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늘의 판에 헤드라인에 걸렸네요 ㅎㅎ
기뻐요..
오늘도 미스를 냈지만 그래도 어떤분이 힘내라며
TO*커피를 2000넌짤 주시더군요 ...
완죤 감동..ㅠㅜ;;
그리고 낮에 보고 갔는데..
호야님 부모님 다살아계시고 도움 받을수는있는분이 일하시면서 고생한다고
하시는데 ...저희 아버지 저 6살때 돌아가시고 홀어머니랑 누나가
저 키워줬어요...;;;
그래서 힘든거 다 알구요..
저지금 학교에 필요한 교재랑 물건등 살려고 죽도록 일하는 거니깐..
사정 알면서 댓글 달아 주셨으면 해요...ㅎㅎ
싸이 공개 하고 싶지만.....그냥 은둔 생활 계속할래요 ㅎㅎ
영자님..톡커님들 힘내시구요 ...
ㅎㅎ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시구 올해도
평안하게 한해 보내세요!!
나를 위해!
가족을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일하시는 모든 분들 홨팅입니땅요~~~~~~~~~~!!!!
추신: 공무원님에한 말씀은 자중하겠습니다...ㅜㅡ
그리고 카드포인트는 이해하지만..
수표나 5만원권 내시고 200원짜리 사탕..
500원짜리 사시는 분..
처넌짜리50장 들고 오시거나 백원짜리 오백원짤
들고 오셔서 만언짜리로 바꿔달라는분은..쫌...ㅜㅡ;;
물건 비싸다고 하지말아주세요..ㅜㅡ;;
술취하신분은 곱게 집에 가셨으면 좋겠네요..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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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20살 되서 대학 입학때까지...
알바를 하고 있는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갓난 아기 입니다...ㅎㅎ
다 이렇게 시작 하시더라구요...ㅠㅜ;;
저는 수능 치고 시간이 남아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첫번째는 공장에서 일하는 거였습니다.....
카터 박고 못받고 박스 조립하고 나무 판자 조립하는 거였습니다..
거기서는 노동부에서 정한 시급을 주더군요...ㅎㅎ
근데 정말 힘들어서 하루에 6시간 일하고 오면 녹초가 되는거는
그냥 일상이구요 심지어 점심 저녁 안먹고 자는일도 있었습니다...
아침 굶으면 그냥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먹고 그냥 바로 집에 와서 잡니다..ㅠㅜ;;
도저히 안되서 3주 정도 하고 그만 두었습니다..
그리고 1~2주 정도 집에서 놀면서 어머니의 눈치도 보이고 해서 일자리를 찾던중에...
편의점 알바를 구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편의점에데가 알바 구한다기래 번호 주고 온게 2달전인데...
3일전에 연락왔더군요...일자리 비었다고...ㅠㅜ;;;]
그래서 그냥 하겠다고 했습니다...
3일간 나가서 일배우는데.... 처음에는 좋았습니다..
한달전 공장에서 일하는거에 비해서 편하고 사람대하는게 너무 좋더군요...ㅠㅜ;;
못이랑 카터 대하는것보다는요....
(공장에서 잘못해서 카터나 못잘못박으면...진짜그거 뺀다고 3시간 넘게 서서...)
그래서 처음에는 정말 좋았는데..
일은 그다음날 터졌습니다..
계산하고 있는데....
친구 한녀석이 오더군요,,,
가라 할수도 없고 해서 계산대에 같이 있는데,..
손님이 몰렸습니다... 정말 난감하더군요.. 일은 잘 안되고 버벅 거리고...
손님은 줄을 서있고 ...
근데 친구녀석이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도와주더군요.. 솔직히 고마웠습니다...
근데.. 어떤 손님이 10500원 사고 신용카드를 내미더군요...
그래서 그냥..그렇다치고 결제를 하는데...
"월한도 초과..."
헐..... 이건 뭉뤄허히...
그래서 손님 이카드 월한도 초과인데요 하니깐..
그래요 하면서 카드 받으시고 10500원 내드렸습니다...
근데..이 계산기기 가 아놔 처음 하면으로 돌아가더니 10500원 받은것 처럼 된거에요..
그때는 바빠서...빨리 한다고 바코드를 한번 더 찍은 겁니다...ㅠㅜ;;;
저는 손님이 몰려나가고...에휴..
쉬는시간에 인수인계(편의점 해보신분을 아실듯..교대끊날때 하는거.)하는데
10500원이 비더군요...ㅠㅜ;;;
아놔.. 자세히 생각해보니간...
그때 그냥 환전 누르고 돈넣으면 됐는데.. 제가.. 잘못 한거에요...ㅜㅜ;;
그래서 미스 -10500원나고.. 점장님은 괜찮다고 하시는데,.,, 미안해 죽겠고..
그래서 자중하면서 점심 굶었습니다.
그렇게 끝났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제가 지금 연습차이기때문에...
저는 토~일 오후5~12시 까지해서 어제 저녁에
10~12시까지 해보았는데.. 평일도 손님이 많더군요..
그런데 주말이면...에휴...ㅠㅜ;;
어떤 젊은분은...3050원 계산 나왔는데,...
50원 깍아 달라면서...
제가 알바생이라서 웃으면서 못해준다고 하니간...
짜증내시면서 물건 던지시고...ㅠㅜ;;;
나가서 백원 더가지고 오시면서 계산해달라하고...ㅠㅜ;;
진짜 저보고 어쩌라구요...
그거 깍으면 제 일당에서 깍이는데..
친구 녀석이라고 오면...이거 사달라 저거 사달라.. 한개 먹을개...
아놔../...시급 얼마 안되는데...ㅠㅜ;;
돈 몇푼 가지고 우정왔다갔다 할수도 없고..
그리고 12시 넘어서...반쯤이었음..
후배랑 친구가 오더군요..
이야기를 했습니다 5분정도..다 이해 한다고..
힘들지 않냐고 너무 고맙다고 하다고
정신 팔다가...코드찍고 또 찍은겁니다...
그래서 2000원 미스나서....
교대 근무하시는 분 오기전에 반품하고...
아...진짜...근데도 500원 미스는 뭥미....ㅠㅜ;;;
하시는 말씀이 잔돈 잘못 줬다고...ㅠㅜ;;
두번 확인하고 주는데..
아....진짜 몸이 힘든걸 하면 하지...정말 돈계산 하는거..
미스 나면 제돈으로 채워넣어야 하구..
공무원님들 오시면..절대 현금 안내시고 항상 법인카드 하시고...
심지어 어떤분은..2000원 사시고.. 카드 포인트로...
왠만하면 현금내시지...에휴... 이름표에 공무원이라고 되어있는데...
돈 많이 버는 분이 더 무섭다고...ㅠㅜ;;
친절하게 말씀해주시면 되는데,,,
틱틱 되고..ㅠㅜ;;
어제 하루 1만원 넘게 미스 나고... 전분명히 받을거 다받고 내줄거 제대로 내줬는데..ㅠㅜ;;
아...진짜..이제 알았습니다.. 우리 엄마 아부지 누나 오빠 형....
정말 힘들게 돈버는 구나...라는걸..
힘들게 돈버시는 분들 힘내세요...ㅠㅜ;;
이 추운날에 택배 하시는 분들.
텔레콤에서 상담하시는 직원분들..다짜고짜 욕하는 분들 계시는데 그러지마세요
서비스 요원님들 사람입니다. 욕들으면 기분 나빠요!
밤새서 일하시는의사, 간호사,소방관 분들
경찰관 분들! 대한민국에 열심히 일하시는 모든분들 힘내시고
제생각인데 우리나라 국회의원님들만 열심히 하시면.. 잘될듯 합니다.
싸우지마세요 제발!
그리고 우리를 지켜주는 군인분들 필승!
(편의점하면 군인분들 오시는데..군인분들이 의외로 성격이 좋음*^^*흐뭇함.ㅋ)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톡님들
일하시는 톡님들 힘내시구요
(좀있으면 설날 연휴 우후훗!짧지만 보너스 많이 받으시구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