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첨 써봄..글실력..허접한데..걍..일그셈
이 세상 모든 커플들이 이런 훈훈한 커플이 될수있다면 좋겠는듯..
시작
사건의 발단은 약 2주전 수원역에서 비롯됨
난 나의 보이프렌드를 만나고 올라오는 길이여씀
도착해보니 12시다 난 설마 수원역에서 버스가 끊긴다고는 생각도 못함
아 제기랄리씨 버스가 안지나간다
결국 나의 사랑 언니가 델러오기로함.
근데 이 망할놈의 날씨가 살을 '애'고이씀 아무래도 지금 남친만나고와서 허전한 나를 더 허전하게 만듬
근데 더 짜증나는건 대한민국 커플들이 모두 모인듯함
아.......열라 많았음
다 좋다고 손이고 발이고 다낑겨 안은듯함
갑자기 이세상에 혼자 살아온 기분임
그나저나 대체 버스도 안오는데 사람이 뭐이리 많은건지 궁금함
그런데 그많은 커플중에 한커플 웃김
남자 안경씀 키자금 한 나만함(나 162cm)
여자 머리긴데 키작음 남자보다 더작음
남자도 여자도 우월하지 않았음
나 잘난거 없지만 이커플까진.. 아니였음
가만히 있어도 땅바닥과 추위다툼 할꺼같은데
이 커플 남들 시선이 의식돼는건지 뭔지 아님 걍 친구인건지
걍 팔짱끼고 입김만 내고이씀
안경쓴 남자가 갑자기 여자손 잡음
여자 당황함 '님 뭥미 갑자기 여자손왜잡음'이란 표정짓기시작
남자, 갑자기 가방에서 핫팩꺼내더니 열심히 찰찰찰찰 흔들고 여자 한테 쥐어줌
글고 지나가는 택시 붙잡아서 여자 태움
그러더니 나름 Cool하게 작별인사하고 택시 차번호 외우더니 핸드폰에 적음
그리고 한 5분뒤 누구한테 전화함
잘 기억은 안남 하여튼 "안녕하세요 아버님, 지금 XX랑 있다가 집에 보내씁니다. 5분전에 보냈는데 잘들어갔는지 봐주세요." 라는 멘트였음.
여기서 웃긴건 나만 그 커플 보고있던거 아님 다른 커플 다 그커플 주시 했던듯함.
갑자기 다른 커플중 여자가 촙나 부럽다는 식으로 괜히 남자한테 모라고함
아무튼 그남자 전화하고 다시 어디론가 전화검
"네 XX씨 날씨가 많이 춥죠. 제가 집앞까지 못데려다줘서 죄송해요. @#$(@%*!)$!@$#*블라블라"
통화내용얼핏 들어보니 보낸 여자인듯함. 통화하면서 그사람 굉장히 급하게 택시탐.
대박인건
그 이후 상황 초 웃김
그만턴 커플들이 다들 갑자기 택시를 타고 하나둘씩 가버림
그리고 남자들 여자 보낼때 똑가치 따라함 (물론 장인어른께 통화하는거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차마 내 보이프렌드한테는 말하지 아니하였지만 솔찌기 바라고는 이씀
뭔지는 모르겠지만 모범 커플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