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은 처음이라.. 어떻게 시작해야될지 모르겠네요..^^
날마다 눈팅만하다가 저에게도 오늘 기분좋은일이 생겨서 이렇게 자신있게 글을 올려요^^
서론은 이제 그만하고 바로 본론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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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나이 26살 직업군인이에요.. 호곡~
모두들 군인이라고하면 군바리.군바리하는데 전 대한민군 군인으로 생활한다는것이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한남자입니다..
군인이라면 리더쉽도 강해야하지만 전 남자들에게는 잘하지만 유독 여자에게는 약해지는 그런 남자에요^^ 연애경험이 없어 그런가..ㅎ
그래서 이때까지 한번도 제가 맘에드는 여자가 와도 먼저 접근한적이 없고 모두 여자가 관심을 가지면 제감정을 잠시 접어두고 사귀고 하였습니다.. 사귀는 동안 어떻게 진짜 사랑인지.. 지금내가 하고있는것이 사랑인건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헤어지면 사람들은 울고 술먹고 그러던데.. 전 그냥 담담해요.. 아무렇지않아요^^ 진정사랑하는사람이 아니여서 그런가? 주위사람들은 그런저를 장난삼아 무섭다고 하네요^^ 전 그렇지 않은데..
그렇게 반복되면서 솔로로 지낸지 6개월정도.. 처음에는 편하고 간섭받지않아 좋았는데. 요즘은 연인들은 보면 약간 부럽기도 해요..
자~ 그럼 오늘 있었던일을 애기할께요..
참고로 전 키는 180이고 어깨가 아주넓어 모두가 운동하는줄알아요.. 그리고 사람들이 이병현닮았는소리 가끔들어요(전 모르겠음) 그냥 못생긴편은 아니네요.ㅎ
자이제 진짜 본론들어갑니다...
전 휴가를 받아서 제가 살던곳 부산으로 내려가 친구들과 3일내내 나의 체력이 어디까지인가?를 알아보듯 술을 먹었습니다.. 아니 퍼마셨습니다..
그리고 어제 새벽도 마찬가지로 술을 계속마시고 전 이제 체력에 한계를 느끼고 부산에 하루만 더있다가는 난 죽을지도 모르다는(약간 과장ㅋ)생각에 5일을 부산에 있을계획을 다시조정하여 그냥 동서울로가는 첫차를 탔습니다..
그때 제모습은 왁스로 인한 머리스탈은 모두사라지고 뒷머리는 눌러지고 밤새도록 놀고와서 얼굴은 초췌 그자체였습니다..
전 첫차를 타고 5시간 가는버스에서 푹 자면 되겠다.. 그렇게 생각하고 신발두 벗고 취침모두에 몰입.. 아니 바로 잠들어 버렸습니다..
10분정도 지나고 난뒤 버스도 아직 서울로 출발하지않았는데 어떤 여인에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저기.. 창가가 제자리인데.. 하면서 제한테 말을거는게요--
제자리른 창가가 아니라 이동한는 내측이었습니다.. 하지만 전 너무피곤하여 그냥 아무데나 앉은것이었죠...
그때 제모습은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얼굴에는 기름기가 주륵주륵.. 머리는 무슨 동방신기머리스탈도아니고.. 떡져있엇고.. 지금생각해두 끄넝라ㅣㅓ니ㅏㅇ러ㅣㅏ넝리ㅏㄴ어
생각하기 싫음.
그렇게 전 자리를 원래자리로 돌아가고 다시 취침모두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제옆에 앉은 여자가 신경이 쓰이는것입니다..
외형상 제가 찾던 그런 여자였던거이에요.. 일단 제모습이 너무 초체하여 전얼굴을 돌리 잠을 잤습니다..
그리고 중간휴게소에 정차.. 전 화장실로 가서 얼굴을 봤는데.. 진짜 이건아니다 싶더라구요,,ㅎ 그래서 얼굴을 씻고 머리도 좀 만지고 재정비를하고 버스를 다시 탔습니다.. 버스를 타고 제자리로 가는길에 그여인을 봤는데 잠이 확깨는게에요.. 진짜 한번만나고 싶다.. 이런기분.. 놓치면 안되겠다..이런생각이 드는게에요..
그래서 버스를 타고 힐끔 힐끔 제옆에는 있는숙녀분을 계속봤어요.. 노래를 듣고있었는데.. 말을 걸어야하는데.. 어떻게 애기하지 계속 속으로 생각했어요..
--저기 서울에는 어떻일로 가는게에요--
--저기 덥지않으세요--
이런 말같지않은 대화를 머리에 생각하고 있었어요..
10분..20분..시간이 점점지나 벌써 동서울 터미널 톨케이트를 통과...저에게 주어진시간은약20분정도..
지금 기회를 놓치면 후회할것이다..생각했지만 마땅히 어떻게 말을 걸까 생각은 안나고..가슴만 조마조마..
그런데 여자분도 제가 맘에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제생각은 "말좀 걸어라.. 이바보야!!" 이런 느낌이 들어어요.. (제생각임) 그리고 휴게소에 들렸을때 손발에 매니큐어를 새로 칠했던게에요.. 그래서 "이숙녀분도 저를 좋아하나?"이런생각이 들었음.. (혼자생각)
시간은 점점 다가오고 전 눈감고 그 숙녀분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실례지만 제 핸폰이 꺼져있어서 전화한통만 쓸께요"하고 말을 걸었습니다..
그숙녀분은"네 쓰세요"하고 흔쾌히 승낙을 했습니다..
전 그래서 제번호로 전화를 걸었죠.. 당연히 안받겠죠. 전매너모드를 하고 제주머니에 넣어두었기 때문에..ㅋ
그런데 이게 무슨일!!... 징~~~~징~~~~~
매너모드가 들리는게요.. 진동.. 대략난감했죠..
전 급히 전화를 끊었는데 그 숙녀분을 봤는데 약간 웃을을 참는듯한 표정을 전 보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전 용기내서 말을 걸었죠..
부산사시는지//서울사시는지//서울에는 무슨일로 오신건지//
그숙녀분은 흔쾌히 대답도하고 제에게도 궁금하거 물어보고.. 그렇게 시간이 흘려 터미널도착을 했습니다.. 그숙녀분은 바리스타하시는 분인데 서울에 잠시교육을 받으로 오셔더라구요.. 한달정도..
한달정도 있는거라 캐리어가 좀무거워서 제가 지하철역까지 짐도 들어주고 조금 가까워졌어요.. 그숙녀분도 제가 고마웠던지 웃음으로 보답해주고 고맙다고 말해주더라구요..그리고 가는곳도 제가 정확히 가르쳐 주고.. 아무튼 매너남처럼 했어요^^ 원래 매너남..ㅋ
그리고 집에들어와 어제 밤에 문자도 보내고 전화도 하고 그렇게 지내다가 숙녀분이 주말에 서울구경시켜다라고 해서.. 전 흔쾌히 허락을 했어요..ㅎ
이렇게 지내면 좋은사이로 발전할수도 있을것 같은 생각도 들어요..
하지만 문제점이 있습니다.. 전 경기도에서 근무하고 여자분은 한달 후 부산가서 일을 하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만남도 뜸해지고 서로 힘들것같다는게에요..
그리고 직업군인이라는것두 몰라요.. 아직 많은 애기를 하지않아서.. 주말에 만나면 애기할려구요.. 뭐 잘못도 아니니깐.. 그런데 후자보다는 전자가 더걱정이되네요.. 어떻게 해야하지...
이런감정은 처음이거든요.. 제가 적극적으로 행동한거.. 그리고 이제는 천천히 알아보고 신중하게 만남을 가지고 싶어요.. 어릴적에는 무조건 빨리빨리 했지만.. 지금은 여자도 배려하면서 그렇게 좋은사랑..아름다운사랑하고 싶네요.. 일단 부산을 내려가더라도 전 일단 만남을가질거에요... 좋은사이가 되지않더라도 이제는 용기있게 후회없이 해볼라고요..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처음이라 오타도 많고 그럴게에요,, 이해하시구요.. 철없는 군인도 많고 길거리에 정신나가 예비군들도 많지만 나라를 진정으로 걱정하는 군인들이 더 많다는거 잊지마세요..
군인이라 전 자랑스럽습니다..
휴휴휴~ 벌써 2시가 지났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