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안에 좀 더 들어가 있는 곳에 살고 있는 올해 24살되는 처자입니다.
말주변도 없고 그렇다고 글솜씨가 뛰어나지도 않은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다름 아닌
혹시라도 제 핸드폰이 돌아올까 해서요
저는 워낙 물건 잃어버리기를 잘하는데요
역시나 핸드폰을 비싼거 산 것 부터가 잘못이었나 봅니다. ㅜㅜ
원래 모토로라 베컴폰을 쓰고있었더랬죠..
문자를 자주 쓰는 터라 글자판이 좀 까지긴 했지만 괜찮았어요
하지만 그 충동아시죠 핸드폰 바꾸고 싶은 ..
핸드폰과 권태기 시절..
마음에 드는 핸드폰이 없었다면 다행이지만 제 눈에 띄였던건
다름아닌
프라다폰이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뒤로 잠을 못잤어요.. 계속 생각나고 또 생각나고
베컴폰이 제 맘이 이미 떠나버린걸 알았는지 추석 때 버스안에서 절떠나버렸죠.. ㅜㅜ
하필이면 추석때........ 모두 쉬는 그 공휴일 참 갑갑했습니다.
핸드폰을 찾으려 했지만 돌려 줄 생각이 없었던 분 같습니다.
그래도 저의 온갖 사랑스런 진상 사진들과 아끼는게 많았던 거였는데..
결국은 못찾고 하나를 새로 사야만 했지요
가서 고민 참 많이 했습니다.
바꿀려면 떡하니 바꾸면 되지만 이번에 나온 프라다폰2가 워낙 고가대라 ...
그때는 일도 다니고 있었고 결국 질러버렸죠
2년 약정으로 한달에 한 8만원씩을 껴안고 미쳤지요
하지만 만족감으로 잘 갖고 다녔습니다.
산지 한 한달이 되었나요 커피도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데 아는 언니 보러간답시고
커피B 이라는 커피숍에 갔다가 잃어버린거에요 ..
위치추적해도 계속 그 주변이고... 결국 꺼지더군요
하지만 너무 미련이 남아 핸드폰 없는 채로 살았습니다.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며 ..
그때동안 정말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신은 저의 바램을 들으셨는지 며칠 뒤 기적처럼 찾았어요
동료들과 친구들다 다 축하해주고 ㅜㅜ 정말 날아갈 듯 했었죠
내가 다시는 안 잃어버리리라 조심히 조심히 가지고 다니고
아는 언니가 잃어버리지 말라고 목에 거는 것도 달아주고...........
하지만...............
또 잃어버리고 말았어요.... ㅜㅜ 미친거죠 정말 미쳤어요
간절한 마음으로 톡을 보시는 분들께 도움을 요청합니다
때는 10일 새벽경.... 그놈의 술이 문젭니다. 기억이 안나요
천안 터미널에서 택시를 타고 저의 집인 목천 세광A 에서 내렸는데
줏으신 분 있으시면 정말 사례하겠습니다
아직 약정이 일년 반 정도나 남은거에요 ㅜㅜ 지금은 백수고 일자리를 구하고 있는 중이긴 한데 그래도 부담스러워서 ...
정말 부탁합니다 보신분 있으시면 010-2315-5674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010-2315-5674
장난 전화는 안돼요. 저희 언니폰이라..
혹시라도 가지고 계시면 충전은 LG꺼라 똑같이 껴서 하면 되요.
마지막 희망을 걸고 용기를 내어 이곳에 글을 올립니다.
습득하신 분에게 정말 사례하겠습니다.
부탁합니다.
제 연락처는 싸이월드밖에 없군요.. www.cyworld.com/pahksoh
아니면 nateon 으로는 lauge 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