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이 주택인관계로 집 주변에 쓰레기통 뒤지는 길냥이들이 많습니다.
퇴근해서 집에 올때쯤이면 보통 9시 10시 쯤 되는데..
대문앞에서 이제 절보고 신경도 안쓰고 뚜껑 열어서 만찬을 즐깁니다..
또 마당에 주차할때면 차보고도 그리 놀라지도 않습니다..
제일 중요한건.. 밤입니다...
아시죠? 고양이 울음소리 아기 울음소리 같은거...
거기까진 이해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밤만되면 마당옆에 텃밭에서 할머니께서 정성스레 가꾸시는 쌍추 밭에서
UFC 가 벌어집니다.. 지들끼리 뭘 하는지..
한마리는 죽는다고 꽥~ 꽥~ 거리고.. 한마리는 승리의 기쁨??에 취해 꽥~ 꽥~ 거리고..
제가봤을땐.. 음식물 쓰레기통을 두고 벌이는 이권다툼인거 같습니다.
자다가도 고양이 죽는소리에 시끄러워서 잠이 꺨 정도입니다.. ㅠㅠ
또 할머니께서 키우시는 상추는 길냥이들의 배설물들과-ㅁ-;; 짓밟음, 파헤쳐서
상추도 뜯어먹는지.. 여튼 점점 길냥이들에게 집을 뺏기고 있는거 같습니다 ㅠㅠ
개도 키워봤습니다..
어떻게 됬냐구요?..
누가 훔쳐간건지... 지가 나간건지...
개 사료랑, 개가 없어졌습니다...;;
이참에 잃어버린 개도 홍보하겠습니다..
불쌍한 우리 빤쮸... ㅠㅠ
어찌됫든 길냥이들 학살 시킬순 없고.. 밤에 텃밭에서라도 못싸우게 하는법 없을까요?
사료를 주자니 자꾸 찾아올꺼 깥고.. 용역 고양이라도 불러야하는걸까요?...
도와주세요~~~ 톡커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