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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입소대대에서 귀가조치를 당했어요

남자친구가 월요일 입소했는데 목요일에 귀가조치받았습니다

가기 전부터 스트레스성 위장염이 있어서 먹는것도 조심하고 관리도 해줬는데

군대가면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음식 잘 나오니까 잘 먹으면 나을거라 생각하고 갔는데..

오히려 더 악화돼서 돌아왔어요

 

밥도 기름진 반찬 나오고 찌개도 매운찌개가 나와서 밥한숟갈 김치하나먹고

도저히 못먹겠어서 다 버렸대나봐요

그건 이해할수있어요 어쩔수없는거죠 여러사람한테 맞춰 밥을 하는거니까

근데

 

간식으로 나눠준 아이스크림을 조교는 왜 강제로 먹이나요

아파서 밥도 잘 못먹는사람한테 그것도 장염 환자한테 말이나 되는건가요 ㅡㅡ

 

종교시간 기독교 쪽으로 가서 아트라스? 초코바를 받았는데 그것도 아파서 못먹겠다고 하니  안먹으면 나중에 없어졌을때 범인으로 간주 하겠다고하더군요

아파서 못먹는다는데 그걸 왜 훔치겠습니까 ㅡㅡ

결국 먹으라고 하는거 억지로 먹고 병을 오히려 얻어서 돌아왔습니다

 

군의관이라는건 뭔가요 먹는건가요 -_-

남자친구가 아파서 군의관이라는사람한테 찾아갔더니

욕지거리하면서 너같은새끼 수두룩하다고 다 집에가고싶어서 그러는거라고 그러데요

계속 아프다고 하니까 한달 있다 오라고 너같은새낀 한달있음 다 나을거라고

종이 바닥에 던지고 남자친구는 종이 주워오고..

 

나중에 의사생활 할 사람 맞나요

나중에 아파서 제가 병원갔을때 그런의사 만날까봐 참 겁나네요ㅡㅡ

의료민영화보다 이런 악마같은의사만난다는게 더무섭네요 저는

 

제발 한달동안 얼른 나아서 조교한테 싫은소리 들을필요도 없고

그 싸가지없는 군의관도 만날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추천수14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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