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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피눈물이 납니다.

ㅠㅠ |2010.07.29 14:39
조회 1,683 |추천 0

정말 마음속에서 피눈물이 납니다.

가족싸움이 이렇게나 무섭고 마음이 찢어지는지 세삼 더 느꼇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1남 6녀중 다섯째입니다. 것도 후처의 자식입니다.

한마디로 저한텐 할머니가 두분이셨던거져,,

이제부터 본처를 큰할머니,,후처를 할머니라고 부르겠습니다.

 

저희 큰할머니는 슬하에 딸만 5명이 있고,,저희 할머니는 아들 1명, 딸 1명 이렇게 있습니다.

6~7년전까지만해도 몰랐습니다. 저희 아버지가 큰할머니 자식들과 형제가 될수 없다는 걸요,,,할아버지가 노안으로 돌아가시고 그때부터 슬슬 본색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첫번째는 저희 할머니를 구박하기 시작했습니다. 슬슬 챙기는척하면서 뒤에서 구박하고 걱정하는척하면서 저희 식구 모하고 사나 물어보고 아마도 엄청 심하게 했던거 같습니다 그뒤론 저희 할머닌 시골이나 딸들집엔 절대 안가셨습니다.

 

두번째는 큰할머니도 연세가 있으셔서 배가 다른 자식이라 하더라도 저희 아빠가 아들이다 보니 할머니 두분을 모시려고 시골에 갔습니다. 저희랑 같이 살자고요,,그런데 큰할머니도 그러고 고모들도 그러고,,평생 시골에 사셨던분 서울로 모시고가면 병든다고 거절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억지로 모시고 올수가없어,,예전보다 큰할머니를 더 신경쓰기로하고 서울에 왔는데,,그런데 그것이 또 화근이 되었습니다. 니네엄마, 우리엄마로 나눠지고 또 저희 아빠가 50 후반 인데 할아버지께서 아빠 중학교때 아빠 명의로 이전해 놓은땅 내놓으라고,,팔아서 우리엄마 죽기전에 호강시켜줘야한다고,,

이게 무슨 말이나 되는 일입니까,,,그 일로 저희 식구도 그러치만,,할머니께서도 많이 힘들어하셨습니다. 그 뒤로 할머니께서 나만 없어지면된다고 내가 없어져 주겠다고 계속 얘기하셨는데,,,결국은 저희 부모님이 안계실때,,자결을 하셨습니다.

저희도 힘들어서 밥도 제대로 못먹고 잠도 제대로 못잤는데 저희 할머니는 얼마나 힘드셨겠습니까,,지금도 생각해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이런일들이 3년전 이야기 입니다.

 

시간이 흘러 저번주 토요일에 대박 사건이 하나 터졌습니다.

저희 아빠가 몸이 안좋아 요양차 시골에 가있을라고 저희 식구는 시골에 갔습니다.

가서 시골집에 계신 큰할머니께 인사를 드릴려고 집에들어가니 큰할머니 자식중에 막내딸 과 그 딸의 남편 저한테는 고모부져 와있더라고요,,아빠는 큰할머니께 몸이 안좋아 시골에 와있어야겠는데 괜찮냐고 물어보고 큰할머니도 괜찮다고 좋게 얘기가 끝났는데 갑자기 막내고모가 끼어들어,,

"대체 어디가 아픈데""죽을병 걸렸어?"

"왜 우리엄마 고생시킬려고하는데?"

이러면서 욕이란 욕을 입에 달고 파리채를 들고 저희 아빠를 때리려고 하더라고요. 정말 어이없고 기가 찬건,,

아빠가 무슨병에 걸렸다는걸 알고있다는 겁니다. 알면서 모르는척;;;;;

저희 아빠,,예전에는 누가 덤벼도 눈하나 깜짝 안하고 정말 사나이중에 사나이였는데 암과의 싸움으로 지금은 많이 쇠약해지셨거든요,, 

그런데 정말 조카인 제가 생각했을때도,,대체 왜 우리한테 그러는지 정말 모르겠고 이해도 안가거든요.

잘못된게 뭐가 있냐고 물어봐도 불만이 뭐냐고 물어봐도,,14살많은 저희아빠한테 욕만합니다.

오죽하면

"니 엄마 목매달아 죽게해놓고 우리엄마도 힘들어 죽게 할려고 그래?"

"니가 오늘 죽으나 내일 죽으나 나랑 뭔상관이야?"

이 말을 조카들도 있고 동네 사람있는데 신나게 떠들더라고요,,

이게 사람이 할소리 입니까? 아무리 세상이 바뀌고 했다하더라도 아니,,안바껴도 이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저희아빠가 너무 화가나서 뺨을 때렸나봐요,,당연히 오빠가 동생이 잘못했으면 혼낼수 있잖아요,,그 고모는 "니가 날때려"하면서,,

바로 저희 아빠한테 손이 올라가더라고요,,,안경이 땅바닥에 떨어질 정도로요,,

그 뒤로 저희아빠 서울 올라와 바로 병원에 입원하셨어요..

 

정말 마음이 너무 아파요,,저희 아빠는 배다른 형제라도 친형제 처럼 막내고모 시집보낼때 3년모은돈으로 시집보내고,,나름 형제로써 할 도리는 했다고 보는데,,정말 피눈물이 나고 억울해서 못살겠어요,,,

 

이러다 저희 아빠 돌아가셔도 눈도 못감으실꺼 같고,,금방 병세라도 악화될까봐 걱정이에요.  

 

전 밤마다 복수해야지 그 막내고모네 동네에 가서 이 사람이 이런사람이다,,그 고모 다니는 교회에 가서 이런사람이 하느님을 믿는다,,이건 기독교인의 망신이다,,이렇게 떠들고 다니고싶어요,,

 

정말 어찌하면 좋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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