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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새오줌 xx가 된사연

시애틀 girl |2010.01.21 02:30
조회 306 |추천 2

?안녕하셔요 ㅋㅋ저는 올해로 딱 20대 중반이 되버린 ㅠ

뇨자 입니다. 그냥 그때 생각하면 웃기고 해서 글을 올려요 ㅋㅋ

재미 없어도 그리고 더러워도 욕은 하지 마시고 ㅋ 그냥 저냥 봐주세용 ^^

 

 

 

제가 시애틀이 온지 10일이 된 18일 월요일!  한국과는 -17시간 차이

시애틀은 겨울에 비가 엄청 많이 오거든요.

정말로 10일중에 9일은 비가 올 정도로 겨울에는 비가 내내 온답니다.

여튼 저튼 18일날은 날씨가 엄청 좋은거예요. 시애틀 다운타운에 몇번이고 왔다갔다

해봤지만 이 날 같이 햇빛 쨍쨍한 날은 제가 시애틀에 온 이후로 처음이예요.

그래서 오늘이 스페이스 니들에서 전망을 구경할 수 있는 기회구나 싶었기에 이 곳에서

거주하고 있는 친척오빠와 함께 스페이스 니들에 가기로 해쌉죠.

시애틀 다운타운 쪽으로 구경을 하려면 주차가 쉽지 않아 P&R (PARK AND RIDE)

요곳에다가 주차를 하고 버스를 타고 갔어요. ㅋ

버스에서 내려서 걷고 있었지요. 주변에 좀 거지(?)들이 많더라구요.

(엄청 큰 개를 키우고 있는 거의 다 비슷한 페이스를 가진)

International District 거리를 한 5분정도 걸었나?!

갑자기 눈썹에 머가 툭하고 떨어졌어요.

뒤이어 뻑하는 소리가 들렸다. 내 눈썹을 만져봤는데 축축했어요.

그리고 저는 친척 오빠한테 말했죠.

"오빠 방금 우리 뭐 맞은것 같어." 오빠도 들었다고 ㅋㅋ

저희는 혹여나 우리한테 닭알을 던졌나 싶었죠. 주변에 거지들도 많고 했으니,

그리고 빠르게 서로의 옷을 훑어보기 시작했어요.

아니나 다를까

헐 내 눈썹에 묻은 것은 새의 오줌이오.

오빠 왼쪽 팔뚝에 묻은 것은 새의 똥이오.

헐랭!!!!!!!!!!!!!!!!!!!!!!!!!!!!!!!!!!!!!!!!!!!!!!!!!!

그러니깐 제 추측에 의하면

새가 제 쪽에서부터  오빠 쪽으로 날라가면서 워밍업으로 나한테

먼저 오줌을 쒜리고 뒤이어 오빠쪽에선 응가를 쒜린것!

내 평생 이런 적 처음이었어요.ㅋㅋㅋㅋㅋㅋ 로또를 샀어야 됐는데,

무튼 호텔 화장실로 들어가서 옷 구석구석 뒤져가매 깨끗히 씻고 나왔죵.

저는 이 얘기를 한국 친구들한테 했고 저는 그때부터 "새오줌 ○○" 가 되었지요ㅠ

 

사진을 찍었어야 됐는데 그 때 당시에 너무 당황하고 해서 ㅋㅋㅋㅋㅋ

미국은 사람도 크지만 뭔놈의 새들도 엄청 나게 크답니다.ㅋ

새 한마리가 사람 두명을 ...........ㅠㅋ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증샷이 있어야 톡이 될텐데. 톡 되면 재범이 열심히 찾아서 한국으로 복귀시키겠음ㅋ

즐거운 하루 되세요. Have a nice day.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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