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패션피플이라하면, 연예인이나 셀레브리티들을 많이 떠올리곤한다.
패션피플의 정의란 상당히 모호하긴 하지만, 파리와 뉴욕,밀라노 이 세계 3대컬렉션의 프런트로에 앉는 이들은
진정 패션피플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1. 미국 보그 편집장 - 안나윈투어
영국인과 미국인 반반씩 섞인 그녀이지만 겉모습은 세련된 옷차림과 날씬한 몸매, 탄탄한 근육은
미국 상류층 부인을 상징한다. 단발머리는 그녀의 트레이드마크.
그녀에 관해 많은 소문들이 있지만 많은 이들의 공통되는 의견은 그녀는 싫증을 빨리내며, 매우 집중적이며,
직선적이고 명확하며, 예의면에서는 그 어떤 결례도 허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녀의 그러한 면때문에 '핵폭탄 윈투어'라는 별명을 가지고있다.
또한 딸 비어트리스가 태어날 때 파리 컬렉션 날짜에 맞추기 위해 유도분만을 했다고 할 정도로 독한 면도 있으며,
현재 <틴 보그 Teen vogue>에디터인 딸 보다 패셔너블 하다는 평을 받고있다.
파리, 밀라노, 런던, 뉴욕 4대 컬렉션이 있을 때는 반드시 안나가 도착해야 쇼가 시작되며, 쇼가 끝나고
그녀가 박수를 치면 그 쇼는 성공을 보장 받은거나 다름없다고 전해진다.
안나와 그녀의 딸 비아트리스.
2. 미국 보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 그레이스 코딩턴
모델시절의 그레이스 코딩턴.
모델 출신에서 런던 보그, 캘빈클라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거쳐
현재는 미국 보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그녀는 안나가 가는 곳에는 항상 동행하며
미국 보그에 실질적인 파워를 행사하는 인물로 60이 넘은 지금도 무성한 활동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빨강머리는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
그녀는 이제는 고인이 된 미국 바자의 편집장 리즈틸버리스와 가장 친한 친구로도 알려져있다.
리즈는 그녀의 자서전 <no time to die>에서 그레이스를
자신의 최상의 라이벌이자 최고의 친구라 말하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3. 미국 보그 패션 에디터 - 앙드레 레온 탈리
남부출신의 흑인으로 앤디워홀의 '인터뷰'잡지에서 리셉셔니스트로 일하기도한 인물이다.
4. 파리 보그 편집장 - 카린 로이펠드
모델 출신인 그녀는 긴다리와 헝클어진 헤어, 퇴폐적인 눈매로 파리지엔 스타일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는 인물이다.
현재는 편집장이지만, 스타일리스트로써도 굉장히 유명하다.
그녀는 다 죽어가던 구찌그룹을 일으킨 톰포드의 조언자였으며 그 역할로 인해 편집장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고 한다.
또한 얼마 전까지 명성을 잃었던 지방시에 디자이너 리카르도티시가 등장했는데,
이 때 또한 스타일리스트를 자청하며 지방시의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안나윈투어와 항상 비교되어 나오는 그녀에게도 딸이 있는데 이름은 줄리아 로이펠드.
그녀는 톰포드의 향수모델이기도 했다.
카린과 그녀의 딸 줄리아.
5. 파리 보그 패션 디렉터 - 엠마누엘 알트
그레이스 코딩턴과 같이 카린의 오른팔이라 할 수 있는 패션디렉터 엠마누엘 알트.
그녀의 패션은 블랙, 무채색등으로 시크하게 연출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