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부모님 말을 잘 들으시나요?
공부하라고 했는 데 판이나 보고 있진 않으신가요?
부모님 말을 틀린 게 없습니다.
여러분들 나중에 다 잘되라고
꿈을 갖고 살으라고 하셨을 겁니다.
어리석은 저는 오늘에서야
부모님 말 틀린 거 없다는 말을 오늘에서야 다시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때는 이천 십년 사월 십사일 수요일 아침 10시 03분
아버지는 일을 나가시기전에 제게 당부를 하고 갔습니다.
이 때부터 무서운 일이 발단이 된 것입니다.
아버지는 제게 화장실에 휴지가 없으니 휴지를 갈으라 하셨습니다.
그로부터 16시경 저는 배고파서 김치볶음밥을 해먹었고
폭탄 처리보다 힘들 게 그 느끼한 것을 장에 차곡차곡 쌓아갔습니다.
다 먹고 나서
저는 그 볶음밥을 먹은 것에 대한 성취감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이제 시작이였습니다.
볶음밥은 ..
그 김치볶음밥은
빨간 악마였습니다.
소용돌이 치더니 걷잡을 수 없이 대장을 두드리기시작했습니다.
얼마 못가 저는 제 직장에 봉인 시켜두었던 빨간 악마를 해방시킬 수 밖에 없었습니다.
빠샤샤샤사삭
두드리는 악마앞에서 제가 할수있는 일은 아무도 없는 화장실을
예의상 세번 두드리고
화장실에 들어앉아 해방을 시켰습니다.
아.
뿔.
싸.
빨간악마는 그렇게 보냈습니다.
더 큰 바다로 보냈습니다.
하지만...
휴지는 없었습니다.
아버지!!!!!!!!!!!!!
아버지 이제야 깨달아요 어찌 그렇게 사셨나요....
아버지!!!!!!
아빠는 슈퍼맨이야 애들아 걱정마
샤워 하고 왔습니다.
무엇보다도 아버지로부터 받은 사랑과 교훈,
그리고 모범이 가장 훌륭한 교훈이었다. [부모님에 관한 명언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