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천안함 사태를 보고 너무 안타까워하다가 뭘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노래를 만들기로 하고뜻이 맞는 사람끼리 각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MR은 에픽하이 분들의 blossom입니다.) 각자 다른 크루에서 활동하던 사람들이 이러한 계기로 콜라보를 한번 해봤는데.. 다들 부족한 부분도 보이고 하지만 그래도 너무 미워 하지 말아주시고..^^;;
잊지말고 가신분들 한번씩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line up
J-Flow의 하연님 (http://club.cyworld.com/ClubV1/Home.cy/54069691)
전주의 MC 낑깡님 (http://www.cyworld.com/naranim4u)
전주 BlackSound Crew의 오빠님(http://club.cyworld.com/clubV1/Home.cy/53869176)
전주 ScreamerS(스크리머스) Crew의 2NG(저에요)(http://club.cyworld.com/screamers)
하연 of [J-Flow]
정부의 부름에 그들은 지원해
아무 것도 모른채 천국으로 가는
배를 타고 가족들의 걱정에도 괜찮다고
걱정 말라고 웃으면서 외치지만
왠지 오늘만큼은 그말이 불안해
두렵지만 내가 한말이기에 취소할 수가 없어
돌이킬수 없는 길 그들은 나서네
한 아이의 아빠도 한 가정의 남편도
여기저기에서 하나둘씩 모여 이 세상에서의
마지막이될 그 장소에..
땅과 멀어질수록 다가오는 하늘은
그들을 맞이해 구름같이 부푼 내
몸은 이미 알아보기도 힘든 상태
but 야속하게 내일해는 평소같이 다시뜨네
낑깡
차디찬 바다 속에 살아달란 바램도
닿지 않아(닿지않아) 72 시간이 지나도
믿지 않아(믿지 않아) 그러니 제발 늦었다고
짖지 말아(짖지 말아) 내 맘은 그렇지가 않아
눈물에 불어터진 볼의 쓰아림도
바닷물에 불어터진 몸을 기다림에
무감각해지네 대답 없는 너에
응답을 바라는 엄마새는 지치네.
춥지않니 아가야. 죽지말아 아빠야
춘사월 진달래 봄은 왔다만
널 잃은 맘에 몸은 울기만
하다 지쳐 맘이 찢겨 쓰러지네
미안하오 전우여 그립다오 친구야
너를 두고 나온 내 맘이 편치 않아
악몽에 시달리는 매일 밤 차라리
꿈이라면 좋겠으니 Come Back to us
오빠 of [Black Sound]
핏줄마저 얼어붙어버려 앞은 검어
바다 위를 넘어 하늘 위까지 걸어
점점 흐려지는 기억
벌써 다가오는 종점
너의 얼굴조차 분별 못하게끔
턱 하고 막혀오는 숨
웃으면서 헤어지고 싶은 것은
바다 깊은 곳에 깃든 사치일뿐
1분 1초가 지날때마다
일그러진 얼굴 허나 괜찮아
사랑한 가족 내가 살아간다고
주문을 걸어 난 괜찮아
마지막 망막에 맺힌 My Mom
미소 지으며 그댄 나를 바라봐
가물가물한 감을 감은다음
이제서야 편히 잠을 자는 나
2NG of [ScreamerS]
우리는 리듬의 물결을 타며
항해를 하는 사나이들이라 자칭 mc요
하지만 이 가사의 주인공은 772호의
귀환하지 못한 46명의 hero
오늘은 조금 엄숙하게 단어의 선택을
고심해서 한번 해보려해
we are MC 이 무대위에서는 내가 왕이지만
하지만 저 바다위에선 그들이 main
목이 메인 우리 외침도
차가운 심해의 감옥까진 닿지 않어
애절한 모두의 바램도 결국 차가운
슬픔이 되어 우리곁으로 돌아왔어
누구 하나 할 것없이 비탄에 잠기고 눈물을 흘렸어
남은 사람들은 마음으로 그들을
평생 남을 흔적으로 심장에 새겼어
왜 가야만 하는지 아무도 모른다
왜 벌써 보내야 하는지를 아무도 모른다
누가 누구를 위해 한 짓인지도
모르고 모두다 모른다고 고개를 도리질하고
남은 것은 상처뿐 미안함과
못다한 사랑의 미련뿐
지키지 못한 자책감에 낮과 밤이
흐르는지도 모르고 숨죽여 울뿐
미안합니다 아무 도움이
될 수가 없어서 정말 미안합니다
그나마 할 수 있는 이 노래로
내 목소리로 당신들을 기리렵니다
내가 사는 평생 잊지 않고 가슴에
묻고 항상 기억하며 살아갈테니
no more cry korea always remember
you all..and I'll, I'll 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