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놓아 부르네 서랍속의 시간들.
뭐가 그리 급해 제대로 꺼내놓아 펴놓지도 못한 추억들.
이제 마음을 열게 되고 홀로 서랍속에 갇혀
고뇌의 표정으로 마음속에 무거운 거울을 바라보네.
너무 아퍼 밖에 내놓기 조차 두려운 숨소리.
고요함의 고달픔에 사로잡혀 두리번 거리며 숨막혀 하네.
바다속에 비친 모습을 통해 어디쯤 서있나 바라보네.
바다를 따라 서랍속에 흘러 내리는 가슴.
언제쯤 꺼내 날려 보낼수 있나 생각해 보네.
꿈틀데는 가슴속 심장에 나밖에 할수없는 그런 탐험.
낡은 서랍속의 바다를 헤험치는 광활한 철학자네.
패닉- 내 낡은 서랍속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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