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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모퉁이 슈퍼꼬맹이의 저주 ?!?!?!

168女 |2010.05.28 16:40
조회 560 |추천 0

 

 

 

안녕하십니까들? 일하다가 심심해서 어렸을 적 이상했던 일을 걍 한번 적어보려

들린 지방어딘가동네에 찌그러져 사는 21살 직딩女 입니다. [역시나 지루한 시작]

난 차도녀가 되고싶으니 그냥 음임체 쓰겠음

톡커들이 싫어한다 해도 어쩔수 없음.

절대 풀어쓰기 귀찮아서 그러는거 아님

아무튼 시작하겠음

 

 

 

 

지금은 지방어딘가 찌그러저사는 본인 고향은 부산임

부산에서 초등학교 입학할때까지만 살았음

사상인가 어딘가 살았던 걸로 기억함.

무튼 ! 당시나는 유치원생 !

우리 어머님이 단골로 이용하는 골목길 모퉁이에 자리잡은 작은슈퍼집에는

나보다 어린 아직 말도 잘 못하는 아가가 있었음.

나 ! 외로움 많이타는 여인네여서 그아가 내 동생처럼 이뻐했음

정말 진심으로 이뻐했음.

하지만 난 그 아가에게 저주 받았음.

 

 

 

사건 1.

본인은 그 아가가 정말 너무너무 이뻤음

그래서 볼때마다 격하게 아껴줬음

하루는 평소와 같이 그아가를 내 등에 업고 엄마가 포대기로 감싸줬음

절대 나가지 말라고 당부했기에 본인 그 슈퍼에서만 아가 업고 왔다갔다 거림

솔직히 유치원생이 첫돌이 지나도 한참 지난 아기 업고있음 무거움

난 점점 힘들기 시작했음.

하지만 엄마가 안보임.

포대기때문에 아가를 내려놓질 못하고 있었음.

그때 슈퍼 밖에서 친구들이 놀자고 날 유혹함

난 힘들었기에 유혹에 넘어가지 않으려 했음

그랬더니 친구들 날 도발함

"XX는 애기있는 아줌마래요 ~ 아줌마래요 ~ "

지금 생각하면 유치하지만

본인 그당시에 심히 화났던 걸로 기억함

슈퍼에서 달려나가려는 순간

문지방에 발걸려 넘어짐.

애기 내 등에서부터 얼굴을 바닥에 갈아가며 앞으로 나아감.

나 멀쩡함 아가 콧등 다 까짐..

나그날 어머니께 죽도록 맞았음.

그리고 일주일쯤 뒤... 그때 나 놀렸던 친구들과 놀다가

그 슈퍼앞에서 넘어짐.. 

코옆쪽 광대뼈 다까짐.

하지만 그때까진 별생각 없었음

 

 

사건 2.

 

사건1이 있고나서는 아줌마도 어머니도 절대 내등에 아가 안업혀줌

유모차에 아가 앉히고서 밀고다니라 하셨음

힘도 덜들고 좋았음

안전성이 입증된 유모차기에 골목으로 나가 산책도 할수있었음

본인은 즐겁게 아가를 산책시키고 있었음

안전을 위해 굉장히 서행하고 있었음

그때 옆에서 친구녀석들이 놀자도 달려듬

본인 시크하게 거절함

친구들 나에게 도발스킬시전하고 뛰기 시작함

본인 그 스킬에 걸려들어서 아가태운 유모차밀며 달리기 시작함

이미 앞따윈 보이지 않았음

옆을보고 뛰었음.. 그러다 뭔가에 박은듯한 느낌받음

접촉사고났음. 유모차만 박았으면 좋았을 것임

유모차에 앉아있는 아가의 왼쪽눈 아래를 주차되있는 트럭짐칸 모서리에 박은거임

아가 울고 눈 바로아래서 피 철철나고 난리났음.

본인 그날도 죽도록 맞았음

그리고나서 4일뒤 본인 밤에 화장실이 너무 가고싶었음

그당시 우리집 화장실 집뒤쪽에 마당을 가로질러가면 동떨어져있는 푸세식의 그런 곳이었음

푸세식 써본사람들은 알꺼임 구더기의 잔치를

본인 졸린눈 비비며 화장실가다 구더기들 밟고 미끄러져 넘어짐.

푸세식변기옆에 그나마 신식으로 벽돌에 시멘트발라서 장착해놓은 발판 모서리에

왼쪽눈 옆을 박음.

그날밤 응급실 가서 7바늘 꼬맸음.

 

 

 

 

 

 

 

이것은 저주임. 그뒤로 어머님과 슈퍼아줌마 합의하에 우리둘 떨어트려놓고

못마주치게함. 그로부터 일년뒤 나 타지역으로 이사감.

어렸을땐몰랐지만. 나중에 이 일들 생각하니 조금 소름끼쳤음.

무튼 내 부주의로 멀쩡한 여자아기 얼굴에 상처를 만들어 댔으니 벌받아도 싼거임

지금도 그 아가한테 미안함.

 

 

 

 

 

 

 

마무리 어떻게 하지 ?.

이름도 기억안나는 내가 격아게 애증했던 아가 미안.

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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