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과 같이 삭발하게 된 사연이 잇어요.
제가 군입대를 앞두고 너무 불안햇습니다.
여친이 기다려주지 않으면 어떡하지..너무 사랑하는 그녀인데,,
전 제여자친구가 이뻐서 다른남자들이 추근덕 댈까 두려웠고,
그런 저의 속사정을 뻔히도 아는 여자친구였죠.
미용실을 가서 짧게 머리를 짤라야 하였는데,
머리가 짧아질수록 제마음은 더 불안한겁니다.
그순간 군대 안간다고 소리치고, 여자친구에게 울며 애기햇죠.
너무힘들다..니가 내옆에 없다면 난 못버틸지도몰라..
그때 여자친구가,, 그런저를 달래기라도 한듯..그럼 나도 삭발할게.그럼 다른남자들이 나 안좋다고 할거야..라고 애기해준것이엇습니다.
원래지금이라면 그마음만이라도 받고 믿고 기달리겟지만,
그땐 너무 어렷고,,, 그래야만 할것 같앗습니다.
바리깡으로 미용실 아줌마가 밀기전 여자친구에게 한번더 물엇죠.
진짜로 밀거냐고..여자친구가 눈을 감고 밀어달래더군요...
실로 저보다 더 남자다운 기개였어요..
전 순간 눈물이 찡햇습니다..
제가 한심해 보였고,,,
그렇게 같이 삭발하고 스티커사진을,찍엇습니다..
서로 삭발한 사진이 그렇게 웃길수가 없더라구요..
여친에겐 미안하지만,,,,
여친은 그삭발한 머리로도 잘 돌아다니더군요 -_-친구도 만나고,학교도 잘다니고
그렇게 전 입대하여 2년동안 여친이 잘 기달려준덕에 이렇게 무사히 마치고 전역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여친이 -_-전역하고 나서 자기가 불안하다고 저한테 머리기르지 말라네요...
풋풋한 새내기 후배들 많이 들어왓다고,
저에게 5cm이상 머리기르지 말라는 머리길름 금지령을 내렷어요.........
아...............![]()
사진이잇긴한데..스캔해야되네요..ㅋ
스캔이없어요-_-아 ㅋㅋ올렷다가 여자친구한테 죽을수도 잇음..
자기머리 삭발한사진 너무나도 올리고 싶다..
선주야사랑해 ^^
FORE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