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월7일. 저의 가슴따뜻한 일을 사람들과 함께하고싶어서
글을올렸는데 800분이 넘게봐주셧더라구여!! 정말기대두안했는데..ㅎㅎ
봐주신분들 너무감사해서,,
솔직대담당당하게 그후의 일과 그때 밝히지않았던걸 밝히려합니다.
- 편의점 그녀♡
지금..이순간도 그녀와 함께 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집으로도착하는순간까지도 통화를 이어나갔지요..^^
그녀와 사귀게된지 오늘 3일차입니다.
물론 이전글에는 사랑을키워가곤 있었지만..
그녀..아니 지금 내여자는 만나는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녀의 연락처를 알게된날, 알게되었죠 남자친구가 있다는사실을..
전 그래도 굴하지않았습니다, 당연히 염두에 두어있었지요..
'그래도 사는곳도 가깝구 자주볼수있으니까 친한 오빠동생으로 지내요`
그말을 들은순간 제가했던말입니다.
하지만, 그녀는 그분때문에,,많이 힘들어하고 있었습니다.
헤어질거라고,,하더군여 그래서 전 왠지모를 미안함과,, 그녀가 앓고있는 상처를 감싸주고싶었고,
그안에 숨어잇는 작은 희망을 엿보게 되었지요.
네 제가 나쁜놈일수도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너무힘들어했어요, 누군가에게 말하고싶었지만,
마땅한사람도없었죠..저처럼.. 고등학교때 서울에서 안양으로 이사를오게되어서
전학은 안한채, 주위에 친구를 사귀기가 매우 어려웠죠,
저도,그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외로울때 기댈 친구가 가까이있는게아니고.. 그리도 그녀와 저, 그렇게 형편이 좋은집안도 아니란걸 알게됬죠. 너무나 비슷했습니다.
연락처를 알게된 다음날, 저는 그녀와 점심약속을 가졌죠!! 헤에~ 저도 오후부터 일을하고
그녀도 오후타임이였으니.. 점심이 딱이였죠!!
하지만. 그날, 안양천을 걷게됬죠..여기서 이야기가 끝이였습니다.
걷게되었고,,우리는 맥주한병씩을들고, 이런저런 얘기를나누었습니다. 비는부슬부슬오고
다리밑 벤치에서 단둘이.. 그녀는 하염없이 이말저말을 뱉어냈습니다.
많이..힘들다는게 느껴질만큼..처음본사람한테. 할수있는말은 다했던거같습니다.
감정이없다..근데도 만나고있다..어쩔수없이.. 가슴아팠습니다.
될수만있다면 그녀의남자가되고싶었고, 못받앗던 사랑 다 느끼게해주고싶었습니다.
그게..우리의 첫만남이였죠.. 그리고 하루도 빠짐없이 만났습니다.
저때문에..남친이랑 헤어졌다는말 하실수도있어요, 하지만, 그녀는 그전부터 헤어질생각을 했던거고,,
그때 제가 나타났기에 결심을 했던거지요..
전, 그녀의 선택에 맡길수 밖에없었습니다..
하지만,,정말 나쁜생각이지만 하루라도빨리 그와 헤어지길 바랐습니다..
나랑 안만나도좋으니,,그와 그만만났으면,,
그..사람의 애기는 하지않겠습니다, 중요하지않으니까요.
이런말 저런말 많이해주었습니다, 제 22년 경험담과, 제가알고있는 지식을 다동원해서,,
그게 해줄수있는 전부였습니다, 그녀도 ..착해서..너무나착해서, 너무미안해해서,,
저와 그에게,, 하지만 힘들어하는 그녈보는게 너무나도 맘이아팠습니다,
하지만 표현은안했죠,, 그녀가 더욱힘들어할까봐,,
그렇게 하루,,하루,,이틀,,이지나고,, 그녀가 저에게 기다려달라는 말을했습니다.
전 기다리겠다고,,당연히,,기다리겠다고,,얼마가되도상관없다고,, 전 그후로도,
그편의점에 매일 갔습니다, 보고싶었고,제가 일이끈나는동시에 우리는 만났습니다,
그녀도,,저에게 호감을 가지고있었습니다, 더욱확신이섰죠..
그러는찰나, 그녀는, 그와 만났고, 결국 헤어졌습니다, 근데도, 그녀는
좋은친구로 남고싶다고, 좋은사람이지만 나와는안맞는다고,
그에게 말했습니다, 그는 의외로 쉽게놔주더군요,, 거까지였습니다,
하지만, 그의 집착이 시작됬죠,, 보고싶다고 새벽에 나오라는둥,,
집으로오라는둥,, 휴ㅡ,, 여까지만 말할게요 ㅎ 정말 남자로써 이해못할 행동들을 저질렀더군요.. 그녀가 나한테 솔직하고싶다고,, 말해줬습니다, 전 화는 났지만,애써참았습니다, 그녈위해서 더힘들어지는거 보기싫어서,,
결국 그녀는 어제,편의점일을 마지막으로하고 그만두었습니다,
이제 저와그녀의 좋은추억이담긴 편의점은없고, 그저 일반편의점 그이하가 되버렸죠..
그와 헤어진동시에, 저와의 만남을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이 3일째가 되군요,
누가봐도 그녀가 바람을핀것같지만,, 그뒤에 숨겨진 일들을생각하면 그건아무것도아닙니다, 그리고 전 지금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녀는 저와만나고있고, 그녀는 웃음을 되찾았습니다, 그모습 얼마나 귀엽던지,
저도, 너무나 행복합니다, 그런그녈 지켜줄수있고 매일집에 데려다줄수있고,
사랑해줄수있고, 안아줄수있고, 달래줄수있고, 그저 하루하루가 꿈만같습니다,
이렇게,누굴좋아해본적, 있죠,하지만 이렇게 사랑해본적, 없었습니다,
그녀가말하더군여, 하나님이 보낸 선물같다고, 고마웠습니다, 정말로,
그리고, 오래전부터 알고지낸사이같다고,,
만난게 얼마가됬든 그건중요하지않다고봅니다, 그짧은시간 그녀와전 마음을 나눌수있었으니까요, 왜 이제야나타났냐고,, 저한테 그러더군요. 전,,항상 가까이있엇다고,,ㅎ
또,,보고싶습니다 , 다음주엔 놀이공원도 가기로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 우리가 처음만나서 이야기를했던 그벤치에 다시갔습니다,
새로웠죠.. 그때의 우울함은없고 웃음만이 있었을뿐이니까요,
행복하다는거,, 새삼깨닳았어요 군대에서 훈련도중 먹는 초코파이도 행복이였지만,
이런행복, 저에게 다시올수있을까 의심이듭니다.ㅎ
그리고, 그녀도 편의점 그놈♥ 이란 글을 쓰게됬습니다,
저에대한 생각들과 감정들을 글로 써보면좋겟다~했죠 ㅎㅎ
아직 글이완성되진않은것같지만 글이 올라오면 많이들봐주세요~!!!
---------------편의점그녀♡----------------
안녕하세요~_~
2ne3 안양에 사는 한 남자임미다.
이것저것 톡보다가 글을올리게됬어요 나도함해볼까? 라고ㅋ_ㅋ
일단뭐 서두는 집어칩시다. 난 하고싶은말만하겠어요ㅋ_ㅋ 댓글기대된다 ㅋㅋㅋㅋㅋㅋ
때는 2010년 어느 6월 8강전을 탈락하고나서 몇일뒤.
이것저것 사는게 힘들고 고달프고 외롭고 우울하고 지쳐있던 나에게
그녀가 들어왓습니다.
저희집과 단 1분거리에 그녀는항상있었더랫지요
전 여느때와같이 출근을하기전에 담배를사러, 원래 자주가는 슈퍼가있었지만
왠지 음 뭐랄까 나도모르게 이끌리는 그런..느낌에 휩싸여서
편의점으로향했습니다 , 딱 육교하나만건너면 그편의점이였지요
터벅터벅 발걸음을 옴겻습니다.
키는쪼끄만하고 눈은 똘망똘망해가지고 딱 호감가게 생긴 여성분이
카운터를 보고계시더군여 ㅡ 난그냥..뭐..음...하면서 이것저것 둘러보기시작햇슴다..
원래목적은 담배였지만........
머 없더라구여 살만한게 `-` 그래서 ....음료수나마시자~하면서 커피를골랐슴다.
있어보이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 T.o.p 를 골랏슴다. 원빈님과 신민아님께서 그렇고그런 광고를하셨기에 있어보이고 싶어하던 저는
아 이거다!! 하면서,, 이거랑 담배 XXX주세여~ 했지요..
그게 첫날이였고 처음그녈 본순간이였슴다..벌렁벌렁 심장이콩닥콩닥 멈추질않았슴..
그담날..이되서..저도모르게 또 똑같은시간대(출근전) 그곳으로 향햇드랫죠..
역시나 그녀가 있었음다. 꺄울~ 또..저는...담배만사러갓다가.......되도않는 커피를
사들고 계산을햇드랫죠.. 그게 둘째날.. 어제와 다름없었지여
그리고.. 다음날.. 또 같은시간과 같은물건을 사기위해 향햇슴다.. 비가 부슬부슬 내렸죠..
먼가 내맘속에서 외로움이라는 괴물놈이 제 온갓 장기를 휘젓고 마음속을 푹푹찔러대길래
용기를 내보기시작헀슴다...그래 ! 말을붙여보는거야 했지요..
그래서전 담배 XXX주세여가 아니라, 담배주세요 ! 라고 당당하게말했지만..
돌아오는건 네? 하는 당황섞인말뿐..이였슴다 참..머시기했쬬..그래서바로 아 그거 주세요
해서 사왔죠..역시나 고개를푹떨구고.. 그렇지 내까짓게뭘.. 이런자책감에 빠져있다가..
가게 일때문에 철물점에가게됬지요 역시나 그편의점옆에있던겁니다..
다시....살것도없이......향했쬬..........이런기분..느껴보신분잇을겁니다..
해서..또다시 물건을 고르기시작햇져.. 이번엔 방향제를골랏슴다..
방에 환풍이잘안되는지라.. 하나사놔야겟다~해서 두개를골랐는데 도저히 사용법을 모르
겠는거.. 그래서 물어봣죠..이거 어케하는거에여 ?
ㅋㅋㅋㅋㅋㅋㅋ그녀는 이리저리보다가 자기도모르겟는지,,얼버무리는거에염..
ㅋㅋㅋㅋ그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그래서저도모르게 피식했는데 그녀도 따라웃드라구여 ㅋㅋㅋ
아 그순간 행복햇슴다 . 정말 . ㅋ_ㅋ 결국엔 그방향제는안샀어요 가격이 넘비싸서 ㄷ_ㄷ
비는 계속내리고있고.. 가게로돌아와.. 멍하니 앉아있었슴다..
계속..생각이..나대요.......
아 다시갈까..연락처라도....아니야아니야..섣부르지만...지금아니면...안되겟다...
다시 용기를 냈슴다.. 톡을 여기저기 뒤지기시작했져, 폰번호따는법.......
이것저것 많았지만..워낙 소심한성격이라 그런건절대..못하는..ㅋㅋㅋㅋㅋㅋ
말한마디도건내기힘든데,,그때마침 네이트온으로 아는 횽아가 들어오는거,
그횽아는 그런걸 잘알았기땜시 바로 대화버튼을누르고 도배를시작햇져
횽아 나좀도와주샘 재발 급함.. 이래서,,, 조언을구햇드랫죠
그래,,이거다,,전 다시 ,, 달려갓슴다,,,,
평생 단한번도해보지않은 연기를 하기위해,,그녀의연락처를 알아내기위해!!
다시 육교를,,오르고내리고,,자연운동되니 좋긴햇지만,,힘들었쬬 ㅋㅋ
그래도 !! 큰맘굳게다져먹고,, 들어갓슴다... 그담부턴 저도 제자신이아니였어요
나님:저기요..(3번째방문중) 제가 지갑을잊어먹었는데요,, 혹시 못보셨죠...
그녀님:네??네..지갑..못봤는데..
나님:아..그렇죠..네..ㅠㅠ 저..일을가야하는데.. 지갑때문에 찾아야되서,,좀늦을거같은데,,
연락좀하게,,폰좀..빌릴수..잇읅까여..했찌요 (제폰이 잇다는걸 뒤로한채 ㅋㅋ)
그녀님:네..아..여기요..
나님:아싸 baby 오예스 마이지저스 나이스데이굿샤바리
근데..폰을받앗는데.. 손이부들부들부들떨리는거에요..문자를써야하는데..
그래도 당황한채로,,사장한테 보내는문자인척..보냈슴다..혹시나 그녀님이 볼수도있으니 이말저말꾸며써놓고 ..전송..ok! 지지지징위위위위윙 주머니에서 울리는 나의폰..
아.............미션 썩세스.........브라보.....해냈다......16강진출햇을때보다 더기뻤음..
나님:감사해요..혹시라도..보면..가지고..계셔주셈..하고 나오는데 뒷주머니에 지갑이..
느낌이 나는거..아차!! 빨리 텨야겟다 해서 나옴..........
그후.. 사장인척.. 문자를 하는나...
의외로.. 답을 빨리빨리해주는 그녀..ㅋ_ㅋ
일은 뒷전한채 문자에만 매달렸슴다..
사장인척 나이까지다물어보고... 참 순진했쪄 그녀님..ㅋ_ㅋ
그러다가..괜히 사람속이는거같아서.. 진실을고했슴다..
3일전부터 되도않는 커피사먹으러갓던넘임니다....미안해여 그냥 연락처가알고싶엇어요라고..솔직히 고햇슴다..
의외로 반겨주시더라구여 ..정말 세상을 다가진기분이엿슴다..
그러고나서.. 통화로 레벨업을 한후.. 이것저것..알게되고 저랑참 비슷한면이 많은사람이구나..하고 느꼈지요..정말 한두개가아닌..천생연분(?)을만난듯한..그런느낌..ㅋ_ㅋ
또한번..용기를내서 점심이나한끼먹자고.. 약속을받고!!!!
일이끈났슴다..집에를갓죠..ㅋ-ㅋ 네이트온으로 그녀찾기를한담에..싸이를가봤지요
친추..일촌..그리고..대화.. 그녀도 제가싫진않았나봐요!!^_^
그러다가..담날에 만나기로했지만..우리는 그날밤이되서 안양천이라는 곳을 걷게됬답니다.. 그러고는..일주일이되가는 지금이시점..우리는 사랑을키워가고있답니다!^ㅡ^
정말 하나도 꾸밈없이...그대로...썼어요~!_!~
재밌게봐주셨음좋겠고.. 혹시나 저같은남자분들 분명히있을거라생각하고,,
조금이라도 용기가생기신다면 좋겠슴다..!!ㅋ_ㅋ..
요즘..하루하루가 너무행복하네요!!!
읽어주셔서 ㄳㄳ_ㄳㄳ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