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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에서 이래도 되나여?

아 너무 황당해서..

전 이제 중2인 학생입니다.

그런데 저희 어머니가 고기가계를 하셔서 언제나

주말에 도와드리고잇는 그런 사정인데..

손님들이 정말 개념이 없으시더라구여..ㄱ-

 

 참고로 저희가게는.. 아주 싸다는 이유로 별 떨거지 같은 손님들이 다 와요.

(고기가 1인분 1000원이라서 밥한끼 때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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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날은 미치도록 힘든 날이 었어여 이상하게 손님이 많은날..

밤~다음날 아침까지 일하는 전 무척 지친상태였습니다.

그런데 한 새벽 5시쯤에 좀 몸이 불편하신 분이 오시더라구여

하필 손을 못 쓰셔서 제가 고기 다 구워드리고 잘라드리고

접시에 덜어드리기까지 했습니다.

맛있게 드시길래 한 30분쯤 지낫을까?

소주를 한병 드셨습니다.

그런데.. 이건 무슨 짓?

옆 테이블에 계신 여자손님에게 시비를 걸다가 머리채를 쥐어잡으시는 아저씨..-_-

한 쪽 팔은 쓸수 있었습니다...

전 아저씨께 달려가서.

"저기 손님 이러시면 안돼시거든여? 영업방해로 신고할까여?"

당당하게 말했더니.. 아놔..ㄱ- 제 머리채를 잡으시면서

"이 신발같은년이 그래 해! 하라고! 이 신발 배운것도 없는 년이...솰라솰라"

욕을 난사하시더라구여.. 결국 20분동안 머리채 부여잡히고 ..

나중에 그 분 가족분께서 오시더니 아저씨 부인이셨는지..

"죄송합니다. 저희 남편이 술만마시면.. 정말 죄송합니다. 얼굴 괜찮으세여?

 치료비 받으세여"

하고 는 10만원을 덥석 지어주시더라구여... 아저씨한테 얼굴 많이 맞아서

멍들었어여...

 

 

2.

이건 어떤 여자분들 얘기입니다.

처음보는 여자분들이 들어오시길래 항상 친절히하라고 들은 저라서..

어서오세여~^^ 이러면서 웃으면서 그랬습니다.

그랬더니 네분다 술에 좀 취하셨는지

저한테 하는 말이.. "신발 더럽게 쪼개네..-_-"

전 참았습니다. 가게하면서 인내심 참 많이 생겼죠..

손님이 술을 주문하시길래 너무 젊어보여서 민증을 검사했습니다.

-저희집은 미성년자 술 절대 금지라서..-

그런데 한 분이 민증속의 사진과 달라도 너무 다르더라구여.

누가봐도 아 이거 다른사람꺼다. 할 정도로.. 전 손님한테 다른사람

민증 들고 오셔도 안됍니다. 술 안됍니다. 계~속 말햇습니다.

그랬더니.. 결국 싸움나더라구여. 나름 나이에 비해 키도크고 체격도 있었지만

어떻게 하이힐을 신은 여자들을 이기나여..ㄱ-

결국 네명한테 저만 맞고..ㄱ- 하이힐 10센치짜리로 허벅지 찍혔어여..

미성년자 술 안준다는데 잘못 인가여?  결국엔 경찰까지 불러서 다 해봣더니.

아니나 다를까 고2가 술 마시려고. 병원비 많이 받았어여

하이힐로 찍은 허벅지가 상처가찢어졌더라구여... 6바늘정도 꿰맸나여...

 

 

3.

이번엔 싸움은 아닙니다.

.

저희가게는 대리운전 아저씨들, 그리고 호빠들이 주 단골인데

여기서 호빠들이 문제를 일으키더군여..

새벽1시에서 아침 7시까지 있더라구여.. 3명에서 소주 9병

소주 5병위로는 거의 안 주려고 하지만 2번의 얘기에서 부상당한지 얼마 안돼서

그냥 네~네~ 거리면서 줫는데...

테이블이

1           2          3         이렇게 있으면서

그 손님들은 2번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한 분이 너무 취하셧는지

1번테이블에 오바xx를 하셨더라구여 손님이 없어서 다행이었지..

저 아직 그런거 치워본적 없어서 무서웠습니다.

솔직히 저렇게 햇으면 남은 2사람은 죄송합니다! 라고 해야하는데..

이 사람들 뭐냐고여...^^ 이러고 가더라구여 꼭 비웃는듯이

저희 엄마한테 물어보니.. "아..걔네 또 그랬나. 돌겟네 다음부터 받지마라 상습범이다"

이러시더라구여... 진심 엄마가 너무 싫고 싫었습니다.-_-

 

 

 

4.

이번일로 저는 술취하면 노인분들도 대담해진다는 거였습니다.

이번 추석때 일이었어여..

대가족이셨는지 8분이 들어오시더라구 저는 아기들도 있고해서 와~ 보기좋다

이러고 어른들도 술좀 드시고.. 한 3시간 지났는데..

전 밥을 먹고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인자하시던 할머니께서..

(분실물은 책임안집니다. )라고 써있습니다

"이! 뭐 같은것들이 느그 내 신발 어쨌는데! 추석이라고 우리 아들이

 비싼돈 들여서 사준건데! 뻔뻔스릅게 낮짝들고 밥이 입으로 들어가나?!"

하.... 정말 괴롭습니다. 허벅지 상처나고 오바xx 치운지 얼마 안돼서 스트레스 싸여잇는데

전 최대한 친절하게

"저.. 할머니 저 벽에 보시면 분실물은 저희가게에서 책임을 못진다고 적혀있습니다."

라고 말했는데.. 할머니가 얼굴이 붉어지시더니.. 전 뺨을 맞았어여...

"쪼깨난게 어른한테 대들나! 세상이 말새야 말새! 니가 훔쳤는가보네!

 00아~ 야 좀 뒤지봐라."

신발을 주머니에다가 넣냐구여.... ㄱ- 왜 제 몸과 옷을 더듬으시나여!

"할머니! 이러시면 곤란해여! 처음부터 저희한테 맡기셧어야죠!"

또 맞았어여...

조폭도 아니고.. 가족을 부하 부리듯이 막 계~속 한 30분동안 했을까여?

방에 방석밑에 왠 신발이 있었어여...ㄱ- 아주 꽁꽁숨겨져서.. 살~짝 보일정도로!

열어보니 깨끗깨끗 블링블링 할머니의 신상 꼬까신이 나 여깄어여~ 하더라구여...

제 볼은 부을대로 부워올랐고 눈은 울어서 붕어가 되있고

그런데 할머니는 사과하나 안 하시고 가족분들도 사과도 안하시고 쌩~ 가시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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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야기가 많은데.. 너무 많아서..

제발! 남의 가게와서 이런 폭력쓰는게 일인가여?

하루에 사람수 한명으로 치면 테이블로 한 몇십테이블입니다

200명은 그냥 넘겟죠..ㄱ-

쓸데없는걸로 저기여~저기여~

심지어는 매점으로 담배심부름 보냅니다;;;

1000원짜리 팔면서 아프고 몸고생하고

저 가게 손님들한테 주먹질 한번 못해보고 병원가서 돈깨먹은적 너무 많습니다.

욕하는거 그냥 참겠는데 제발 찍고 밟고 넘어뜨리고...

개념있게 살자구여 이런가게 하시는 분들은 잘 아실거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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