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톡을 즐겨보는 26살 직장인 여성입니다.
에휴~~ 요즘 정말 개념없는 선생님들 너무 많죠?
제가 이곳 저곳 아르바이트하면서 겪은 선생님들의 진상...
정말 대한민국의 선생님은 그저 先生 말그대로 먼저태어난 사람일 뿐인걸까요?ㅠㅠ
제가 4년전 놀이공원 매표소 아르바이트를 했을때입니다.
놀이공원엔 봄, 가을철은 초중고등학생들 단체시즌이기두 하지요....
단체 업무를 보다보니 많은 선생님을 만나게 되지요.
어느 초등학교였는지 기억은 잘 안나지만.... 지방초등학교 학생들이 단체로 소풍을 왔던적이 있었어요.
가을 끝무렵은 점점 날씨가 추워지기때문에 야간개장을 안합니다. 그래서 자유이용권이 평소보다
조금 저렴합니다. 학교측은 원래 가을 초에 오려고 했는지 한학생당 12000원가량을 걷었었나봅니다.
하지만 오신것은 가을 끝무렵으로 자유이용권이 9000원씩이었지요.
선생님이 계산을 하시려고 단체실에 서계시고 그주변으로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선생님이 "자유이용권 30명이요~" 라며 36만원을 건네셨고 저희는 야간개장을 하지않아 한명당 9천원이라고 말씀드렸죠. 그때부터 선생님은 아이들을 부랴부랴 밖으로 내몰았습니다. 아이들이 "왜요?" 라고물으면 무조건 단체실 밖으로 내몰더군요;;;
그리고는 현금은 돌려달라고 하시면서 학교 법인카드로 결제하시더라구요;;;
현금은 봉투 파기후 자신의 지갑속으로~-_-;;
거기다 공짜티켓까지 몇장 챙겨달라고하셔서 영업팀에 전화하니 챙겨드리라고합니다. 정말 마음같아서는 챙겨드리고싶지 않았는데 챙겨드렸습니다.
뭐 이건 약과죠 ;;; 선생님들은 자신들이 무슨 대단한것마냥 가족끼리 놀러와도 당당하게말합니다.
"나 선생님인데 왜 공짜 없어요?" .....
선생님은 하늘에서 떨어졌답니까? 왜 단지 선생이란 이유만으로 공짜티켓을 드려야하나요? 그것도 가족은 줄줄이 달고와서말이죠....
그리고 놀이공원 매표소 직원이 왜 하찮은거죠? 자신들은 학생들한테 직업엔귀천이없다고 가르치면서 자기 맘대로 안풀리면
" 아니 표나 파는 주제에 어디서 감히 대들어!" 라고 말합니다.
전 심지어 술취한 선생님한테 뺨맞은 적도 있습니다...-_-
이게 선생님이라고 할수 있는건가요?
그리고 2008년 취직자리를 알아보다가 잠깐 아는분 제과+카페로 운영되는 가게를 도와드린적이 있습니다. 위치가 초등학교 옆이라그런지 학부모들이 엄청 많이 오십니다.
5월 초쯤 학부모 참관수업이 있었나봅니다. 학부모들이 케익사가면서 케익 밑에 봉투 하나씩은 넣더군요.. 문제는 그날 저녁,... 그 옆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카페로 오셨습니다. 카페 바에 혼자 커피내리는데 선생님들대화들어보니 정말 가관이네요
"오늘 수금 많이 했어?"
"난 별로~"
"스승의날 기대해야되나??"
"선물말고 나는 종이가 좋은데말이야~ 호호호호"
모이런대화들...아진짜 가서 나가라고하고싶었는데
마침 사장님이 내려오셔서 그런대화하실꺼면 나가달라고 하니
"아니~ 내가 여기 한두번오는것도 아니구~ 이런식으로하면 곤란할텐데"
이럽니다....
이외에도 정말 상식을 뛰어넘는 선생님이 한둘이 아니었는데 ....
정말 이젠 선생님의 선자도 듣기 싫네요....
옛말에 선생님 그림자도 안밟는다고 했던가요?
그당시엔 존경의 의미었겠지만 이제는 정말 더러워서 안밟는다고 할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