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보선 패배가 확실해지자 코가 석자까지 늘어진 민주당 지도부의 자리 이탈전 안쓰러운 모습
이재오의 화려한 부활에 따른 한나라당 권력트로이카 체제
이번 재보선 선거결과는 향후 정국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이명박정권의 국정운영과 전반적인 정치지형은 물론 승리한 한나라당과 패배한 민주당내 역학관계,나아가 차기 총선과 대선구도까지 변화가 불가피할 것이란 점이다.
우선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은 지방선거 정권심판 국민의 뜻을 지역일꾼론 재보선 승리결과를 정권재신임으로 억지 과대 포장하여 덮어버리고 인적개편과 국정쇄신을 최소한의 범위로 한정하여 두루뭉술 넘겨 버릴 것이다.이어 집권 후반기 정국 운영의 주도권까지 멋대로 틀어쥐고 4대강 사업과 지방행정개편,한미자유무역협정 재개정, 개헌 등 역점과제를 밀어부칠 것으로 예상된다.강력한 친서민정책의 추진여부는 말과 달리 불투명하다.이미 재보선승리로 효과를 본만큼 지지기반이자 총선과 대선 자금줄인 대기업과 등을 지기보다는 목도리,떡볶이 퍼포먼스식 짝퉁 국민 눈속임용 뻥치기로 요란을 떨다가 흐지부지하지 않을까 한다.
영포라인과 선진국민연대의 사찰,국정농단을 고리로 촉발된 권력투쟁은 암투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이는 자타가 공인하는 권력실세인 이재오 전 국민권익위원장의 화려한 귀환때문이다.특히 이번 재보선에서 이재오 위원장은 내부적으로는 어떠했는지 모르지만 겉으로 볼때는 당정청의 선거지원을 철저히 배제하고 나홀로 선거운동을 통해 당선된데다 당선으로 야당의 정권재심판론을 돌파하였다.이로써 지방선거에서 처참하게 패한 이명박대통령을 구출하고 국정주도권까지 선사하는 정치적 구세주 역할을 하였다는 점에서 정권 탄생에 버금가는 위상을 재구축한 것이나 다름없다.
따라서 앞으로 이 전 위원장에게 사람이 몰리면서 섭정대왕 이상득,박근혜 전 대표와 권력 트로이카체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이대통령의 레임덕이 진행됨에 따라 힘이 빠질 이상득라인을 장악,친이진영의 명실상부한 구심점 역할을 맡아 박근혜 전 대표와 대권을 두고 겨루던지 아니면 원희룡,김태호,정두언,김문수등 박근혜후보에 맞설 대항마를 키워 킹메이커로 나설 가능성이 없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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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선거결과 재밌는 분석 보는눈은 틀리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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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ookminnews.com/news/service/article/mess_03.asp?P_Index=1005&fla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