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톡 즐겨보는 26세 청년입니다~ ![]()
아~~ 나도 나이를 먹는구나 +_+ ![]()
평소때와 똑같이 저는 수원 성대역에서 청량리행 지하철에 탑승하여
(그날 따라 자리가 텅텅 비어서 +_+ 좋아하는 문 바로 옆자리에 앉았다능 ㅋ)
목적지가 신설동이라 잠을 청하고 있는데...
당정역에서 어떤 여성분이 타시더니 제 옆에 앉으시더라구요 +_+
솔직히 잠을 청하고 있는 터라 별 신경을 안 썼는데
외투를 정리하시면서 몇번 저를 건드셔서 -_- 첨엔 좀 짜증 ㅋㅋ
근데 긴 생머리에서 풍겨오는 샴푸 향기(맞나?? 향수였나?? 함튼 모르겠음)
참 향기롭더라구요 +_+ 좋았습니다 (변태 아님 ............) ![]()
원래 1시간 넘게 지하철 타고 가는거 정말 힘든데..
참 행복하고 왜케 빨리 시간이 가는지!!
두근두근하고 느낌이 오시는 분이더라구요 ~ ㅋㅋ
근데 저는 그 와중에 꾸벅꾸벅 졸았습니다 -_-;; (바보같이...)
제가 졸면서 몇번 건드렸던 것도 같은데 (당연히 고의가 아닙니다 ㅠㅠ)
꿋꿋이 공부를 하시더라구요 ![]()
대충 보니까 물리 쪽 분야던데 ~ 필기 열심히 하셔서 정리해놓으셨더라구요
참... 공부 열심히 하시는 분인듯............ㅋ
근데........... 얼굴은 못봤습니다 ![]()
차마 옆자리라서 대놓고 얼굴 쳐다볼수도 없고 ㅋ
제가 신설동에서 내릴때까지 안 내리시더라구요 ㄷㄷㄷ
몇번 말 걸어볼까 고민도 해봤는데
오늘 제 상태도 에러인지라 -_-;; 포기 ㅠㅠㅠ
오늘 8시40분쯤 지하철 4-2에 탑승하셔서 1시간 넘게 청량리행 타고 가신 여자분!
공부 열심히 하세요 ^ㅡ^
언제 인연이 있다면 다시 만날수 있겠죠 ㅎ ![]()
솔로 생활 너무 지겹다 ![]()
착하고 다정하고 애교있고 .... 너무 못생기진 않은... 하지만 학생 인...
남자를 데려가실 여자분은 없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