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등학교 떄부터 미국대학진학을 꿈꾸다가 작년 여름에 와서 이제 1학년 두번째 semester의 반을 거의 보냈네요...
첫번째 학기에는 너무나도 재밌어서, 특히나 이 대학이 제가 항상 오고싶어하던 꿈의 대학이라서 모든게 너무나도 좋구, 힘든것도 재밌고, 밤새고 새벽에 도서관에서 집가는 길도 재밌고, 외국친구들하고 말안통하지만 그냥 모든게 재밌었습니다...(외국인) 남자친구가 너무 많이 도와 줬고, 미국친구들도 많이 도와주길래 첫학기엔 homesick나 외로움 잘 몰르고 지냈어요.
근데 2학기때부터 이제 새로움은 다 지나가서 인지 오자마자 첫주가 너무 힘들드라구요
아 이게 유학생들이 말하던 외로움이구나 느꼈지만 막상 직접 처음으로 느끼니 정말 힘들드라구요 집의 편한한 침대에서 눕고 싶구 친구들하고 전화통화하면서 속풀이 하고 싶은데 현실은 기숙사의 추운 방과 콘크리트 바닥 그리고 항상 혼자 내버려두지 않는 룸메이트 ... 그냥 집가고싶고 한국친구들 보구싶고, 미국 애들 그냥 영어 쓰는 애들은 다 얄밉드라구요 갑자기..
그러다가 남자친구 도움도 컸고 잘 1주일후에 이겨냈습니다..
근데 가까스로 다시 예전처럼돌아오고 잘 지냈는데 친한 여자애가 배신하고, 제 남자친구들 친구들도 제가 남자친구한테 잘못하면 제방으로 찾아오더니 거의 협박하듯이 말하면서 가고 갑자기 모든 안좋은게 겹치면서 너무나 제자신이 서럽고 외롭고 처량하드라구요..
외국애들은 이제 정말 믿으면 안되는구나 내가 다 희생하고 맞춰주면서 모든걸 내가 다 져주고 이해해야되고,, 그러면서 믿지는 못하겠고 진짜 친구는 못되겠다 하면서 마음속으로 깊은 벽이 생겼어요 그후 정말 젤 친한 미국여자애랑 거의 남자친구랑만 시간보내고 지냈습니다.. 애들이랑 그냥 예전처럼 얘기하고 지냈지만 거의 형식적으로 했지 왠만하면 거리를 두게 되드라구요
그제 발렌타인 데이날 남자친구랑 싸웠는데
또 그담날 남자친구 친구들이 와서 테러 해노쿠 갔네요.. 거의 i don't care about your position, we did not come here to listen to you, 이런식의 말과 거의 제 사생활에 대해 모라모라 해대고 간후에
눈물만 계속 나오더라고요 정말 지금 까지 아직까지도 계속 울기만 하고 그냥 친한친구들이나 남자친구랑 얘기하면 괜찮아져도 다시 울고, 또울고, 잠도안오고 입맛도 없고,..
갑자기 이번학기에 계속 느꼇던 서러움이랑 모든게 북받쳐오르면서 r그냥 걔네 만 무시하면 된다지만 그것도 안되고..
한국에 있었을떈,, 아니 지난학기만 해도 그런 이상한 싸이코들은 무시하고 지나갔을텐데 이런거에 너무나도 무너지는 내 자신이 너무 싫고 아니면 한국이였으면 끝까지 뭐라뭐라하면서 그랬을텐데 제자신이 너무 변하는것 같아서 싫고 나는 그런 친구들이 여기 없을까에 서럽고..
공부하러 왔는데 이런거에 무너지고있는 내자신이 너무 싫고 집에 잠깐가서 엄마랑 얘기하고 먹을꺼 먹고 친구들이랑 욕해대면서 있고 싶은데 내가 갈곳이라고는 추운 내 기숙사 방이고.. 할껀 많은데 집중은안되고 이런사소한 일에 신경쓰느라 울기만하는내가 정말 너무 짜증나고 그냥 다 뛰쳐버리고 싶드라고요..
이런일이 앞으로는 더 많겠죠??
지금 전 아직 육개월도 안됬고, 그래서 더 힘든것같아요.. 갑자기 무섭드라구요 이제 FRESHMAN인데 앞으로 어떻게 보내나.. 잘할수있을까.. 내자신을 잃어버리면 어떻게하지.. 걔네들하고는 남자친구 친구들이기때문에 계속 봐야하는데 어떻게 할지 모르겠고.. 자신이 없고 의욕이 없습니다...
유학선배님들 조언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