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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와 1년을 함께한 도둑냥이....ㅋㅋ

냥이사랑ㅋㅋ |2010.01.20 15:44
조회 37,022 |추천 16

안녕하세요~ 저는 22세 톡중독녀 입니다^^

매일 하루도 빼놓지 않고 톡을 보는 톡녀죠..

 

20살때부터 자취를 했던 저는

관악구 신림동으로 이사온지 1년이 조금 넘어가네요

 

약 1년전....

낮에 집에서 밥을 먹고 있는데

조용했던 밖에서 아기울음 소리가 들리는 거에요!

목소리가 너무 크길래 깜짝놀라 창문을 열어봤죠

(우리집은 작은 원룸임...)

 

작은 고양이가 우리집 밑 작은 골목 사이에서 울고있었어요...ㅠㅠ

동물을 너무너무 좋아하는 터라,

(하지만 혼자살고 여러가지면에서 키우기 힘듬..ㅠㅠ)

새끼고양이가 삐쩍 말라, 엄마 찾고 있구나..

생각했죠...

안타까운 마음에

그때, 햄이랑 참치를 때마침 먹고있어서

그걸 작은 그릇에 담아 던져줬는데

엄청 울면서 잘먹었음... 그릇까지 먹을라고 하더군요 ㅋㅋㅋ

밖에 나가, 그 그릇 다시 찾아오고 ㅋㅋㅋ

 

오후 1~3시사이 항상 울음소리가 들리면

일년간 대략 일주일에 한번씩은 음식을 줬던 것 같아요..

그렇게 그 도둑냥이가 커가는 모습을 봤어요^^

 

 

그러던 중

한달간 대전에 내려갔다 와야 하는 일이 생겨서

마지막으로 냥이를 봤을때,

참치캔 한개랑 치즈하나를 떨궈주고 갔죠ㅠㅠ

(내가 안주면 몇일 못먹을까바...)

 

 

 

그리구 한달후 오늘,

또 오후 한시쯤 냥이가 저를 부르는겁니다..

냐옹..냐옹~~~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었어요

 

 

창문을 열고 쳐다봤더니

나를보며 마구 울더군요!

 

집에있던 식빵에 치즈를 올리고 그위에 엄마가 가져다준

장조림을 올려,

냥이가 있는 지붕위로 던져줬어요ㅎㅎ

 

아주 깔끔하게 잘 먹더군요...ㅋ

 

그러고나서 다시 티비를 보고있는데 가까이서 울음소리가 들리길래

다시금 봤더니,

집바로앞 난간에 앉아

고맙다고 인사를 하는 듯 ㅋㅋㅋㅋㅋ(아닌가?)

 

생각해보니 냥이가 정말 많이 컸어요

처음 봤을땐,

아기고양이 같았는데...

 

 

나도 밥먹고 냥이도 밥먹고 ㅋㅋ

 

 

 

 

 

 

그냥 주저리 주저리^^

 

동물을 사랑합시다!!

 

 

 

추천수16
반대수0
베플움...|2010.01.21 08:12
도둑고양이 말고 길냥이, 길고양이라고 불러주시면 더 좋을거 같애요..ㅎㅎ 그리구.. 길고양이지만, 아무래도 사람이 먹는 염분이 많이 들어간 음식은 고양이에게 안좋다고 들었어요.. 고양이용 음식이 따로 있지만, 사람이 먹는 참치나 햄같은거 기름쫙빼서 물에 살짝 데쳐서 주면 좋다고 들었구요.. 뭐,, 사실 길고양이에게 이런건 사치로 느껴질수도 있겠네요..^^; 잡소리가 길어졌구요, 저도 고양이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길고양이를 돌보시는 글쓴이분의 마음이 너무 이쁜 것 같아서 아침부터 기분이 좋습니다. 앞으로도 고양이도, 글쓴이님도 쪽 건강하게 잘 지내셨으면 합니다~ -------------------------------------------------------------------------------- 몇몇 리플들 보니까요.. 제 리플에 대한 태클(?)아닌 태클들이 있네요. 도둑고양이 말고 길고양이, 길냥이라고 불러주시면 더 좋을거 같다고 했습니다. 길고양이지만, 사람이 먹는 염분이 많이 들어간 음식은 고양이에게 좋지 않으니 기름기제거하고 물에 데쳐서 주면 좋다고 들었다고 했습니다. 뒤에 하긴, 길고양이에게 이런건 사치로 느껴질수도 있겠네요^^; 라고도 썼습니다! 제가 글쓴이분께 길냥이라고 불러라, 줄거면 기름빼고 물에 데쳐서 주어라 라고 명령하고 강요한 것도 아니고, 제 의견 표현 및 올바른 정보(?) 상식(?) 전달의 목적으로 리플을 올린건데, 이래라저래라 하지 말라는 식의 리플을 단 몇 분들이 계시네요. 제 리플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듯한 몇 사람 때문에 고양이를 좋아하는 한 사람의 입장으로 좀 불쾌하네요. 글쓰신 분 및, 제 리플을 읽으시는 분들, 부디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베플아이고|2010.01.21 10:32
길고양이라고 부르는게맞고요^^ 집고양이는 평균수명이 15년되는 반면 길고양이는 평균수명이 3년밖에 안됩니다. 로드킬당해서 죽는고양이도 많고 , 먹이를 잘못먹어서, 떠돌이개한테 당해서, 아니면 굶어서, 추워서 얼어죽던가, 하는고양이가 많다네요 한달이상은 넘기기 힘들고 겨우 한달 넘긴 아기고양이들도 살아도 길고양이 운명이지요ㅜ 아직 사람들이 고양이를 대하는 인식이 안좋아서..ㅠ 어른들은 많이싫어하는듯.. 도둑고양이라고 부르는사람들이 많은데 고양이가 도둑질을 햇습니까? 음식물 내다 버린거 배고파서 먹은거뿐 도둑고양이라고 부르는건 아닌듯.. 길고양이라고해주세요^^ 그리고 길고양이 너무 미워하지맙시다 정말 불쌍한동물들이에요ㅜ 간혹 통통한 고양이를 보고 많이먹고살쪄서 그렇다는 사람들이있는데 그건.. 음식을 잘못먹어서 얼굴이 부은거랍니다ㅜ
베플도도한냥이|2010.01.21 10:00
이천한것이 어디다가 손을 올리는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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