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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입대를앞둔 20살男 애기데리고 구걸한다고오해받은 날..

20살남자 |2010.09.20 00:35
조회 27,639 |추천 2

추석다들잘보내시고요!!

싸이투데이가 높아져서 봤더니 조회수가 만이넘엇네여;;ㅋㅋ

처음쓴판이라 그냥 넘겼는데ㅋㅋ

www.cyworld.com/01068018884

대담하게 싸이공개음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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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선 안녕하세요..

처음 쓰는거라 뭐 어떻게 써야할진 모르겟지만......ㅋㅋㅋㅋㅋ

추석새고 27일날 해병대 입대하는 전주사는 20살 남자임당부끄

(해병대선임 동기 후임님들 안녕하세요~!1126기로 입대합니다)

제가 군대 가기전에 혼자 여행을 갓다왓거든요~

통영과 부산 3박4일로요짱

통영은 한번쯤 가볼만합니다!!

부산은 몇번 가본적이있어서..ㅎㅎ

그럼 Start파안

.

.

.

.

 

 

 

시간은.....9월 15일 수요일로 돌아가서~

제가 15일에 전주->진주->통영 으로 이동했습니다

(한번에가는버스가없더군요..)

15일오후 통영에 들려서 남망산공원,중앙시장,동피랑마을 이금방에서 놀다가

16일아침 케이블카를 타기위해 케이블카탑승장을 갔는데..

(남산보다 멋있다고하더군요)

하필..17일까지 공사를 한다더군요.

제일 기대하고 통영을 놀러간거였는데통곡

 

..아쉬움을 뒤로한채..

 

통영공예전시관?과 음악분수대쪽에서 바다를 보며 사진을찍고

 통영에왔으니 배를타고 섬에 가봐야하지않겠습ㄴㅣ까~

22000원을 주고 왕복3시간10분의 코스표를 끊고!

한산도 등대섬 미인도 대매물도 소매물도 등등 여러 섬을 구경을했습니당

 

한산도도착해서 배에서 내려서 제승당이라는곳을

구경하라고 1시간동안 자유시간을 주더군요.

구경하고 다시 배를 타고 이제 섬들을 구경했습니다~!

완전 멋지더군요!!!!!잊지못할꺼에여..특히 미인도파안

 

 

3시간10분코스를 마치고 시외버스터미널로가서  부산으로 이동했습니당 GoGo똥침

(통영은 한번쯤 1박2일로 시간내서 꼭한번 갔다오시는거 추천해요~짱)

 

부산도착해서 우선 남포동에 갔는데 우오오 명동거리보다 훨~~~~~~씬길더군요..

수원시내?도 되게길던데 수원보다도 더 길었던거같군요..

 

남포동가서 이것저것구경하다가

용두산공원 들리고~자갈치시장도 들리고~

(이때까진 국제시장이 바로옆에있는지 몰랐습니당..흑흑슬픔)

부산에는 나이차이가 많이나는 사촌누나가 살고있어서

사촌누나네집에서 잠을 자기로햇죠

그렇게 잠을 청하고 잠zZ

 

17일 아침이 되어 5살조카는 어린이집에 보내고

2살짜리 조카를 데리고 동백섬에 들려서

눈에보이는 광안대교를 보고..(저녁에보고싶었지만..시간이 아침이랗흑흐그)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해운대로 이어지는 길이있더군요

해운대에들려서 조카랑 잠깐놀아주고

아쿠아리움을 갔어요~비싸더군요ㅋㅋ

 

지금 해운대구민은 지금 입장료 반값만 받습니다. 9월30일까지였나..

(단. 해운대구민이라는 확인이 필요한 신분증or등본 이 필요합니다)

 

입장료가 반값이여서 그런지  유치원아이들이 단체로 견학을 오더군요.!

 

열심히 아쿠아리움가서 물꼬기들구경도하고방긋

재미난 마술쇼도 보고 똥침 

사진도 찍고윙크

 

이날은 너무 피곤해서 오후에 일정을 마치고

누나집에서 푹쉬고

18일 아침에 국제시장쪽을 가기로 구경가기로했습니다

 

곧 누나가 서울로 다시 이사를 가기때문에 국제시장가자고해서

5살짜리조카와 2살짜리 조카를 데리고

센텀시티역->자갈치역 으로 이동을했습니다~

 

국제시장에 누나가 가보고싶어해서..ㅋㅋ

막상 가보니깐 그냥 남대문시장같더군요메롱

 

열심히 돌아다니고 전 이제

저의 집인 가장한국적인도시 전주로 가기위하여

노포동으로 가는도중에

 

사촌누나와 우리이쁜조카들은 서면역에서

센텀시티역으로 되돌아 가기위해 환승해야되서

제가 환승하는거까지 보고 노포동으로 이동하는도중...

 

5살 첫째조카가 쉬가마렵다는군요..

그런데 하.필 화장실은 역의 바깥으로 나가야하더군요찌릿

나의 머니ㅠ.ㅠ.ㅠ.ㅠ.ㅠ슬픔

 

사촌누나가 데리고 가려고했지만 2살짜리조카를 데리고

5살짜리 조카도 데리고 화장실가기가 너무 번거로워서

(짐도있고 유모차도 있었습니다)

제가 조카를 위해 같이 화장실을 가기로했죠파안

 

조카 두명이 모두 여자애기들이여서

화장실앞까지만 데려다주고

"가서 쉬야 할수있지? 조심히 갔다와!"

하고 화장실로 들여보냈는데

 

"삼촌~화장실에 작은변기가없어서 혼자 쉬야못하겠어요ㅠㅠ"이러더군요..

그래서 어쩔수없이 남자화장실로 데려갔는데

남자화장실에도 큰변기밖에없더군요.

그래서 다시 화장실밖으로 나와서

(이때는 남자화장실에서 제가 일보는걸 도와주면된다는 생각을 못했슴다열)

 

 

 

그래서 화장실에서 나오시는 어떤 40대 후반아주머니를 붙잡고

 

 

나 曰 :"저 아주머니 죄송한데요..애기 일보는것좀 도와주시면 안될까요ㅠㅠ?"

 

아주머니 曰 : "???????????????????????"

 

나 曰 : "애기 일 보는것좀 도와주세요ㅠㅠ"

 

아주머니 曰 : "애기 돌보게 돈 달라꼬??????????????"

 

??????????????????읭??????????????????????????????????

 

나 曰 : "????네???아니 그게아니라;(순간당황;;)애기 오줌싸는것좀 도와주세요;

변기가 커서 혼자 못싸겠다고 나왔거든요ㅠㅠ"

 

아주머니 曰 : "아아, 알긋다. "

 

나 曰 : 무튼 감사합ㄴㅣ다 감사합니다방긋

소정아(조카이름) 아주머니한테 감사하다구해야지 배꼽인사 얼른해~"

 

조카 曰 : "꾸벅(--)(__)"

 

아주머니 曰 : "난 또 애기랑 사는데 힘들어서 돈달라는줄 알았데이 그래서 돈줄라캣지~"

 

나 曰 : "아;;아니에요;;;얘 조카에요~사촌누나가 둘째때문에 밖에 데리고 못나와서

제가 데리고 왔어요~감사합니다 (--)(__)"

 

아주머니께선  애기 볼일 보는것좀 도와달라는걸

애기 돌보는것좀 도와달라고 돈좀 달라는줄 알으셨나봐요 통곡

아주머니..제가 여행을 하느라 좀 추하게다녔지만....

그렇게 불쌍하게 보이셨나요????????????????

감사합니다....ㅠㅠㅠ메롱

전 애아빠가아니에요ㅠㅠ

그냥 군입대를 눈앞에둔 20살 남자입니다 흑흐긓그ㅡㄱ

 

 

 

뭐  이렇게 보니까 별일이 아닌거같지만.............

그때는 너무 당황스러웠어요 ㅎ그흑

 

참고로 저희 사촌 누나가 고3때 저를 업고

저희 엄마는 제 동생을 업고 다녔었다가

사촌누나도 애엄마라고 오해를 많이 받았엇다고 했는데

이번엔 제가 그런 비슷한 상황이 되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당황했음...

 

 

이거 원;;;;;;;마무리를 어떻게 지어야 할지모르겠네요ㅡ_ㅡ..............

 

 

모두 더도말고 덜도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는 말처럼

모두 모두 건강하시고 추석 잘보내시고요!!

군입대를해야하는 동지들과..

이미 군인아저씨..(?)아니..군인 형들도 화이팅!!!이에요짱

 

모두 건강하세요안녕

 

 

 

 

 

추천수2
반대수0
베플ㅋㅋ|2010.09.22 10:10
아낙 시발 오늘 나 군대가는꿈 꿧어
베플188|2010.09.22 13:21
그게문제가아니야 ㅡㅡ 나추석인데 지금 출근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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