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하고 분해서 여기다가 글을 씁니다.
저는 얼마전에 고양이 한마리를 주웠습니다.
새끼 고양이를 말이죠.
그래서 이런 분양글을 올렸었습니다.
1. 입양 지역: 서울 구로 ㅇㅇㅇㅇㅇㅇ
반려인의 이름: ㅇㅇㅇ
연락처: 010 ㅇㅇㅇㅇ ㅇㅇㅇㅇ
나이 : 24
(반드시 실명으로 적어주세요,상세 나이 안적으셔도 됩니다. 연령대만 적어주세요.)
:실명확인 모두 하겠습니다.덧글이나 경고 없이 삭제합니다.
양식에 맞춘 게시글이 임의로 삭제되었을 경우 '실명'글이 아니라서 삭제 된 것이며, 그에 따른 답변글은 하지 않습니다.
2. 고양이의 종류:
고양이의 성별 : 남아 추정 (물어봐도 대답안함)
나이: 2개월령 추정(물어봐도 대답안함)
건강 사항(병원,질병 기록) : 오른쪽 눈(내가 보기에)의 망막이 흐리고 핏줄이 서있는 걸로 봐선, 잡을때 난동피다가 벽에 머리 박았던가, 혹은 눈병일지도 모르나, 거의 전자가 유력함, 냅두면 스스로 나을꺼 같음
출산과 교배 불임 여부:
출산 횟수(암묘에 해당): 아직 그런거 하기엔 어려보임
부모묘의 나이: 모름
출생일을 모를 경우 사유를 정확하게 적어주세요.(ex : 업둥이라서 출생일을 몰라요,등)
3. 입양시 조건(특별히 원하는 조건이나 입양인의 조건 사항등등):
무료분양, 하지만 얘한테 물려서 아팠으니까 100원 소독약 800원 밴드값 1000원 던져준 오뎅값 100원 해서 2000원 주면 참 고마울 거 같음(아니면, 길거리에 길고양이 많으니까 걔네들 주라고 사료 한포대만 주셔도 감사할 듯) 사정이 넉넉치 않다면
그냥이라도 데려가도 좋아요
4. 분양시 책임비:/ 분양후 파양이나,재분양에 대한 옵션 설정 - 입,분양비가 미기재된 경우에도 삭제 하겠습니다.
-따로 의논해요,개인적 문의주세요-라는 글은 받지 않습니다.
무료분양 (약값1800원 위자료100원 오뎅값100원 = 2000원은 입양해 가는 분 마음)
5. 고양이의 특기 사항:
(특별한 버릇이나,주의해야 할 것들 등등)
특별한 특기는 없어보임, 점프는 좀 하는 거 같고, 달리기도 좀 하는 거 같지만, 아직 어려서 재능이 감춰져 있는 거같음,
뒷다리 두개가 모두 하얀색털으로 뒤덮혀있어서 잃어버리면 찾기는 쉬울거 같음
6.고양이를 입양보내는 이유(사유): 상세하게 모두 적어주세요.
욕실에서 샤워하는데 배기구에서 야옹소리가 나서 냅다 뛰어나갔는데 얘가 있었음, 발악하길래 발로 눌러서 잡았음,잡고 세번 씻기고 털말리고 스탠드로 뽀송뽀송하게 해주고 물주고 오뎅도 줬는데, 배은망덕한 놈이 날 물었음 눈물을 머금고 피를 흩뿌리며 약국까지 뛰어가서 약사서 응급처치한다음에 엄마한테 전화해서 어쩌냐고 그러니까 이거 빨리 안갖다 버리면 죽인다길래 이렇게 글 올림 (스텝분이 자세하게 쓰라고 해서 자세하게 썼어요)
post script
밥도 안먹고 물밖에 안먹어서 아마 지금 힘들거임
어서 분양해 가세요
에라 모르겠다 낮잠이나 자자 해서 자고 있는데 뽀득뽀득 소리가 나서 보니까 비닐봉지 붙잡고 꾹꾹이하는중
시끄러워서 노려보니 눈땡그래져서 꾹꾹이 안그랬다고 시치미 떼고 있었지만 이미 난 다 봤음
그리고 성격은 대단히 난폭하니 염두해주세요
내일 중으로 분양 안되면 1박2일팀이랑 야생 버라이어티 찍게 할 겁니다. 복불복이네요. 실외취침 하는 거 가슴아프지만,
집이 좁아서 동거는 힘들거 같네요 분양이 어서 됬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올렸어여
그런데 분양하겠다는 사람이 전화가 왔죠.
아래 글은 그 분양이 이뤄지고 난 후에 카페에 올린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그런데, 억울하네요...
분양자가 전화오더니
자기가 데려가겠다, 그런데 글을 읽다 보니 화가 난다 며 글 쓴 사람 나이가 뭐냐? 학교는 어ㅁ디냐? 무슨 과냐? 몇학번이냐를 묻는겁니다. 자기가 볼땐 글 수준이 24살로는 안보였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자기는 고대를 나왔니 어쨌니,,,
아오 빡쳐...
또 분양얘기를 하려면 고양이 이야기만 하면 될 것을 제 글에 대해서 과격하니 어쨌니 뭐라 그러는 겁니다.
그래서 저도 화를 냈죠,
내 글이 뭐가 과격하냐? 과격하면 말해봐라
그러니 뭐 성별 물어봤는데 모르겠음, 나이 물어봤는데 모르겠음 이 부분이 과격하다네요
나참 어이가 없어서...
그래서 그게 뭐가 과격하냐고 따졌죠
그러니, 발로 눌러서 잡았다 부분이 과격하다네요.
손으로 잡으면 되지, 왜 발로 눌렀냐고 뭐라그러대요...?
발버둥 치고 하악질 하는 고양이를 맨손으로 잡을 용기가 있으신 분이 몇명이나 될까 모르겠네요
이미 지금도 전 손가락에 반창고 감았어요
손가락이 찢겨나갔어요,
가뜩이나 비에 젖어서 구정물 흐르고, 씻지도 않는 애를 맨손으로 잡다가 상처나면
패혈증에 봉와직염까지 걸리라는 거잖아요.
그러곤, 또 지금껏 연락 온 사람은 없었녜요
그래서 있었다, 근데 지방 사람이라 오지 말라그랬다 라고 했죠
그러더니 그걸 왜 그쪽이 결정해요? 라고 따지네요..나참..
멀리서 와주는건 고맙지만 거리도 멀고 하니 가까운 사람 분양하려는게 욕먹을 일입니까?
왜 고양이를 분양 받으려고 멀리서 오려는 사람의 노력을 거절하냐고, 그쪽이 무슨 권한으로 그랬녜요..
그래서 저도, 아니 고양이 얘기를 하려면 고양이 얘기만 하면 될것을
왜 사람 성질 까지 건드리냐고 뭐라했죠
그럼 그 분양이 안됬으면 키울 자신있냐고, 자격도 없으면서 왜 분양의사를 거절하냐고 그러더라고요...
키울 자격이라... 진짜 기가막혀...아오
그래요 키울 자격없어요, 그래서 분양하려는거고, 기왕이면 가까운 사람 구하려고 그러는것도 자격이 필요한가요?
내가 고양이로 욕을 먹어야 하느냐고 따지자
그건 욕하는게 아니다. 개인적인 생각이니까, 신경쓰지마라라고 하더라구요
서두에도 말했듯이 개인적인 생각이다 라고 강조를 하구요
아놔, 개인적인 생각이면 상대방 기분 상하게 해도 된다는 거냐구요...
또, 애가 다쳤으면 병원을 가야지, 뭐하고 있었냐고,
글 처럼 애가 다쳤다고 말만 하고 병원은 왜 안데려갔냐고...
그냥 냅두면 낫느니, 그런 소리는 왜 적었냐고
그쪽이 의사도 아니고 의사관련 학과도 아닌데 왜 멋대로 생각하냐고 그러드라구요
...
여자들이 많이 들어오는 커뮤니티에 이런 글 적으면 사람들이 기분이 안상하겠냐고
한번 누가 잘못했는지 따져보자고 그러드라고요.
ㅇㅇ 사람들이 고양이를 좋아하고 사랑하는데, 가만히 있겠냐고 하더라구요...
기가 막혀서...
솔직히 저, ㅇㅇ(카페)는 애정 없습니다. 단지 고양이를 주워서 분양시키려고 들어온 거 뿐이예요
또, ㅇㅇ 사람들한테 잘 보일 필요도 없구요
그저, 고양이가 좋은데 분양되서 길고양이 신세나 면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들어온겁니다.
욕 먹어도 상관없어요, 병원 못데려간 거? (욕하시려면 욕하세요... 전 학생입니다, 손가락 찢긴 거 엄마는 병원가라 그랬지만, 용돈 받아 생활하는 저에겐 제 병원비 조차 부담스러운게 사실이니까요, 소독약에 밴드 붙였습니다. 그래서 글에서도 약값이라고 표현한거구요)
글 과격하게 쓴 거?
뭐가 과격한진 모르겠지만, 고양이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고다 사람들 댓글에는 과격하다는 글은 좀처럼 보기가 힘들었어요
진짜 욕나오려는걸 가까스로 참았네요
사과 하라고 했습니다.
고양이는 고양이고 사람 기분 상한 건 어쩔꺼냐고.
그러니, 서두에도 말했다 시피 개인적인 생각이라 밝혔는데 그쪽이 그렇게 받아 들이시면 할 말 없네요, 홍대 다니신다그래서 말이 통할 줄 알았다나 어쨌다나... 그래, 나 무식해서 홍대 다녀요, 그럼, 제가 고졸이였으면 어떻게 말할라고 그랬는지요?
그러고는 사과를 했습니다. 형식적으로.
그래, 그렇게 받아들였다면 미안하다, 난 그렇게 말하면 그쪽이 제대로 알아 들을거라 생각했다 마ㅣㄹㅇㅁ미ㅓ람
자기 있는데로 오라고 하더라구요, 어디어디로, 택시타면 금방이래요
그래서 준비하고 거기로 갔죠
갔더니, 고양이 받고는,
2개월 더됬니 어쨌니,
비오는 날 어두컴컴한데 애기가 귀엽니 어쨌니 이런 소리나 하더라구요
밝은데 가서 눈 좀 보라그랬죠
눈 다친 걸로 뭐라 그런 사람이 고양이 귀여운 거만 신경쓰고 앉아있고...
저는 그 자리에서 그 분양자한테 말했어요
왜 전화로 그렇게 사람을 기분 상하게 했냐고,
첨 보는 사람을 왜 혼내냐고
(그쪽은 29살이라그랬거든요, 버릇없이 군건 죄송하지만, 저도 인격으로 대우 받을 나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다고 욕한건 아니예요 그저 조목 조목 따지기만 했을 뿐, 말대답한거, 말 잘라 먹은거, 그건 저도 잘못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아까 전화로 사과 하지 않았냐고 그러드라고요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생각차이라고...
그래서 거기에 대해 뭐라 하려고 하니, 가려고 하더라구요
그래요 듣기 싫었겠죠, 사람들 많이 오가는 데에서 그런 소리 들으면 기분 나쁘겠죠.
그건 그래도 아놔, 적어도
고양이 잘 키우겠다, 걱정마라,
이 한마디 정돈 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그냥 쌩 가네요...
할 말 있으면 전화로 하래요...
사람 거기까지 가게 했으면, 적어도 잘 가라는 인사 정돈 해야되는 거 아닌가요?
고양이만 낼름 받고 갈꺼면....
멀ㅇ;ㅣ마ㅓㄹ어마럼ㄹ
아오....
택시타고 가는 길에 문자를 했어요
기분 나쁘다고.
답문: (그대로 옮기겠음) 싸우기 싫습니다 고양이 받았으니된거죠 앞으로 다신 고양이 잡지 마세요
ㅁ;ㅏㅣ렁ㅁ;ㅣㅏㅓㄻ;ㅣㅏㅓㅁ;ㅣㅏㄹ
그래요, 나 키울 자격 안되서 분양했어요
그런데 그렇게 기분 상하게 만들고,
자격 안되는 놈이 고양이 잡아서, 정말 고다 여러분들께 사죄드립니다.
고양이 병원 못데려가서, 고양이 발로 잡아서, 카페에 글 과격하게 써서
이런 말 할 자격은 안되겠지만,
너무 기분이 나빴습니다...
분양자님, 고양이 키워주는거 고맙습니다, 고양이 병원 데리고 가 주는거? 그럴 능력이 되셔서 부러울 따름입니다.
하지만, 그게 벼슬은 아닙니다.
그렇게 하지 못했다고 해서, 고양이를 생각하는 마음이 분양자님 보다 못한 건 아니라는 겁니다.
왜 제가 이런 대우를 받아야 합니까?
뜬금없이 전화해서 고양이 데려갈꺼다, 왜 그랬냐, 그럴 자격 없는게 왜 데리고 왔냐...이런 소리부터
다신 고양이 잡지마세요 라는 소리까지 들어야 합니까?
여러분이 판단해주세요
분양자 님 말씀대로 고다 사람들한테 여쭙는 겁니다.
진짜, 억울하고 분합니다.
이런 일 까지 생길 거라곤 전혀 생각 못했어요
진짜 앞으론 두번다시 길고양이 새끼 절대 잡지 않을 겁니다.
비를 맞건, 눈을 맞건, 굶어서 야위엇던 다리를 다쳤건 간에
전 이런 대접 받은 기억을 되씹으면서 그냥 가는 길 갈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ㅁ;ㅏㅣ얼;ㅣㅏ멀ㅇ;ㅣㅏ멍ㄹ;ㅣ마ㅓㄹ
아오 분해 미치겠네.'ㅁㅇ러미;ㅏㅓㄹㅇ미나ㅓ림
그리고 그 입양한 사람이 쓴 글입니다.
[위의 글 쓰고 나서 후에 올린 입양자의 글]
참 어렵고 참 쓰기 민망하고 참으로 부끄럽습니다 우선.......
ㅇㅇ에 가입한진 꽤 되었으나... 예전 유기견 보호소에서 샴아이 하나........ 입양보내는 글 쓴 이후로...
나서보긴 오랜만입니다.. 부끄럽습니다 20대 후반에......
저녁늦게 샵을 정리하고 ㅇㅇ 넋두리를 보다가 근처분이 아이 눈이 안좋다고 올리셨길래
답글을 보니... 병원에 데리고 가는게 우선이라고 당연히 써있었습니다.
괜찮아 질것으로 보인다길래......... 쓴 글이 걱정스러움과는 다른 답글이구나... 싶어 작성자의 다른글을 보니...
입양글이 있었고 재미로 넘기기엔 과격하다 싶어 내가 병원이라도 데려간다 해볼까 싶어 걸어본 전화가
화근이였습니다...............
혹여 아이를 주지 않을까 싶어............ 조근조근 얘기한것도 화근이였고.........
아이가 뭣좀 먹었나요
돈까스와 오뎅을 줬는데 안먹고 물만 먹었어요 원래 데려오면 하루는 굶지 않아요
그렇지요
아이를 분양해 간다는 사람이 계셨나요 ( 그렇다면 그분께 보내라고 하려고)
평택에서 오신댔는데 굳이 그먼곳에서 오실필요까지 없어서 오시지 말라고 했어요
...............................
단한줄의 글을 보았습니다... 아이가 입양이 되지 않으면 밖에서 생활하게 할거라고.... 집이 좁다고....
그럼 평택이든 해남이든... 보내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라는 제 말에 되려 화를 내 십니다......
개인적인 생각이라고 누차 얘기하며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나이먹어 싸우는건 우습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을 말할거면 미리 양해를 구하고 말해야 한다고 합니다...
조금은 대화가 통하지 않는구나 싶어서 나와는 다른 생각이시구나 싶어서 택시타고 데려다 줄수 있냐고 물어 보았더니
학생이라 돈이 없다 하십니다.
........................................................................
택시비 드릴테니...와주세요 라고 얘기하고 도착했다고 전화와서 나갔더니..이미 택시비 지불하고 내리셨습니다...
그리고 택시비 3000원을 제게 받아가십니다...
그리고 말도 덧붙이십니다... 다음부턴 사람기분나쁘게 그러지 말라고......... 사과는 정중히 하라고..........
.........................................................................
보호소 봉사를 다니면서도.......... 샵을 하며 길냥이를 내게 사람들이 버리고 가면서도.........
참으로 속이 상할때가 많습니다. 내 의도와 다르게...........
하지만 구조만이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할때가 있습니다. 어떨땐 길에서 사는게 저 아이에겐 행복일수도 있겠구나 라고 느낄때가
종종있습니다... 사람손에 길러져서 가정의 따스함을 느끼다 가면 그보다 더한 행복이 없겠지요
하지만 사람손이 모두다 같은 손일순 없다고 느끼는 순간엔 차라리 길위가 더 행복하겠구나 싶기도 합니다..
소소한 댓글들 하나하나에 흔들릴만큼 감정이 풍부하진 않지만.....
오늘만큼은... 참으로 제가 한 일이 오지랖이 넓구나 .............. 후회가 앞섭니다...
나도 보내지 못해 끌어 안고 사는 아이가 셋이나 되면서................
내가 본 그분은 구조... 거기까지 였습니다............. 그것도 고맙다면 고마운 일이겠지만...........
아이를 받아든 내 손은 마치......... 내가 탁묘맡긴 아이 찾아온듯한 느낌이였습니다...
아이를 위해 택시비 3000원 도 제게 받아가시는 분이............ 어떤마음으로 병원을 데리고 갈것이며
어떤마음으로 아이를 구조했을까 싶어... 한소리 한게 오지랖이였습니다.............
구조가 전부는 아닙니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의 기준을 평가할 자격은 어느누고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다들 소신껏 아이 구조하고 케어하고........... 입양하는거 아니였습니까...
나도 내 소신에 아이를 데려오고 싶었고....그게 참으로 후회스럽게 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댓글 하나하나가 이렇게 아프게 다가 올줄은 몰랐습니다............
뭐가 옳은지 참으로 어려운 밤입니다...
[출처] 지우고 쓰고 지우고 쓰고를 반복하네요 |작성자 ㅇㅇㅇㅇ
이 글이 카페에 올라온지는 좀 됬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반박하는 글을 올렸어요.
[2차 게시]
아놔, 진짜 더럽고 치사해서...
그래요, 그때 택시비 얘기,
저 돈없었습니다.
분양 할테니까 데려오래요
그쪽이 오라니까, 자긴 여자고 저는 남자니까
저보고 오래요...
아놔 기가 막혀서....
물론 시간이 9시가 넘었다지만
여기서 남녀차별이 왜 나옵니까?
그때는 고다 사람들중에 여성분들이 더 많아서 제가 반박할 수는 없었어요
그런데 이제는 짚고 넘어 갈랍니다.
분양이야기부터 그렇게 욕먹고
남자가 여자를 배려해야된다는 식으로
(그쪽은 남자잖아요, 전 여자구요 어쩌구저쩌구...)
그런 식으로 저보고 오라고 했는데 제가 기분이 좋을 턱이 있었겠습니까?
고양이가 불쌍해서 어쩔수가 없어서 간거지, 진짜 전화 도중에 개욕하고 끊고 싶은 충동 꾹꾹 눌렀었는데...
또, 전 그때 가진돈이 4000원 뿐이였어요
오고 가고 할라면 적어도 택시비가 5000원 이상은 되야 택시를 타고 갈거 아닙니까?
지하철도 안다닌다, 버스도 안간다 그래서 택시비 줄테니까 와라
그래서 전 4000원들고 쫄래쫄래 분양장소까지 갔어요
그랬는데 글쓰면서 택시비가 없었다고 해놓고 택시비를 지불하고 내려서 돈까지 받았다고 그렇게 말합니까?
사람이 고대까지 나왔다고 학벌드립칠정도로 머리가 좋다면
왜 생각이 그거밖에 안되나요?
가는건 생각하고 오는건 저보고 걸어오라고요?
그 먼거리를?
그돈 안받았으면 전 1000원으로 하드 사먹고 30분 거리를 걸어올뻔했습니다. 것도 비오는 날에
사람을 쪼잔한놈으로 만들어도 유분수지...
거기다가, 고양이 담아간 가방을 택배로 보내준다고 해놓곤, 받아갔어요
월요일에 보낸다고 해놓곤,
월요일은 개뿔 수요일날 가방 보낸다고 주소 부르래요
(주소는 헤어질때 이미 가르쳐줬음)
오늘 가방 받고 보니 착불,
5천원
난 돈 없는데...
-_ -
아놔 진짜 끝까지 사람을 개무시하는 겁니까?
자기 사정으로 가방 빌려갔으면
보내주기로 한 제때 보내주지도 못할 망정,
착불로 보내?
가방이 10000원짜린데, 택배비가 5000원...
아니꼬와서 반송해버렸어요.
착불로 보낼때까진 그 가방 안받을거고
고다에 계속 가방 돌려달라고 글 올릴 겁니다..
게시판 성격이랑 성격이 안맞는 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이런식으로 분양때부터 욕먹고, 사람 바보 만들고, 또 마지막까지 뒷통수 친 애플도그맘 행동이
아니꼽고 뭐 같아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아오 진짜 사람이 왜 그렇게 사냐?
나이 x묵고 그래살지 마세요
사람이 도리가 있는 겁니다
고양이보다 못한 인격 처우 부터
학벌드립,
그래놓곤 자기는 레이디 대접받길 바라는 그 어처구니 없는 심보,
택시비 주기로 한거 받은게 뭐가 잘못이며,
왔다갔다 차비 생각 안하는 그 단순한 머리,
자기 사정으로 빌려간 가방을 착불로 택배보내버리는 무책임함까지...
더럽고 치사해서 아놔,
이건 돈 관계를 떠나
사람을 갖고 노는 걸로 판단하고
가방 착불로 받을 때까지 개 쪽 줄겁니다.
아무튼 대낮부터 이런 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진짜, 고양이가 뭐길래 제가 이렇게 황당한 일을 겪어야 하는겁니까.....
여러분 한번 읽고 판단해주세요 지금도 그렇게 살지 말라니, 계속 문자가 옵니다...
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