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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헐리웃 영화배우 BEST 10

고구마 |2007.10.19 16:18
조회 1,412 |추천 0



간만에 미중년 버닝좀 했더니 심신이 즐거워졌다♬

매일같이 그라운드를 달리는 파릇파릇한 선수들만 보다가, 또 오랜만에 영화계로 마실나갔더니 훈훈하다

그렇게 또 흥분하며 사진을 다운받다가 문득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을 정리해봐야겠다는 생각에...

순서-순위 상관없이 그저 나의 총애를 한 몸에 받고 계시는 분들을 열명으로 추려보았음 [!]

고등학교 때는 정말 공부는 하나도 안 하고 그저 영화보느라 정신 팔렸었는데 그 때 생각난다 ㅋㅋㅋ

 

BEST 10 List

 

━ 브래드 피트 [Brad Pit] 63.12.18 / 간혹 빵발이라 부르는 사람들이 있지만 난 풀네임 or 피트씨라고 부름.

  가을의 전설,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트로이, 파이트 클럽, 오션스 시리즈, 세븐, 12 몽키즈 etc.



이제는 갖다 붙일 수식어도 모라자서 없는 사람!

아마 조니뎁, 브루스 윌리스와 더불어 가장 오랫동안 좋아한 배우가 아닐까.

처음 봤던건 정-말 어릴 때. '가을의 전설' 에서 말을 타고 언덕을 유유히 넘어오는 브래드 피트의 모습에 반했었다. 

그리고 그 후, 가을의 전설은 나에게 있어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와 더불어 브래드 피트 최고의 영화가 되었다.

항상 이야기하는 거지만 너무 잘생겨서 외모가 연기를 잡아먹는 사람.

 

 

━ 브루스 윌리스 [Bruce Willis] 55.03.19 / 다 부르면 이름이 길어서 브루스씨라고 부르고 있음.

  다이 하드 시리즈, 아마겟돈, 제5원소, 씬 시티, 식스 센스, 호스티지, 럭키 넘버 슬레븐, 나인 야드 etc.



그 누구보다 경찰이 잘 어울리는 배우. 내가 좋아하는 배우 중에서도 유독 목소리도 좋아하는 사람 중 한 명.

이 아저씨는 액션이 가장 잘 어울림에도 불구하고 나올거라고 생각지 못했던 영화에 가끔 등장하고는 한다.

카메오로도 여기저기 자주 등장하고, 예전에 이런 이야기를 한 번 한 적이 있지만서도..

이 사람은 굉장히 자유분방하게 사는 것 같다. 연기든 인생이든 뭐든 즐겨가면서ㅡ

그게 내가 브루스 윌리스를 오랫동안 좋아하고 있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 션 빈 [Sean Bean] 59.04.17 / Bean 때문에 콩씨라 자주 불려지고 있으나 난 그냥 션빈씨

  반지의 제왕 : 반지 원정대, 사일런트힐, 아일랜드, 트로이, 플라이트 플랜, 힛쳐, 내셔널 트레져 etc.



주연급 영화가 거의 없어서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을거다. '반지의 제왕의 보로미르' 라고 하면 아마 다들 알듯.

TV시리즈 SHARP에서 샤프 소령(후에 중령)으로 나오는데 영국군을 통솔하는 리더의 모습이 정말 멋지다. 열심히 봤음.

여기저기 조연으로 많이 나오는데. 주인공들의 주변에 보이는 모습을 보면 왠지모르게 정말 편안한 기분이 든다.

중간에 갑자기 죽거나 조금 조금씩 나오거나하지만... 어디에 어떻게 나오든 난 다 알아볼 수 있다는거 !

셰필드 유나이티드 팬이신데 경기 때 가끔 차려입고 TV에 등장하기도 한다ㅋㅋ 역시 EPL, 축구 사랑 잉글랜드인_ 

 

 

━ 제라드 버틀러 [Gerard Butler] 69.11.13 / only 제리씨 제리씨 제리씨

  300, 오페라의 유령, 타임 라인, 툼레이더2, 레인 오브 파이어, 디어 프랭키, 드라큐라 2000 etc.



앞서 축구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이 분은 셀틱팬이시다, 스코틀랜드인.

아마 300으로 이제는 남자들도 꽤 아는 배우가 되었을 듯. [오페라의 유령의 팬텀으로 한 번 꽤 유명해졌었음]

30대 남성의 진정한 아름다움과 섹시함을 한껏 가르쳐준 정말 너무나 멋진 배우, 중저음의 목소리.. 미친다 환장한다.

내가 그런 꿈을 단 한 번도 꿔본적이 없는데 이 아저씨 나왔던 꿈은 정말... 잊을수가 없다, 아직도 생생하다♡

좋아했다하면 거의 무조건 유부남이었던 배우들 사이에서 아직까지 솔로의 길을 걷고 계신 제리씨ㅋ

뭐랄까... 사실 여기 이 사람들 사이에선 좀 늦게 좋아한 사람이긴 하지만 왠지 모르게 아주 편하다..... ;;

 

 

━ 휴 잭맨 [Hugh Jackman] 68.10.12 / 처음엔 되게 어색했지만 지금은 휴씨 라고 잘만 부름.

  엑스맨 시리즈, 반 헬싱, 프레스티지, 스워드 피쉬, 천년을 흐르는 사랑, 썸원 라이크 유 etc.



엑스맨의 울버린이라고 해야 알 듯, 혹은 반 헬싱.

아마 휴씨가 이 중에선 가장 늦게 좋아한 사람일 듯, 몇 년전만해도 롯데 시네마에 가면 항상 한 쪽 벽면에 엑스맨의

배우들 사진이 한 명 한 명 좌ㅡ악 붙어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었던 휴씨. [그 땐 엑스맨을 안 봤었다]

어쩌다 보게된 엑스맨에서 울버린의 야성미에 반해ㅋㅋ 그 완벽한 마초적 기질... 아름답다..........

헐리우드에서도 사생활 깨끗한 몇 안되는 배우 중 한 명. 집에 꼬맹이들한테도 어찌나 자상한지, 초멋진 남자.

 

 

 

━ 키아누 리브스 [Keanu Reeves] 64.09.02 / 흠, 그러고보니 키아누 리브스만 따로 부르는 애칭이 없군;

  매트릭스 시리즈, 콘스탄틴, 스피드, 아이다호, 레이크 하우스, 데블스 에드버킷 etc.

 

 

키아누 리브스를 처음봤던게... 아마도 '스피드' 에서 였던 걸로 기억한다.

그 영화가 처음 나왔을 당시 그 영화를 정말 좋아했었는데 그 땐 아마 키아누 리브스가 짧은 머리였었지?ㅎ

슬픈 과거도 있는 사람이고, 지금도 그런지는 잘 모르겠는데 영화를 안 찍을 땐 그냥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산다고.

그래서 키아누 리브스랑 영화를 찍을려면 캐스팅보다 "키아누 리브스를 찾아내는게 먼저" 라는 이야기도 있었다. 

개인적으론, 키아누 리브스를 보고있으면 고독한 영웅이 자꾸 떠오른다. 슈퍼맨보단 배트맨 쪽에 가까운ㅡ

 

 

 

━ 조니 뎁 [Johnny Depp] 63.06.09 / 조ㅑ니뎁ㅋㅋ 조니씨 or 조니뎁.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가위손, 시크릿 윈도우, 찰리와 초콜릿 공장, 도니 브래스코, 슬리피 할로우 etc.

 

조니 뎁 이야기를 하자면 사실 한도 끝도 없다, 정말 어릴 때 부터 좋아했던 배우이기도하고 팀 버튼과도 얽혀있으니까.

이 배우는... 영화 속에 있을 때는 조니 뎁이란 이름이 지워진다.

예전에 이야기를 한 번 한 적이 있긴 하지만, 캐릭터를 완벽하게 자기만의 것으로 만드는데 천부적인 능력이있다.

조니 뎁의 작품들 속에서 그가 연기하고 있는걸 보고있자면 그건 연기가 아니라 단지 그 캐릭터 자체라고만 느껴진다.

여성 편력이다 뭐다 화려한 과거가 있긴해도 그런건 다 필요없다. 조니뎁은 그냥, 천재다.

 

 

 

━ 멜 깁슨 [Mel Gibson] 56.01.03 / 멜깁슨씨 or 멜깁슨.

  리쎌 웨폰 시리즈, 매드 맥스 시리즈, 브레이브 하트, 싸인, 위 워 솔져스, 컨스피러시, 패트리어트 etc.



이제는 영화 배우는 관두고 감독의 길을 걷고 계신 아저씨.

사실 종교에 좋은 감정이 없는 난 이 아저씨가 자꾸 그 쪽에 집착하는 듯이 보일 땐 좀.. 그렇긴해도 뭐 좋아하는 배우.

예전에 헐리우드 관련 TV 프로그램에 나온 표현을 잠시 빌리자면, "호주에서 온 악동이 헐리우드에서 신사가 되었다"

... 라는데, 아마도 매드 맥스 시리즈를 이야기하는 듯. 매드 맥스 시리즈는 너무 옛날거라 찾을 수가 없더라ㅋ

멜 깁슨에게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건 '우수에 찬 눈동자' 다. 정말이지... 최고급b

 

 

 

━ 올란도 블룸 [Olrando Bloom] 77.01.13 / 올리. ㅡ씨 안 붙이고 부르는 유일한 사람이었음.

  반지의 제왕 시리즈,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트로이, 킹덤 오브 헤븐, 블랙 호크 다운 etc.



반지의 제왕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라 스케일 큰 작품에 줄줄이 등장하며 오늘날 캐리비안의 해적까지 달려왔음.

이제는 진짜 금발의 아름답던 레골라스 왕자님 이미지가 완벽히 사라진 것 같다, 좋긴해도 한 편으론 그립다.

그 때엔 정말 세상에서 올리보다 잘 생긴 사람은 없다고 생각했는데ㅋㅋㅋㅋ

왕자님 화살 한 발에 반 전체 애들이 다 쓰러지던 때가 있었답니다♡ 트로이때 다들 돌아서드만.. 나만 옹호하고ㅠ

그러고보니 잉글랜드 사람인데 어느 팀 팬인지 모르겠네a

 

 

 

━ 제이슨 아이작스 [Jason Isaacs] 63.06.06 / 제이슨씨.

  해리 포터 시리즈, 피터팬, 아마겟돈, 블랙 호크 다운, 패트리어트, 턱시도, 윈드 토커, 엘렉트라 etc.



해리 포터 시리즈의 말포이 아빠라고 하면 다들 알 듯, 션 빈씨 만큼 잘 모를거다 사람들이. 

나에겐 항상 '말포이의 섹시한 아버님' 이라고 불려지고 있다.

은근히 내가 보는 영화마다 조연으로 다 등장하셨는데 그 비중이 너무나 미미하여_- 자세히 찾아야만 하는 것도 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건 다른 영국 배우들보다 훨씬 더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완벽한 영국식 영어 발음. 억양.

미친다... 완벽한 미국인들 영화에서조차 영국 억양b 특히 해리 포터에서 그 억양이 너무나 빛을 발하기 때문에 너무 좋음.

 

 

그 외에도...

게리 올드만, 제레미 아이언스, 짐 캐리, 클라이브 오웬, 에릭 바나, 크리스찬 베일, 톰 크루즈 등등등

찾아보면 정말 셀 수도 없이 많지만 이들을 다 좋아할 수 없으니... 나의 한계가 한탄스러울 뿐_-

지금만해도 넘쳐난다, 벡스도 30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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