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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는 여고생 ㅋㅋㅋㅋ

뭐지 ?ㅋㅋ |2010.05.26 14:54
조회 1,563 |추천 0

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23세 男입니다 ㅋㅋ

 

글로만 보다가 이번에 한번 쓰게 되네요 ㅋㅋ

제가 군대가기전에 있었던 일을 쓰려고 하는데요 ㅋㅋ

이런 여고생있으면 정말 심심하진 않을거라고 생각함 ㅋㅋ

혹시 보시는분들중  재미 없더라도 욕은 삼가해주셈 ㅋㅋ

 

 

저 나이 21살때 있었던 일임 ㅋㅋ

군대 입대영장받고 2개월후면 입대해야되는 그런 x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었음 버럭

그날도 내자신이 dog가 될때까지 술을 퍼 마셨음 ㅋㅋ

그래도 사람개념은 어느정도 남아있었음 ㅋㅋㅋ

 

그상태로 버스를 타고 레알 맨뒷자석으로 가서 드러누운 상태로 집에가고 있었음 ㅋㅋㅋ

(심야버스타고 가고있었음)

늦은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었음 ㅋㅋ

그렇게 그자리에서 거의 뻗은상태로 가고있었음 ㅋㅋ

 

근데 갑자기 머리밑에 뭔가 부드러우면서도 푹신푹신한 느낌이 들었음 흐흐

첨엔 "원래 이좌석이 이렇게 부드러웠나 ㅡㅡ? " 이렇게 생각했음 ㅋㅋ

그래서 귀찮기도하고 오히려 더편하길래 그냥 그러려니 하고 계속 잠을 청하려고했음 ㅋ

 

아마 한 10분정도 흘렀던거 같음 (그때 제정신이 아니라서 기억이 잘안남 ㅋㅋ)

이상하게 머리밑에서 뭔가 꿈틀거림을 느낌 ㅡㅡ..

그래서 눈을 잠깐 떴음

 

오이런 샤발 ㅋㅋ 조카 놀랐음 ㅋㅋㅋ

긴생머리에 청순한 여고생한명이 허벅지로 내머리를 받쳐주고 있었음 ㅋㅋ

(다리가 아팠는지 더 꿈틀거림 ㅋㅋ)

이때 별의별 생각 다했음 ㅋㅋㅋ 

이늦은시간에 왠 청순한 여고생이 나의 무릎베게를 왜 해주고있지 ?

나한테 흑심이 있나 ㅋㅋㅋ

혹시 MT ?? !!!부끄등등 ㅋㅋㅋㅋ 별지랄맞은 생각을 다했음 ㅋㅋ 

 

(아 이런생각하면 변태같지만 정말 부드럽고 좋았음 그떄 ㅋㅋㅋㅋ) 

근데 그게 이사건의 원인이 될꺼라는 생각은 못했음 ㅡㅡ

 

아무튼 그때 dog상태였던 나의 정신이 사람정신으로 번쩍 돌아왔음 ㅋㅋ

그 여고생이 갑자기 나한테 말을 걸었음 (일단 저를 남이라고 하겠음)

 

여고생 : 안녕하세요 ㅋㅋ

(좀 활발한 성격이였던거 같음ㅋㅋ)

 

남 : 예 ! 안녕하세요 !
(첨보는 분이니 일단 예의를 갖췄음 ㅋㅋ)

 

여고생 : 어디 많이 아프신가봐요 ?ㅋㅋ

 

남 : 아뇨 -_-ㅋㅋ 술을 좀 많이 마셨더니 ,.,ㅋㅋ

 

여고생 : 아 ~ 그러셨구나 ~ 얼굴이 많이 빨갛고 눈이 뒤집어 지셨길래 어디 많이 아프신줄 알았죠 ^^

 

남 : (아 신발.. 추한모습제대로 보여줬군 ㅡㅡ) 아 .................^^;;;;; 저원래 술만 먹으면 이래요 ㅎㅎ ,,,

 

여고생 : 음 ㅋㅋ저도 술먹고 싶은데 .... 저보다 나이많으신거 같은데 술한잔 사주시면 안될까요 오빠? ^^*

 

 

오빠라는 소리에 기분 졸라 좋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전 외동아들임 ㅠㅜㅠ(이때 구미호의 유혹에 빠진거 같음 ㅅㅂ -_-)

 

근데 늦은시간이기도 하고 그여고생한테 집에 안가냐고 물어봤음 ㅋㅋ

(저 이래봬도 올바른남자임 ㅋㅋ 오해하지마시길 톡커님들 부끄)

여고생 왈 " 저 가출했어요 ^^ "

어쩐지 이시간에 집에 안들어가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했음(새벽2~3시 사이였음ㅋㅋ)

어차피 저는 집에가는 길이여서 버스에서 내려 집근처 놀이터로 데리고갔음 ㅋㅋ

(이상한 생각 하지마시길 ㅋㅋㅋ)

놀이터에 벤치가 있길래 거기 앉혀놓고 저는 편의점에서 소주 2병이랑 안주거리 사고 얘기를 했음 ㅋㅋㅋ

 

처음에 나이를 물었음 ㅋ

남 : 저 몇살이세요 ??ㅋ

 

여고생 : 19살이요 ^^

 

남 : 집에 무슨 안좋은일 있으신가봐요? 가출까지 하신거보면 ..

(아 신발 .. 이때 분위기 급  down이였음 ㅡㅡ)

 

여고생 : ................. 오빠 ~ 우리 이런얘기하지말고 다른얘기 하죠 ^^?

 

남 : 아 ,,;;;; 예 ...^^;;;

 

여고생 : 저보다 나이도 많으시고 오빠인데 말 놓으세요 ㅎㅎㅎㅎ

 

남 : 아 정말 그래도 될.....까 ?ㅋㅋㅋ

 

여고생 : 그럼요 ~ ㅋㅋ 저 cool한 여자인걸요 ~ㅋㅋ

(cool 하긴 개뿔 ㅡㅡ)

남 : 아 ㅋㅋ 그래 그럼 말놓을꼐 ㅋ 그건 그렇고 .. 너 오늘 당장 어디서 하룻밤 보낼려고 생각중이야 ???  이쁜 여고생이 이시간 늦게 까지 돌아다니면 위험할텐데 .. 

(흑심이 있었던거 아님 ㅋㅋㅋ 그냥 걱정되서 물어봤음 ㅋㅋ)

 

여고생 : 그럼 그렇게 걱정되시면 오늘 오빠집에서 하루만 재워주면 안될까요 >.< ??

(그당시 자취했었음 ㅋㅋ)

 

남:(오 ㅈ됫다 올꼐 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흐흐) 아 ... 우리집은 안되는데 ............ㅋㅋㅋ

그냥 오빠가 택시비 줄테니깐 집에가 응 ?

이때 지갑안에 있는돈 거의다 줬음-_- 야간시간이라 택시비 많이 나오는걸 뻔히 알기때문에ㅋㅋㅋ

 

그리고 그 여고생이 돈을 받았음.,,

 

돈을받고 나서 손짓하면서 가고있었음 ..

 

멀어지는 여고생을 보면서 몇초후..

................

 

..............

 

..............

 

멀리서 도망치면서 큰소리로 여고생 왈 "ㅄ ㅋㅋㅋㅋㅋ 돈 잘쓸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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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ㅅㅂ!!!!! 그때 제대로 낚였음 버럭

 

처음부터 뭔가 이상하다고는 느꼈는데 ..

 

저는 그냥 그여고생이 걱정되서 도와주려고 그랬는데 ..

 

하긴 속은 제가 병신이기도 합니다만 ..

 

세상에 정말 믿을사람 없네요 ㅠㅠㅠ

 

앞으로 삐뚤어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음 ....................

 

톡커님들 ㅠㅠㅠ 정말 억울하네요 ㅠㅠ

 

그 이쁜얼굴에 어떻게 그런 면이 있는지 ㅡㅡ

 

여자들 정말 무섭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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