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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有) 젊은 엄마가 가끔 스트레스 입니다

글쓴이 |2010.08.16 20:17
조회 139,475 |추천 34

일단 저는 21살 인천女입니당

 

엄마는 제 나이때 저를 낳으셔서 지금 42세 이십니다..

제가 21살인데 엄마가 42세 이시면 정말 젊은거 맞죠?ㅠㅠ

전 제 주변에서 엄마랑 21살 차이나는 모녀지간 본적이 없습니다...

 

일단 에피소드 하나를 말씀드릴게요 뭐 자세한거 필요없이 간단 합니다

 

마트에 같이 갔어요

보통 요구르트랑 우유 있는쪽 많이 가시잖아요 어머님들이..

어김없이 그쪽을 향했죠

제가 특별히 앞장서 있지도 않았구요 그냥 동생우유사준다는거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근데 그 앞에서 우유효능에 대해 설명하시는 아주머니가 갑자기 날 보시더니

다급하게 붙잡으시며..

그 우유에 대해 무쟈게 설명하시는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엄만줄 알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구선 엄마를 보고 엄마라 부르면.. 놀라시구요.... 심하게

 

그리고 그 뿐만 아니라 미용실이나 어디 쇼핑을 가도

아부가 아니라 진심으로 제가 엄마한테 "엄마"라고 부르는 순간 진심으로 놀라는 겁니다

그래요 물론 우리 엄만데 이쁘다, 어려보인다 소리 들으면 제가 다 기분 좋을때 많습니다

화장품도 같이쓰고, 옷도 같이 입고~ 보는 눈도 젊으시고 친구같으시고ㅎㅎ

근데 가~~~~~~~~~끔 가~~~~끔 스트레스 받아요

반대로 그래도 엄만데^^... 40넘은 엄만데 내가 그렇게 늙어보이나 싶을 때도 있고요

 

저희 엄마가 좀 저보다 많이 마르셨고... 옷도 같이 입어서 그런가 봅니다..

이모부터 시작해서 언니까지 정말 오해 많이 받앗습니다..

절대 한번에 엄마라고 믿질 않아요

다들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힁 사진 더 있으면 더 많이 올릴게요..찾아보구

 

뭐................. 좋아요.... 같이 늙어가면 좋죠 ㅎㅎ

 

엄마 사진 입니다.

 

추천수34
반대수0
베플|2010.08.16 20:29
어머니가 그냥 큰언니같은 이미지네요 젊당 으앗 ㅋㅋ 베플 되다닝 ㅋㅋ 감사함니당 ㅜㅜ 죽어가는 싸이 한번만 방문 부탁드립니다ㅜㅜ
베플뭐니뭐니|2010.08.20 08:18
뭐니뭐니 해도 가장 큰 수혜자는 아버지다...땡잡았다...
베플어머어머|2010.08.20 08:41
한쪽 손으로 머리내려오지 않게 잡고 드시는 모습이 완전 아가씨 같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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