보면 눈상한 댓는데)
집에 갈때돼니까 계속춥대..
그래서 가게들어가면 따듯하니까 어서 들어가잿어
계속춥대..
지금까지의 일정을 자칭 여자좀 후리는 OOO이라는 형이랑 같이
정보를 공유하고 있엇어.
지금 어디 갔어형...
애가 춥대형... 어떻게 해야돼 형?
애가 이런상탠데 난뭐해야돼형?
문자를했어..계속..
근데 형은계속 안아주라고 손잡으라고
난절대 안했어..
내가 거기서 손잡아서...
여자애가
"얘가 날 쉽게 보나보다.."라고생각할까봐.
손잡는것도 걔손이 닿을까봐
안는것도 얘가기분나빠할까봐...
과자 집어주는것조차 내가 집어주다가 내손에 뭍은 어쩌다모를 신종플루균에
얘가아플까봐 난 애만지지도 가까히 가지도못하고 그러고 하루내 내 이랬어.
이게 어제야 ㅠㅠ
미안.. 내가 너무흥분해서 뭐라 쓴지도 모르겠어..
무튼
노래방에서 내사람입니다 를 후리고있을때 그친구가
내핸드폰을 만졋어.. 그래 솔직히 너무티냈어
걔랑있는데 너무 문자를 많이했어 난 모르겠으니까..
형의 조언이 필요했으니까...(물론 실행하진 않어..)
아.....남자 색HE들과 문자할 땐 왜 그리 열심히 지켰던 문자메세지 보안을
폰을바꾸고 설정을 안해놨는지....
순간 정신이 번득!
들엇어...
방금전까지 형이 나에게 보낸 메세지의 내용....
아니 전체적인 내용이 상당히 더럽고 여자가 봤으면 치욕적인...
갠니꺼다 갠너한테빠졌다..
보통 남과여자는 팝콘을 서로 뗴어주거나 하지않는다 그건 니여자다 등등...
용기불어 넣어준답씨고 이자직놈 나에게 헛소릴햇어...
아.....이색HE 괜히 믿엇어..전혀 이롭지 않은 녀석
머리속이하얘지고..
아...망할...어떻게하면 최대한 자연스럽게
내핸드폰을 저여인에게 돌려받을수있을까..
그아이는 내핸드폰 우측 버튼을 눌러 메세지를 확인하려 했고
당황한나는 마이크를 테이블에 던지고 걔손에서 빼앗아냈어..
상당해 쎄게;;;;; (아... 미X놈 그때 왜그랬을까..ㅠㅠ.....)
아.....생각해보니... 첫 스킨쉽이야...♡.♡
아... 잠만.. 왜이러니 ...
갠커다란 눈으로 원망 가득한 눈초리로 날 쳐다보면서.. 인상쓰고...
"아파..."
아.....
아....
아..................................................................
맞아....
아팟을거야...
네손은 하얀데... 만지면 부서질꺼같은데...
나같은... 손큰놈이 그렇게 뺏었으니...
멍들진않았을까?
ㅠㅠ
같이 뭐냐 그 도시안가운데 있는강 이쁜거 색잇고 무튼 남자여자 많이가는데
물흐르고 고기잇고.... 거기 걷다가 걍보냇어..ㅠㅠ
벌써 2일째야..
어쩌지? 나완전깬다 조언좀..ㅠㅠ
애랑연락이안돼..ㅠ
애랑 하고싶은일 아직많은데...
놀이공원가자고도했는데...
내가 돈다대줄테니까 같이가려고햇는데.ㅠㅠ
날씹어.ㅠㅠ
형님들 살려줘ㅓ..ㅠㅠ
누님들 살려줘.. 얘나싫어하는듯..ㅠ.ㅠ.
걔도 네톡한댔는데 보면 쏫 to the 망.ㅠ.ㅠ
아... 오타개쩔어미안 수정할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