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1년전 제가 중학교 3학년 여름방학때 있었던 일입니다.
간만에 반바지 입고 갈려고 밖의 날씨를보니 비가 주륵주륵 내리고 있었습니다.
아나 그지같네 비오고 난리야 하고 그냥 우산도 없이 반바지를 입고 나갈려고 했다가
지갑을 깜빡하고 안가지고가서 지갑을 챙기고 룰루랄라 하며 가고 있었습니다.
방금까지 이슬비였던 비가 장대비로 바뀝니다.
아나 짜증나게 ㅡㅡ 참고로 머리 고데기로 이빠이 감아서 비맞으면 바로 풀림 (한시간동안 머리 조낸 꼬았음) 그래서 애들한테 자랑할려고 얼른 뛰어 학교를 갔습니다.
(여름방학인데 수업하러감) 그래서 학교에 막 도착했습니다.
애들이 맛있는거 사먹으러 가자고 부추겨서 가게로 갔습니다.
뒷주머니를 뒤졌습니다. 어라? 허전하네 바지를 다 뒤졋습니다. ??????????
아니겠지 아니겠지 지갑이 분명히 있을꺼야 다뒤졋습니다.
점점 불안이 닥쳐옵니다. 아나 ㅡㅡ 열받네 갑자기 비내린게 원망스러워 집니다.
지갑 ㅡㅡ 이거 중학교 1학년 처음 들어오면서 부모님께서 쓰라고 사주신 지갑입니다.
남녀노소 사람이라면 다아는 명품 PRADA 지갑입니다. ㅡㅡ 가격만 60만원이 넘는 초고가의 지갑이였는데 ㅡㅡ 안에 카드하고 여러가지 자격증 품증 학생증 이런거 다있고 돈도 한 10만원 있었는데 잃어버렸습니다.
너무 분하고 억울하고 그래서 글을 올려봅니다.
지갑만 2번 잃어버리고 새로 샀습니다.
이 지갑 주운사람은 참 좋겠지만 전 비때문에 잃어버려서 원망할수도 없습니다.
ㅡㅡ 이런 기분 여럿이 느껴보셧껫죠 지갑 잃어버린 사람들 힘내십시오
또사면 됩니다 .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