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 있었던 상황에 대해 다시한번 정확하게 말씀드릴게요.
이 블로그 주인분께서 한 여자분과 들어오셨는데
사진을 찍으셨던건 사실입니다. 이곳저곳.
그래서 저희 어머니께서 "죄송하지만 사진 찍으시는건 곤란한데요."
라고 했다고 하셨다고 합니다.
그러자 같이오신 여자분께서 "사진찍는거 싫어하시나봐요?"
라고 하셔서 어머니께서 "네.. 사진찍는건 좀 곤란해서요.."라고 하니
블로그 주인분께서 옆에서 "무슨 장사를 이따위로해.."라며 혼잣말로
웅얼대셨다합니다. 그것도 다 들리게.
그렇게 얘기하고나서 또 한번 셔터소리가 들리자
옆에서 노트북을 하시던 아버지께서 그 블로그 주인분들 쳐다보니
그 블로그 주인분이 "왜 손님을 꼬나보고 그래요?" 라고 하셨다고 합니다.
그 후에 일어난 상황은 밑에 글과 똑같구요.
톡커님들 오해사게 한 점 죄송합니다..
이게 자세한 상황입니다.
제가 약간 추려서 얘기한것도 있었는데
이 점 때문에 오해하신 분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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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오늘의판이됫네여..ㅎㅎㅎㅎㅎ
아무리생각해봐도 저희부모님께서 잘못한게 더 적은데..
저희 아빠가 좀 시크하신 면은 있으시지만..ㅋㅋ
손님들께 불친절하거나 자만감으로 뭉쳐있으시진 않아요
인상이 약간 무서우셔서(?;;;)그렇지 재밌으시고 또
이 일에 열정을 가지고 하시는 분이랍니다..ㅠ.ㅠ
제가 쓴 글에서 힌트를 얻으셧나;; 어떻게 다 알지;
사실 그 블로거분이 되게 큰 블로그를 하시거든요..
그 포털사이트에 메일도 보내보고 여러짓 다 해보고..
그분께 댓글로 항의도 해보고 삭제해달라 부탁도 드려봤지
어쩔수없어서 포기하고있었는데 판님들께서 해결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볼거없는싸이공개해도될까요..ㅋㅋ(http://cyworld.com/jkg)
안녕하세요~ 올해 스무살이 된 일산사는 학생입니다~ㅋㅋ
이게 좀 된 일이지만.. 잊고있다가 오랫만에 가게상호 검색해보니 아직도 있어서요ㅠㅠ
솔직히 저로써도 이해가 잘 가지않는 그런 일이에요 화도 나고요ㅠ
그래서 톡커님들께 한번 물어보고싶어 이렇게 올립니다
저희 부모님께서는 커피전문점.. 카페를 하고 계십니다
한 자리에서 10년동안 휴일에 쉴거 못쉬고 남들 놀러갈때 못놀러가면서 열심히 하셨어요ㅠㅠ 어렸을땐 남들 놀러갈때 못놀러가는거 불만이었지만 지금은 정말 부모님께 감사드려요..ㅎㅎ
딱히 광고같은 것도 없구 그냥 오로지 커피맛으로만 승부?ㅋㅋ 하는 그런 가게에요
그래도 10년동안 했으니 여러 손님도 많이오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입소문같은것도 나게되서 나름 일산에서 유명한가봐요..
로그같은데도 많이 올라오고요(자랑인가;;ㅎㅎ 죄송합니다)
스타벅x나 커피x같이 젊은분들이 찾는 그런 카페가 아니라 스트레이트 커피를 취급하면서 아버지께서 직접 볶으셔서 원두를 판매하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저희 가게를 찾으시는 손님들도 어느정도 나이대가 있으신 분들이 많이 찾으십니다
많은 손님들께서 찾으시는 카페다보니 가끔 진상아닌 진상? 인 손님들도 오시구요..
대여섯명이 와서 커피 두잔만 시켜놓고 물 타먹으면서 자리에 눌러앉는.. 그런 손님도 있고 가끔 큰소리 내시는 손님들도 있고요
그래도 손님은 손님이니까 부모님께서 그냥 참으시죠.. 그래도 손님이니까..
근데 그중에서도 제일 어이없고 황당한 손님이 한명 있었는데 바로 이사람때문에 이 판을 쓰게되네요.. 휴정말.. 혹시 톡커분들중에도 이러신 분이 있으시다면 정말 그건 그 가게에대한 예의가 아니니 주의하시길바래요ㅠㅠ(없으실거라 믿습니다..ㅎㅎㅎㅎ)
한 손님이 자기일행을 데리고 가게로 들어오더니 한마디도없이 무작정 가게의 이곳저곳 구석구석을 사진으로찍기 시작하더랍니다(전 그때 없었어요ㅠ)
톡커님들 질문하나 할게요. 가게사진을 찍는건 좋아도 적어도.. 적어도 카페주인에겐 양해를 구해야되는게 아닐까요?
특히 저희아빠께서 가게사진을 찍는걸 원래 잘 안좋아하세요.. 이손님 말고도 사진을 찍었던 분들이 계신데 그럴때마다 아빠께서 손님들께 말씀하시거든요 죄송하지만 함부로 사진찍으면 안된다고요
그런 생각에 아빠가 "손님 죄송하지만 함부로 사진 찍으시면 안되는데요" 라고 말하니까 갑자기 그 손님이 무작정 화를내면서 사진도 못찍게하냐는 식으로 막 큰소리를 내더라고요
한참 그러다가 아빠가 결국 "손님 죄송하지만 나가주세요" 라고 얘기했어요
그러니까 막 어떻게 손님한테 이럴수있냐고 버럭 소리를 지르면서 나갔어요
뭐.. 가끔 진상인 손님도 많으니까 그럭저럭 넘겼죠
그러고나서 저희 가게상호를 검색하게 되었는데 저희가게에 대한 안좋은글이 올라와있더라고요 그래서 클릭해보니까 이 사람이.. 자기 블로그에다 글을 올려버린 겁니다
무슨무슨 가게에서 봉변과 어디에서의 환대 라는 제목으로 말이죠;;
저희 가게에서 얼마 못가면 카페가 하나 더 있거든요 아마 저희가게에서 나가고 거기로 갔었나봐요
글내용을보니 여행에서 돌아오고나서 오랫만에 커피를 마시고싶어 일산에서 유명하다는 커피전문점을 가보니 손님을 깡그리 무시하며 나가라고 하더라~ 서비스업에 종사사하며 손님 덕에 먹고사는 주제에 자선사업 하는냥의 사고방식으로 일하더라 하는식으로요 말이죠 무슨상황이었는지에 대해선 한마디도 적어놓지 않았더라고요
그러면서 바로 옆에 어디카페를 갔는데 거긴 너무 따뜻하게 자기들을 반겨주고 커피도 맛있고 차도 일품이었다는 식에 칭찬글을 쭉~~~ 써놨더라고요
후.. 그 글을 보고 얼마나 어이가 없던지.. 솔직히 그 카페에대해 좋게말하거나 이런건 상관안하죠 그건 저희 가게와 상관없는 일이니까요
그런데 무슨 상황인지는 말도없이 가게를 깎아내리는 그 글때문에 저희 부모님이 얼마나 속상해하셨는지 모릅니다..
이사람이 블로그에 이런 글을 올리게된거때문에 졸지에 개념없고 자만한 가게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그 블로그 포털사이트에 민원도 넣어보고 해볼건 다 해봤지만 어쩔수없어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거의 1년 전에 있었던 일이지만 아직도 검색하면 뜨니.. 참 착잡합니다
어떻게보면 자기 집과도 같을수도 있는데 한마디 양해없이 그렇게 사진을 찍는다면.. 과연 기분은 어떨까요.. 적어도 양해 한마디는 구해야되는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저손님과 같은분이 있으시다면
절대 그러시지 마세요.. 찍는사람 입장에선 이해가 가지 않을수도있지만
또 주인의 입장에선 그렇지가 않거든요.. 적어도 양해의 한마디 정도는 하시고 찍는게 예의라고 봅니다.. 양해까지 구하는데 거절할 주인은 없을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