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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버리고 나한테 오라하고 싶다

국민 |2010.03.09 02:19
조회 547 |추천 0

너무고민고민하다가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저는 그저 놀기좋아하고 공부도 끼적거릴려고 여러군데 관심이 많았던 친구였습니다.

컴퓨터가 한대생기면서 투컴을 돌리다가 네이트온을 2개 해보고싶어서 했던일이

이렇게 크게 벌어질줄은 몰랐습니다.

싸이월드랑 네이트온 아이디를 따로 쓰고 있던 저는 싸이월드아이디에 네이트온 친구목록을 복사해서 싸이월드에 등록을 시켰습니다.

갑자기 쪽지 하나가 오더군요?

She : 혹시 XX초 본인 아냐?

나 : 맞는데?

she : 나 친추했네?

나 : 아 그래?

she : 나알고 쪽지한거야?

나 : 그럼그럼(솔직히 몰랐슴) 야 진짜 완전 반갑다.

she : 얼마만이야 이게?

나 : 꽤 오래됬지 함 보고싶다 사진왜없어?(심심했던 찰라 이빨이 막 나왔네요?)

she : 그래 너랑 나랑 일촌도 아니야

나 : 그래 신청해.

she : 너가해봐

나 : 그러지뭐

she : 그래 쿨하네

 

이런식의 기본대화로 이어져서

몇일뒤 아는형이 술자리에서 여자를 부르라는 압박에 연락을 하게됬습니다.

나 : 내일 술한잔할래?

she : 그래

 

이러고 나는 사촌형과 그 친구와 그친구의친구와 술을 먹게 되었습니다.

화기애애하게 놀고 집에 왔습니다.

우리는 이걸 계기로 친해져서

집도 같은방향이고 그친구는 차도 있고 해서 학교 끝나는 시간에 맞춰

같이 가기도 하고 공부도 하면서 지내면서

자취를 하던 저는 그친구가 놀러와서 조금은 어색하게 침대에 나란히 누워 공부를 했는데 그친구가 자게 되면서 저도 모르게 그만 그친구와 어쩌다가 관계를 하게 됬습니다.

그러면서 그건 이어져만 갔고 그친구가 몇일이 지나서 묻더군요?

she : 너랑 나랑 무슨사이야?

나 : ...

she : 무슨사이냐니까?

나 : ...BF?

she : 그저 그거야?

나 : ...그거보단 좀 더?

she : 그게 다야?

나 : ..음..

she : 우리만날래?

나 :(!!!!)...

she : 만나자

나 : 너무당돌한거아냐?

she : 나 얼래 당돌한여자야.

나 : 웨이티이이잉..웨이팅해

she : 뭐가?

난 당황한 나머지 이런식으로 회피만 하게되었습니다.

저는 여자관계가 복잡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패밀리라는 팸을 만들어서

조금 많은 남자 여자친구들과 하나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스키장도 가고

맛있는것도 먹으러 다니고

방학동안 일하는 곳으로 놀러오면 놀기도 하고

옷도사러 다니고

그친구가 차가 있던 덕분에 모두 쉽게 할수 있었습니다.

심한장난도 치고 친구들과 저랑 she와 같이 자기도 하고

그저 그친구들과 노는게 좋았고 저도 어느새 다른여자들은 잊고

이친구들과 she와의 모든함께했던 일들 모든행동 하나하나가 좋았습니다.

 

그러던 몇일전 팸 술자리에서 she와 여자친구들이 화장실간사이에

제친구가 그러더군요.

he : 나랑 she랑

나 : 뭐 ?

he : 나랑 she

나 : (!!!)뭐?

he : 모르겠어?

나 : 사귄다고!!!!!?

he : 응

 

전 그때 처음으로 사람이 놀라서 숨이 막히고 확가는 기분을 알았습니다.

그때 저는 다른 친구들 댈코 화장실을 갔습니다.

나 : 야 이거 어떠카냐 XX

boy friend : 나도 모르겄다 무슨 햄머라 맞은것 같아

나 : 나는 그럼 어떠카냐?

boy friend : 머 어떡하냐 둘이 잘되면 되지?

나 : 나 그럼 이제 안만날랴.

boy friend : 아니여 너가 그러면 쟤네가 어떻게 생각하겄냐?

나 : 뭐 그럼 내가 만날수 없자나 둘다 하테.

boy friend :아니여 그래도 그러는거 아니야.

나 : 그럼뭐 어쩔수 있나?

boy friend : 나도 모르겠다.

 

새로 팸에 들어왔던 친구는 그친구와 사기게 되었고

모든 사정을 다 알던 내친구와 난 그저 멍했습니다.

다시 술자리로 돌아왔습니다.

she가 막 울먹거리는겁니다.

저는 " 뭐 왜그러는데? " 이러면서 그냥 넘겼는데 울음은 더커졌습니다.

그냥 저는 그런 그녀를 보기만 하는데 he가 댈코 나가는 겁니다.

옆에있던 boy friend가 " 너가 가봐야 되는거 아녀?" 하는겁니다.

저는 그리고 바로 그길을 갔습니다.

창문사이로 he가 she를 달래주는걸 뿌리치고 나오는게 보이는겁니다.

저는 다시가서 he를 보내고 she랑 다른곳에서 얘기를 했습니다.

she : 너 축하한다고 해줬어?(ㅜㅜ)

나 : 그럼 그럼 왜울어

she : 갑자기 눈물이 나서.,

나 : 그냥 우리가 조금 못만날뿐이야

she : 엉엉(ㅜㅜ)

나 : 아니야 아니야 조금 줄어드는거야 괜찮아 왜그래 너네 축하해.

 

난 속에도 없는소리를 막하면서 그렇게 다시 술자리를 와서 암것도 없던것 처럼

게임도 하면서 놀았습니다. 그리고 헤어질때 나는 he에게 she데려다 주라하고

집에와서 친구랑 술을 먹었습니다.

3시경에 잤던 저는

 

아침 5시에 눈이 꺠지더군요

어제는 꿈이 아니였습니다.

컴퓨터도 하지도 않던 영어도 보고 토익도보고 밖으로 나가서 막 혼자 뛰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숨이 차서 못뛰겠더라구요. 제가 왜이런지를 모르겠더라구요.

저는 얼래 계획이었다면 어제 he집에서 자고 담날 거기서 알바를 하기로 했었던 계획이었는데 집에서 부랴부랴 준비하고 일을 갔습니다.

어제 she번호를 스팸차단을 했었습니다.

일을 하면서 수시로 스팸문자에 문자를 확인했습니다.

기다려졌었나봅니다.

그리고 문자가 오더군요

 

일은나갔어?ㅋ본인아

-she-

 

저는 그저 쌩깔수 밖에 없었습니다

he도 옆에 있고 he랑 문자하는소리가 엄청 들렸습니다.

집에오던길에 boy friend가 한테 전화가 오더군요

저는 태연한척 전화를 봤는데 옆에 she가 있다더군요

그리고 he에게 버스를 타고 간다더군요

들키지 않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응일끝났다잼게노러

-나-

 

뭔가뭔가 가슴을 누르는것 같더군요

그리고 저는 천안으로 군대모임을 갔습니다.

군대모임에서도 멍만 떄리고 술이 물같이 마셨습니다.

스팸을 풀고 다시 핸드폰만지게 되더군요

11시경 문자가 오더군요

 

너네들조카짜증나

하루사이에돌변했

어 이러고도 너네들

이 친구냐?

-she-

 

술도 많이 먹은 저는 확 전화를 걸었습니다

내심걸고 싶었고 연락을 기다렸었습니다

나 : 넌 뭐가 그렇게 욕심이 많냐?

she : 알았어

이런식으로

어떻게 만났냐

나의 찌질했던하루

왜좋으냐

서로의 이기심등을 거론하면서

 

she가 그러더군요 "우리는 어떻게 해도 안되려나보다"

나 "그래 이제 마지막이다 잘자"

 

눈물이 막나더군요 막울고 그녀생각만 나더군요

학교책에도

칠판에도

교수님의 강의도

어디를 봐도 어떤소리도 모드 she생각에 저는 어떡게 합니까?

저는 진짜 어떻게 하면 좋습니까?

그래도 여자를 안다 여자한테 마음을 죽어도 안준다고 했던 저는

또 예전의 4년의 아픔이 생각 납니다.어쩌조?

저는 지금 눈물밖에 안나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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