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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살이면 나이 많이 먹은 건가요???ㅠㅠㅠㅠ

23살女 |2010.02.06 00:08
조회 2,742 |추천 0

 

 

안녕하세요! 판을 즐겨보는 23살 여대생입니다. ^ ^

 

어제 정말 억울한 일이 있었기에.. 억울하기 보다는 그냥 나이먹은게 이렇게

 

서러운건지.. 무튼..

 

어제 오랜만에 친구와 만나서 1차로 이태원에서 같이 술을 마시고..

2차로 홍대에 갔습니다.

 

심심한데 클럽이나 가볼까 하는 생각에 신나서 친구와 열심히 걸어갔더랬죠..

 

근데 보니까 나이트 삐끼들이 있더라구요... 길가에 사람도 별루 없었는데..

 

그 삐끼가 저희한테 와서 ...

 

"누나들 오늘 나이트 공짜인데 같이 가자 ~~ 오늘 이벤트도 있어~~ 안주도 서비스로

줄께 잘해줄께 가자 ~~~~"

 

이러는 것입니다.. 아 .. 친구랑 저는 약간 혹 했더랬죠..

 

클럽은 가봤지만 나이트는 가본적이 없어서.. 공짜인데 가 볼까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그래도.. 가는 길이 있었기에. 안가겠다고 다음에 가겠다고 했죠...

 

"다음에 언제 올껀데 ~~ 지금 가자 ~~ 여기 차도 있으니까 대려다줄게 ~~

이대까지 가면되 ~~"

 

계속 가자고 재촉이는 겁니다. 저희는 계속.. 아.. 우리 방금 만나서 해야할 얘기가

 

많다.. 둘이서 술 마시고 조금있다가 가겠다.. 그랬더니

 

"가서 술 마시면되지 ~~ 가자 ~~~ " 하는겁니다..

 

한 10분 정도 실랑이를 버렸을까요.... 약간 짜증이 났죠..

 

그래서 제가.. 저희 나이트 갈 나이 지났다고.. 가면 젊은 애들이 판 치고 있을텐데..

 

이런식으로 얘기했더니 몇살이냐고 묻더군요...

 

23살이라고 했더니 .. 갑자기 제 손목을 잡았던 손을 놓더니..

 

"아이고 ~ 지나도 한참 지났구만

아이고 ~ 지나도 한참 지났구만

아이고 ~ 지나도 한참 지났구만

아이고 ~ 지나도 한참 지났구만

아이고 ~ 지나도 한참 지났구만"

 

하고 체념을 하는 겁니다 ㅡㅡ

 

단번에 체념하고 손 뿌리쳐서 기분 나쁜거 둘째치고..

 

지나도 한참 지났다는 말에......ㅠㅠㅠ

 

23살이 지나도 한참 지난 나이입니까 .. ㅠㅠㅠ

 

그렇게 23살이 많은건가요 ㅠㅠㅠ??

 

안그래도 ... 23살인거 서러웠는데... 이렇게 까지... 비참해지니까...

 

슬프네요 ㅠㅠㅠㅠㅠㅠ

 

23살도 매력있고 꽃 다운 나이라구요 ㅠㅠㅠ!!

 

나이트 삐끼님들 밉습니다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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