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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형 정말 죄송해요~

안녕하세요 저는 낼 셤인데 판을 끄적거리고있는 고딩입니다.

 

제가 초등학생때 황당한사건이있어서 끄적거립니다. 끝까지봐주세요

 

 

 

 

 

때는 바야흐로 나이가 두자릿수가 된 생일날이였습니다.

 

그날 누나와 전 제 생일케이크를 사러가는 길이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길을걷다 갑자기 발에 좀 물컹한 이물감이 느껴지는겁니다.

 

무심코 "어 뭐지?"하면서 밑을보는데 ..... 피같은게 굳어있는

 

죽은쥐한마리였습니다. 너무 놀라서 넘어질뻔한걸 가까스로 누나가

 

잡아줘서 버텼습니다. 그런데 누나가 죽은쥐를 보면 침을 뱉고

 

나무나 어디에 한번 손으로 슥문지르고 마지막으로 다른사람에게

 

그 안좋은 것을 옮기기위해 사람을 한번 터치해야한다고했습니다.

 

그때 저는 무진장 순수했기때문에 연신 고개만 끄덕거리며

 

누나가 시킨데로 침을뱉고 나무에 손을 문지르고 마지막으로 사람에게

 

터치를하려고 사람을찾고있었습니다. 누나도 저랑 같이본터라 제가한것처럼

 

하고난후, 많은 사람중에 어떤 누나에게 가볍게 달려가면서 살짝쳣습니다.

 

오우.... 제가 그 누나였엇어도 못알아차릴만큼 정교한 손놀림으로 가볍게

 

터치한걸 본 저는 누나처럼은 못하겠어서 그냥 좀 세게 탁치고 실수인척

 

사과를하려했습니다(그때 그걸 생각해낸 제 머리가 너무나 가상했습니다ㅜㅜ)

 

정말 급박했죠 등줄기에 식은땀이나고 입술이 바짝바짝말랏습니다.

 

혹시나 실수인척때렷는데 그 사람이 막 화를내면 어쩌지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저는 저주를 받기싫엇으므로 할수없이 하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마침 전화를하면서 천천히 걸어오는 한 대학생으로 추정되는 형이 있더군요.

 

 

 

 

후후.. 전화를 받는중이면 제가 한대 모르고쳐도 실수였다 생각하면

 

그냥 넘어가고 전화를 받겠다싶엇죠.

 

그래서 전 그형을향해 팔을 쭉뻗고 엄청난속도로 달려갔습니다.(빨리가서 퍽치고 죄송하다고 할 생각이였죠)

 

 

 

 

 

 

그 다음엔... 차마..큭 ㅠㅠㅠㅠ

 

예전에 wwe나 뭐 레슬링보신분들 아시겠지만. 크로스라인이라는 기술이있습니다. 팔을쭉뻗어 달려가는힘으로 상대방 목을치는기술이지요.

 

그 wwe선수처럼 전 엄청난 속도로달려가 그 형한테 크로스라인을 시전했습니다.

 

 

 

어우... 장난아니더군요 그 형은 전화를 받다가 "억?!"이런 소리와 함께

 

풀썩쓰러졋습니다. 그걸보고 전 "헐.. 이걸어쩌지"하는 생각과 약 2초간

 

50가지생각이 스쳣습니다. 이 형이 날때리면어쩌지... 경찰에 신고하면 헉!

 

그럼 나 감옥가는건가.. 아니지 난 초등학생이니 부모님이 대신가나??

 

이런 생각이 막 스치는겁니다. 그런데 옆에 누나도 쓰러져있는게아닙니까?!!

 

 

 

 

 

왜냐... 누나는 그걸보고 너무 웃겨서 쓰러진겁니다. 진짜 때리고싶을정도로

 

땅치면서 웃더군요.. 참 어이가없어서..

 

 

 

진짜 얼마나 제가 세게쳣으면 그형은 한 10초간 쓰러져있더군요..

 

제가 그래서 일으켜주고 완전 절하듯이 사과하고 누나는 옆에서 웃고(참... 누나라고 하나있는게...)

 

그형은 그래도 제가 어리니 차마 어떻게하진못하고 목을 잡으며 갓었습니다.

 

 

 

 

 

아 그때형 정말 미안해요~ 담에 만나면 밥한끼사겠습니다!!

 

 

 

 

그리고 이 긴글을 읽어주시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지금 중간고사 기간인데 다들 셤잘치길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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