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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집으로의 초대" - 서울시립미술관 소장작품기획전

Dewya♥ |2010.04.01 23:11
조회 1,024 |추천 0

 

 

 

 

 

 

  "수상한 집으로의 초대" - 서울시립미술관 소장작품기획전

 

 

 

 

  여느때와 다름없이 하교하는 길이었다.

  5524 아저씨의 급한 성질;때문에

  오늘도 하는 수 없이 사당, 다음 정류장에서 하차했다.

 

 

 

  그 날 따라, 일찍 집에 가는 길이었고,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분관 앞을 지나는데

  악 ! 이게모야 +_+

  레드카펫 ................ !

 

  밟아보고싶어싶어싶어ㅜㅜ

  ㅋㅋㅋ 결국, E와 함께 미술관 안으로 들어갔다.

 

 

 

 

 

  1년 만이던가,

  남서울 분관의 경우는

  가깝지만 전시가 자주자주 바뀌는 편이 아니어서

  뜸~하게 가는 편이다.

 

 

 

 

 

 

  주머니가 가난하여

  영화도 못보는 요즘,

  나의 문화생활의 단비가 되어 주시겠다며 나에게 오신 초대장.

 

  '수상한 집으로의 초대'

 

 

 

 

 

 

  팜플랫에도 기재되어있지만,

  남서울분관의 경우 벨기에 영사관이었다.

  안으로 들어가면, 서양식의 고풍스러운 복도와 방을

  구경할 수 있다.

  외관도 굉장히 고풍스럽다.

 

 

 

  사실, 동시대 현대 미술의 다채로운 단면을 보여준다는데 ...

  전체적 느낌은, 그냥 여러가지 전시를 합쳐놓은 것 같았다.

 

  대신 유명한 작품도,

  재미있는 작품도 볼 수 있어 좋았다.

 

 

 

 

 

 

사실, 쿠사마 야요이의 이 작품의 경우

2008년 봄에 한 번 본 적이 있다.

예술과 문화라는 교양과목의 숙제를 하러

삼청동 갤러리를 들쑤시고 다닐 때,

쿠사마 야요이 개인전을 우연히 보았는데,

 

그 때 당시,

소현이와 나는 정말 댕그라미에 미친 작가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감상 후 교수님께 여쭤보니

쿠사마 야요이는 세계적인 작가로

자신의 정신병을 동그라미로 치유했다고 ... -ㅇ-;;;

 

여튼, 다시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모든 것이 동그라미로 이루어져있다.

 

 

 

 

 

작가는 누군지 모른다.

하지만, 정말이지....

너무 가지고 싶었다.

바비들 -_-;;;

 

 

 

 

E와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귀엽다며

난리난리를 쳤던 작품.

정말 깔끔한 선, 그리고 귀여운 캐릭터.

작아보이지만, 굉장히 큰 작품이다.

 

 

 

 

사진으로는 분간할 수 없겠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이 작품의 제목이 왜 오감화 인지 알 수 있다.

 

첫번째는 아마, 눈을 이용해서 만든 패턴.

두번째는 귀, 세번째, 네번째는 .... 기억이 잘 안나고

마지막은 혀를 이용해서 만든 패턴이다.

 

예전에 인사동에서

손가락만을 이용해서 작품을 만든 조형물 작가가 있었는데 ..

독특하고 신기했지만,

동시에 .... 징그러웠다.ㅎㅎㅎ

 

 

     

 

 

 

 

  작품 감상은 뒷전이고

  흰배경이 있다고 좋~다고 E에게 촬영을 부탁.

 

  으항으항-

  오랜만에 문화생활 ...

    행복해용ㅋㅋㅋ

 

 

 

 

*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 분관 위치 :

사당역 6번출구로 나와서 주~욱 걸어내려가면

왼편에 우리은행이 나오고, 조금만 더 가면 바로 서양식 건물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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