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눈팅만 하다가 중딩때겪엇던 일이 생각나서 한번써봐요.ㅋㅋㅋ
(저도 임,음 체를 쓰도록 하겠음)
때는 중3 봄이였음.
토요일이라서 일찍 집에왓는데 친구들한테 전화가옴
날씨 좋으니까 여의도공원 놀러가잨ㅋㅋ!!
그렇게해서 버스를타고 여의도공원에 도착.+ㅁ+
우리는 자전거랑 인라인을 빌려서 재밋게놀고잇엇음
근데 그러다가 제친구가 자빠지는 바람에 잠시 쉬려고 앉아있는데
갑자기 저기서 어떤아저씨가 휠체어에 어떤사람을태우고 이리로
끌고 오는게아니겠음??
저는 신기해서 막 쳐다보고잇는데 그아저씨가 우리한테
"저기.. 이사람이 식물인간인데.. 돈좀주세요."
이러시는거임 .(그아저씨가 식물인간이라고 말한 분은 휠체어에앉아서
멍때리는 표정을하고 입을벌리고있었음 그리고 볼터치를했는지 어쩃는지 분홍빛깔볼소유.ㅋㅋㅋㅋㅋㅋ)
근데 솔직히 식물인간인데 휠체어에 앉아잇는게 좀이상하잔슴?
그래서 돈이없다고 말하는데도 백원이라도 달라고그래서 오백원드리고
우리는 따른대로 갓음 ㅋㅋ
그렇게 다시 한참놀다가 우리들은 배가고파졌음...
그래서 컵라면을 먹고
디저트로 과자를 한봉지씩 사들구서 벤치에앉아서 그걸먹고있는데
저기서 아까 그분이 다시 휠체얼를 끌고오는거임.ㅋㅋㅋ
(우리들은 또 돈달라고할까봐 쫄아있었음..;)
그러더니 아까와 똑같이 "저기..저분이 식물인간인데 돈좀주세요."
(아까 우리본걸 깜빡하셨나봄)
이번에는 휠체어를 조금 떨어뜨려놓고 말을 거셨음.
그래서 우리는 과자사서 돈이없다. 이러니까 갑자기
우리가 안뜯은 과자봉지를 하나 집어가시면서 "그럼 이거라도 주세요.^^ "
이렇게 눈웃음치시면서 가져가셧음 ㅋㅋ
그래서 우린 얼떨결에 아..네..; 이러고있는데 !!!!!! 갑자기
그 아저씨분께서 휠체어에 앉은분한테 "OO야~ 이분들이 과자주셨다~! 일루와봐!"
이러시는거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휠체어에앉은사람이 휠체어를 혼자끌고 우리쪽으로 다가와서
"고...마스..니다.." 이러더니 다시둘은 다시 저쪾으로사라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식물인간 보셧나요.ㅋㅋㅋ.
그땐 정말웃겻는데 글로쓰려니까힘드네요 -_ㅠ.
아..정말 이건겪어봐야암..ㅋㅋㅋ너무웃겻음
이분들 보신분계신가요?ㅋㅋ 저희들말고도 다른분들한테도 계속 말거시던데.
음.. 어떻게썻는지 모르겠네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