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혼자 바다에 가따와써요!!!!!!!사진有스압有

여대생ㅋ |2010.02.19 17:21
조회 3,531 |추천 1

안녕하세요~ 예전에 대천에서 여자분 구해드린 여고생으로 톡됐었던아이입니당ㅋㅋㅋ

 

 

판이아니고 톡이었던시절.. 싸이공개하면 욕먹던시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ttp://pann.nate.com/b1858648

 

 

그러고보니 이제 여대생이네요 ㅎ_ㅎ 그때가 고2고 이제 대2가 됐네요ㅎㅎ

 

 

혼자 다니는걸 좋아하는 외로움을 즐기는 타입이었는데

 

 

대학교올라와 자취생활을 하다보니 사람이 이렇게 바뀔수도 있더군요..ㅜㅜ

 

 

언니랑 같이살고는있지만 뭔가 사람으로도 채워질수없는 외로움같은게 생기더라구요..

 

 

암튼 예전엔 영화도 혼자보러가고 그랬었는데 요새는...ㅎㅎ...생각만^^^^

 

 

평소 사진찍는걸 좋아해서 돌아다니길 좋아하는데..꼭 사진찍을 목적으로

 

 

가게되면 누구랑 같이가는게 짐이되는경우가 많더라구요 ㅎ;;ㅎㅎ;

 

 

그래서 머릿속도 복잡하고 세뱃돈도 받았겠다 혼자 여행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불면증인 저는 새벽2시에 급조해서

 

 

바다에 갈 생각으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이유없이 그냥 대천에 정이가서 ㅋㅋㅋㅋ18일 보령행 버스를 예매해버렸어요

 

 

알람을 맞춰노코..도시락싸가야지 하는 생각으로 일어났는데

 

 

도시락은 개뿔..허겁지겁준비해서 머리만깜고 몸만 대충나왔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왠걸..며칠동안 우중충햇던 날씨가 너무..말도안되게 좋은거에요!!!!!!

 

 

그거..신나서 발 엇박으로 뛰어가는거 아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표현을 못하겠는데

 

 

애기때 기분좋으면 뛰는 그런 뜀박질을 하며 지하철역에가서 기분이너무조은나머지

 

 

지하철에서계속 입은 귀에 걸려있고...자꾸사람들이랑눈마주치는데 웃음은떠나질않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상하게쳐다보시고..

 

mp3없으면 못사는 제가 mp3없이 고속버스까지 올랐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버스에 올랐는데..다 커플아니면 친구들끼리왓더라구요..

 

 

그제서야 mp3를 끼구......맨뒤왼쪽에 누워있따시피 있다가...

 

 

오지말라고 그렇게 신호를 보냈는데도.....내쪽으로 올라오는 4명의커플들

 

 

2:2커플 4명한테 뒷자리 뺏겨서.. 시크하게 앞으로와서 고독하게 갔음..ㅋ

 

 

서울→보령대천행 버스.. 홍천?홍성을 거쳐 광천???을 거쳐 드디어 대천에 도착했슴..

 

 

일단 막차시간 알아놓구..바다루슝슝 시내버스를 타고 이동!

 

 

여름에 왔던 곳이라그런지 낯이익더라구요ㅎ_ㅎ 반가웠뜸..

 

 

바다냄새가 난다 하면서 또 엄마미소 지으면서 거의뛰다시피 걸어가는데

 

 

????????????? 바다는안보이고 왠 큰 도로가 보이는거.....ㅋ

 

 

뒤돌아보니까 사람들 다 반대로가고있음..

 

 

제가쫌 심한 방향치^^;;바로 턴해서 아무일없었다는듯갔음

 

 

바다다!!!!!!!!!!!!!!!!!!!!..속으로 외치구..조용히 감상하기시작했뜸

 

 

이떄까진 바람도 귀엽게 느껴졌죠..^.^..

 

 

 

 

 

 

 

전망대에서 본 대천입니당.. 시간은 약 1:30pm 정도? 확실히 밀물이빠르더군요 ㅜ.ㅜ

 

 

아너무이쁘더라구요..솔직히 기대 안하고 갔는데.............

 

 

물이갈색이라서그렇지...4계절한결같은똥물....

 

 

특이하게도 모래사장이 없고 다 축축하게 젖어있거나 쪼꼬만 웅덩이들로 가득하더라구염

 

 

 

 

웅덩이에 하늘이 비쳐서 전체가 하늘로 가득한사진^^

 

 

 

 

 

 

↑축축한 모래랑 파~~~~~~~~~~~란하늘

 

 

 

 

 

 

↑눈부신태양..아오글..ㅋㅋㅋㅋㅋㅋ

 

 

 

 

 

 

↑여름이랑 달리 파도가 얌전얌전~

 

 

 

 

 

 

↑ 벤치에서 바라본 대천입니당..머싯죠?

 

 

 

 

 

 

보시다시피 다들 일행끼리 온 사람들로 가득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다앞까지 나와서 호객행위하시는 숙박 및 조개구이 사장님들이랑 마주칠때 서로민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학생으로보이는 몰려온 남자아이들이 한명씩 저를 이상하게 쳐다보고지나가는 그런..

 

 

혼자온게갑자기 이상해진상황들도 많았답니다..타이머로 혼자 사진찍는데 커플하고 정면으로 눈마주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마주치고 아예 몸을 틀어버린 저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오그라그는손이 다 말해주고있는듯..

 

 

처음에 오자마자 신나서 바다로 달려나갔다가 바람에 밀려나가다시피 찰칵찰칵거리다가

 

 

맨손으로..손이얼어버려서 장갑을사러 주변을 다돌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편의점에서 목장갑 발견..목장갑 450원에 구입해서 끼고다니는데 멋이고 뭐고..ㅎㅎ

 

 

콧물 범벅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콧물때메 휴지도 다시 사러갔다가..

 

 

너무추워서 파리바게트드러가서 커피마시면서 몸좀 녹이다가...

 

 

해지는 걸 꼭 보고가겠다고 다짐한 저는..결국 못보고 추위한테 밀려나듯이 터미널로갔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

 

 

 

 

 

 

 

 

 

 

 

 

 

 

 

 

 

 

 


 

 

 

 

 

↑맥주거품같져 ㅎㅎ

 

 

그렇게 바다를 왔다 갔다 하다가....너무 이쁜 가족들을 만나성 찰칵찰칵!!

 

 

나도 누군가의 모델이 됐었을까 궁금해지네염 ㅎㅎ

 

 

 

 

 

 

 

 

 

 

↑호기심많은 여자아이.......한참 멍때리고 파도랑 싸우려고하는 행동같은게

 애기때의 저를보는거같아서 조금신기했어요 ㅎㅎ

 

 

 

 

 

 

 

 

 

 

 

 

 

↑ 사이조은 남매

 

 

 

 

 

 

 

 ↑ 훈훈한 그림이졍?아버지와 아들^^

 

 

 

 

 

 

 

 나는 분명히 웃는데 ...눈과 입은 마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두 이사진 제대로된 바다인증ㅋ_ㅋ

 

 

 

 

 

 

그나마 이건 바람 약하게불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코만빨갛

 

 

 

 

 

목장갑 인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솔직히 첨갔을땐..머리도 푸르고 모자도안쓰고 멋좀부려보겠다고 다녔는데 콧물범벅되고난후에 완전무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바다다녀오는거 꽤 괜찮은 거같아요 ㅎㅎ

 

 

외로움은 배로 늘고 오고가는길이 너무 쓸쓸하지만

 

 

너무 추워서 추운생각말고는 다른생각할 겨를이 없었지만..ㅋㅋㅋ

 

 

조금만 더 따뜻해지구 간다면 생각도 많이 할 수 있는 계기가 될거같아요!!!!!

 

 

제가 본 기대이상의 대천바다를 많은 사람들이 볼 수있었음 하는 바람에 글써봅니당*^^*

 

 

다들 감기 조심하시구 항상 행복하시길..!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