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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돈타령이구나 정말 이제 말할힘도 없다

명절내려가니 |2010.02.15 10:42
조회 2,989 |추천 0

명절 다 잘지내셨죠.....

저도 잘지내고 오다가 울컥해서 차를 핸드를 꺽어버렸다는... ㅅㅂ

갓길에 새워놓구 엄청 울었네요...

돈 타령이죠

돈 맨날

그돈 타령 아지 지겹죠....

돈 몇백벌어 먹고 살려고 아둥바둥 해봐야 다 허사네요

시집만 갔다오면 정말 죽어버렷으면 좋겠단 생각까지....

왜이리 시골사람들만 이런지..... 내려가니 아프답니다..

음식장만 하나 안해놓구 전 밤새도록 일하고 들어가 음식장만하고

모자른 장보고 그리고 돈도 주고 왔는데..... 세배하고 다 처리하고 집에갈려니...

ㅅㅂ

돈이야기 꺼냅니다....

우리집만 맞벌이죠... 그것도 남편세끼 빚져놓은거 처리하느라 아득바득출산휴가도

반납한채 애낳고 3일만에 죽어라 억척처럼 일했답니다.

근데

애만 안고 앉아있는 개동서들..... 그리고 시어머니

이제 늙어서 농사 못짓는답니다.. ㅅㅂ 어쩌라고..... 생활비 붙여라.... 얼마 그래서

50 내놓으랍니다. 참 참 참 그래서 동서내들은 얼마 내놓으나요 하니

제들은 형편이 어려워 10만원 ㅋㅋㅋㅋㅋ 웃겨서 말안나오네그럼 우린

형편이 너무 좋은가요

결혼전 남편 빚진것도 모르고 결혼해 악착같이 빚갚느라 산후 조리조차 못해서

손과 삭신이 욱신거리는데...... 이제겨우 빚좀갚아가며 살만하니

또돈타령 연속이네...... ㅅㅂ 내가 맞벌이를 고만두리라 정말

항상 설과 추석에만 가면 어이가 없네요

둘이 맞벌이로 500정도 번다하여도 남편 빚때문에 대출금나가 공과금에 부모님 보험에

우리보험 애보험 애기 교육비까지 쓰러지겠구만

내집엔 한번가면 10만원이나 재대로 주려나 하는데.... 한달 50에

설명절에도 그에 상응하게 달래니...

엿이네...

대출금과 대출이자가 200나가는데.... 애교육비에 엄마 애봐주는것까지

한달에 150도 더드는데 석을 뭐 어쩌자는거야

지들 보험도 내가 내는데,,,,, 이제 뭐 살고 싶은 마음도 없어지네요

왜 나만 이렇게 어렵게 살아야 하나

항상 잔고 부족인데.... 먹고살만할거 같으면 시집에서 한번씩 뒤집으니

남편도 실어집니다...

생일때도 돈나가 다 우리가 저녁사야하고 내려갈때 돈드려 뭐 어쩌라는건지

일년이면 시골에 6번내려가는데...

해도 넘하지 않나

한달 10만원도 안남는구만 용돈까지 올려달라니

참.................

없는거하고 결혼한게 너무 속상하고 원스럽다.... 맞벌이하는 여자가

죄인이구나

산후조리도 못하고 3일만에 회사간 병신인데 말이죠

요즘은 내가 잘못살고 있구나... 그런생각....

전에 착하던 남편도 자꾸 지네집에 기우니.... 이번에 하는말

납골당 브이아이피실이 그렇게 좋다는 시어머니

그게 3800이란다 그거 우리보고 하라는거니....

결혼비용조차 준적없는 시집에 매달 30 들어가고 생일때 또들어가고

재사에 20 들어가고 항상 나만 바보되는 데....

이번엔 돈타령 작열하네.... 시어머니 시아버지 보험비만 한달에 20들어가는데

진짜

개짜증나네요

그냥 혼자살고 싶다

돈 500큰돈인지 알지만 살면서 남한테 들어가는것도 많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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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오이지|2010.02.15 12:28
에효!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맞벌이하면 그만큼 나가는 것도 모르고 완전 봉으로 압니다. 부모님 돌아가실 때까지 앞으로 30-40년 완전 치어 살겠네요.. 물론 부모님 잘 해드려야 하는 것은 맞지요. 하지만 시집 부모만 부모님입니까? 생활비는 형제들끼리 똑같이 내고,시집에 하는 만큼 친정에 같이 하세요. 애 봐주시는 비용은 제외하고 순수하게 매달 용돈에, 명절비,생신비 드리는 것 똑같이 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돈 귀한 줄도 알고 돈 아까운 줄도 알지요.일생동안 님네 시부모님께 봉 노릇하다가는 정말 밑빠진 독에 물 붓기에요. 물론 사람 나름이기 하지만 특히 시골에 계신 시부모님들 보면 도시에 살고 맞벌이하면 돈이 쏟아지는 금고로 알더라구요. 해달라는 대로 네네, 해줘봤자 고마운 줄도 모르고 재네는 돈이 많은 애니까 당연하게 압니다. 한 번 확 뒤짚어 엎던가 할 말은 다 하셔야 할 듯 합니다. 더 웃기는 것은 돈해드리면 못사는 형제나 마음가는 형제에게 더 퍼붓는 다는 것 외벌이라고 못사는 게 아니거든요. 죽는 소리하는 동생들에게는 애틋하게 여기면서 왜 장남만 죽어라 해야 하는지. 남편에게도 조곤조곤 근거있게 앞으로 시집 친정 똑같이 한다, 내가 애 낳고 3일만에 몸조리도 못하고 일나간 것은 우리 자식 제대로 공부 시키고 잘 살기 위해서이지 부모님께 쏟아 부으려고 일한 게 아니다, 부모님도 아직 젊으신데 일을 하셔야지 우리만 쳐다보면 어떻게 하느냐, 앞으로 생활비는 형제 공동 부담이라고 확실히 말하셔야 합니다. 가만히 해 달라는 대로 다 해주심 바보로 압니다. 좀 힘 내시구요. 남편부터 확 잡으셔야 합니다. ---------------------------------------------- 며칠동안 글이 안 써지다가 오랜만에 글이 써지네요. 피곤해서 사우나에 가야겠어요...
베플?네..|2010.02.15 19:06
ㅡㅡ 그앞에서 퍼붓지 그랬어요? 휴... 저같으면 그자리서 다 퍼부었을듯해요. 그리고 앞으로 돈들어가는건 무조건 공동 부담하세요. 생활비 10만원씩 걷으시고! 보험비도 등분하시고! 제사명절비도 등분하세요. 저같으면...그냥 앞으로 한번더 돈이야기 꺼내면... 눈딱 감고 ... "저 이혼하겠습니다. 아드님께 돈달라고 하세요" 하고 나오겠습니다. 물론 재산분할 확실히 하고... 그냥 돌싱으로 혼자 벌어 여유롭게 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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