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연애 생초짜의 소개팅 경험!!(연애란 어떻게 하는 것일까~!)

쌩초짜 |2010.09.26 01:24
조회 320,880 |추천 92

글을 올려놓고... 다음날까지는 리플도 좀 보고 했었는데....

설마... 그후에 톡이 되어있을줄이야.....

감솨합니다...

그리고 리플들 보니까 ~! <= 이거하고, ㅡㅡa , ㅡㅡV 이런것들이 많이 거슬리나봐요.

제가 약간 버릇이 잘못들여져서리...

그래도 악플보단 동감해주시거나 조언, 관심 갖아주시는 분이 많아서

정말 용기가 생깁니다.

저와 같은 처지..혹은 더 심한 처지에 계시는 분들.... 힘내세요...

우리 같이 이겨냅시다~

ㅋㅋ

그리고 폰번호까지 올려주신 님이 계시던데..

설마 진짜 연락하라고 하신건 아니죠?ㅋ

 

정말 재미없지만 에피소드 하나더 올렸습니다.

역시 재미는 없어요~!

http://pann.nate.com/b202769101

 

------------------------------------------------------------------------------------

안녕하세요~ 서울 어딘가에 기거하고 있는

말그대로 연애 생초짜입니다.

나이는 20대중반..... (20대는 28살까지 중반이라죠? ^^;;)

아~! 남자입니다...ㅡㅡ;

최근 남들보다 상당히 늦게 네이트 판에 꽂혀서 여기저기 글보다가

저도 한번 올려볼까 하고 글을 시작합니다. (음슴체? 이것도 꽂혀서...지금부턴..후후훗~!)

 

조금 더 소개를 하자면

방금 소개했듯 20대 중반(?)의 찌질을 덕목으로 안고사는 남자임~

님들.... 연애는 어떻게 하는 거임?

난 당췌 모르겠음~!

드라마를 보면... 아~ 저여자가 저 남자에게 관심이 있구나....정도도 간신히

눈치채는 나로서는 여자를 정말 이해 못하는 것이 확실함~!

지금껏 내 인생에.... 여자 사귄기억이 없음~!

연애세포가 멸종은 커녕

애초에 존재의 유무도 확인 할 수 없음.(유무 확인하는 방법아는 분들 알려주시길..)

비주얼은... 흠... 이게 좀 어려움...

확실한건... 진상은 아님~^^;;

엄마는 인정 안해도... 할머니는 내가 세상에서 제일 잘생겼다 함~ ㅡㅡV (지송..ㅡ.ㅜ)

암튼 그져그런 비주얼에... 떡대는 좋은 편임...

(그렇다고 키큰건 아님... 현대과학의 결정체... 깔창깔면 180조금 넘음~!ㅋ)

스펙은... 그래도 시골에서 서울로 상경해서 대학나오고 회사다닌지

몇개월 됐음... 자랑좀 하자면...그래도 대기업다님~!ㅋㅋ (자랑해서 지송..ㅡ.ㅜ)

소개가 너무 길었음~!

만약 이글이 인기글에 등극이 되면 추가로 소개를 하겠음~!

(역시 가망성 없는 얘기임...ㅋ)

 

연애경험이 없어서 경험담이라고는 소개팅얘기 해보겠음~!

(그래도 주위에서 날 구제해 보고자 소개팅은 종종 들어옴...ㅋ)

고딩때까지야... 쓰잘데기 없으니 패쑤~

대딩때... 소개팅 했음....

애프터는 줄기차게 신청함~!

하지만.... 결과는... 흠...흠흠... 갑자기 헛기침이... ㅋㅋ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뭐... 들리는 얘기로는 재미가 참~~ 없다고 함..

하지만... 나는 평소에 주위에서 항상 분위기 리드하고

사람들 웃기는 것을 내 평생 업으로 생각하는 놈임...

그게 여자랑 단둘이 있을때 안되는 거같음...ㅋㅋㅋ

내가 생각해도 참 한심함~!ㅋㅋㅋ

근데 이게 좀 심각함...

 

몇개월 전 이야기임...

취업이 되고 신입사원 연수 들어가기 좀 전에 일임...

아는 동생이 소개팅을 주선했음~!

나는 겉으로는 "난 여자에게 관심없는데... 뭐.. 그래도 니 정성을 생각해서

내가 어쩔수 없이 해주께~" 라고 하고는

속으로는  "올레~ 따봉~ 굿잡~ 동생아~ 넌 앞으로 절대 안 갈궈주마~"

라고 외침~!

그리고는 소개팅장소에 나감~

그리고는 난 깜짝 놀람~!

여자님이..... 참~~~~ 이쁘심~!

난 보자마자 꽂힘~!ㅋㅋㅋㅋ

그리고 인사를 하는데 여자님께서 "참 재미있으신 분이라는 말 들었어요."

라고 말하자마자.... 난..... '얼음'됬음...

속으로 '어떻게 웃겨야돼지?' 이생각밖에 안났음...

그리고는 날린 멘트들이.... 잘 기억은 안나지만...

확실한 것은... 여자님 표정이 말해주는 것이엇음..

표정이 ' 이건 뭐... 재미도 없고..감동도 없고... 어디서 웃어야하는 건지..'

대충 이런 표정이었음...ㅋㅋ

결국....순간 정신을 놨고 1시간정도 얘기하는데 정신을 차렸을때는

대한민국경제에대한 얘기를 내가 하고 있었음....ㅡㅡa

중요한 건 경제에대해 쥐뿔 아는 것도 없음~!

ㅎ ㅓ ㅎ ㅓ ㅎ ㅓ ~ 난 속으로 이런 웃음으로 X댔구나...를 외쳤음~!

등줄기에는 식은땀이 장마때 한강으로 변해 범람하기 일보직전이었음~

그리고 헤어지고는... 전화번호는 받았지만...

연락을 하니...

"미안해요.. 제가 마치지 못한 공부를 해야되서 남자를 만날시간이 없을것 같네요."

라고 함~!

내가 한 대한민국 경제 이야기가 이 여자님에게 공부를 하게 한거임?ㅋㅋ

난.... 어떻게 보면 대단한거 같음~! ㅡㅡa

그리고 주선자인 동생에게도 연락이 왔음...너무 상심하진 말라고.....

이생각을 하니.... 아직도 창피해서 죽고싶음~!

 

또 다른 소개팅에서는

음... 얼마전 이야기임... 그래봐야 2~3달정도? 아무튼...

또 다른 동생이 소개팅을 시켜줌~!

대학교내내 술과 여러가지 온갖 운동들을 벗삼아 살아온 선배가

불쌍한듯... 그래도 장가는 가야하지 않겠냐며... 소개팅을 시켜줌..

그래서 나느... 에헤라디야~를 외치면서 또 나감~!

이번에도 여자님은... 비쥬얼이 좋으심~!

나이가 연상이었지만 처음에는 연상인줄 몰랐음... 그만큼 동안임...

그래도 이번엔 조금 나았음...

대한민국 경제이야기는 안나왔으니...ㅋㅋㅋ

그리고 애프터도 해봤음... 영화봤음...물론... 영화.....식사...커피..

이게 다임~!ㅋㅋㅋㅋㅋ

재미있진 않았지만 그래도 이야기도 좀 잘 이어나가고

이번엔 드뎌 나도 솔로천국에서 커플지옥으로 갈아타는가 했음...

3~4번 영화,식사,커피...등 나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여자와 단둘이 하는 행위들을 해봤음...

그래서 맘먹고 꽃사들고 고백했음....

바로 말 안하길래 살짝 불안해짐..

그리고 헤어지고나서 집에 왔는데...

문자옴~! "남자에 관심이 없어요..."

이건 뭐임?ㅋ

내고백이 소개팅까지 나온 여자한테 남자에 관심을 끊게 한거임?ㅋㅋㅋ

난 역시 대단한것이 분명함~!

 

요즘 판을 구경하면서... 내처지가 하도 답답해서 한풀이라도 하려고 몇자 적어봄~!

이외에도 몇몇 에피소드가 있음~!

하지만... 너무 불쌍해 보이진 않을까 하는 불안감이 엄습함~!

시골에서 자라서그런지 여자앞에가면 떨리고 손발이 오그라듬~!

게다가 남중,남고를 나와.... 여자를 접할 기회가... 서울서 김서방찾기정도였음~!

용기? 훗~ 여자앞에서의 용기는 눈씻고 찾아봐도 없음~ㅋㅋ

용기라는게 말은 쉽지만 나같은놈은 안되는거 같음~!~

이거 어떻게 해야함? 여러 많은 님들의

반응에따라... 혹여 지금까지의 이야기가 상황파악하기 힘들면

더 올려보겠음~!ㅋ많은 조언 부탁드림~!

물론... 많은 악플이 예상되는바... 악플은... 흠...

아직 안당해봐서 기분도 모르겠고... 대처는 어떻게해야할지 아직

당연히 모름~!ㅋㅋ

그때그때 봐가면서 대처해도 되는거임?ㅋㅋ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은 어쨋튼 감사함~!

재미도 없는글 읽어주신 분들 진짜 감사함~!~!

님들께 결초보은의 자세로 삶에 임해 보겠음...방법은.... 모름..ㅡㅡa 지성..ㅋㅋ

추천수92
반대수0
베플20대女|2010.09.29 19:50
나 이남자한번 만나고싶음. 한번만나보고 후기 올리게 베플 눌러 줬으면 함. 썡초짜님이나타나질않아 안탑깝게도후기는 못올리게 됐습니다.ㅋ
베플뉴늉|2010.09.29 10:01
말투에서..................... 아 느껴지는 .....ㅠㅠㅠ 뭔가 재미는 진짜 없는데 재미있게 말하려고 너무 노력하시는거같아요 그래서 상대방은 더 재미도 없고 그냥 헛웃음만 나오는...;;;; 아 이게 뭔지 주변에 이런 사람 있어서 알것같음 그럴바엔 차라리 무뚝뚝한 성격이 나은데 ㅜㅜㅜㅜㅜ 그냥 좀 성격에서 약간.. 연애하기 어렵지않을까 하는 생각이...드네요..ㅠㅠ
베플목동역|2010.09.29 08:25
글쓴이님한테 정말 죄송한데..글이나 말투가 좀 찌질한 느낌이 들게 쓰신; 특히 그 말투, 이모티콘이랑 과도한'~ ! '과 '...'의 사용은 진짜 오덕 냄새나요;; 실제로도 그러시다면 꼭 고치셨으면 좋겠네요. 떡대 좋다는 표현쓴거보니 살집도 있으실거같은데 운동도 하시고 외모관리도 하셔서 외면부터 자신감가지면 말하는 것도 자신감 생길거에요~ 그리고 본인이 상대방을 즐겁게 해줘야한다는 의무감이 있으신거같은데 과하면 안하니만 못해요. 상대방만 괜히 부담되고 어색합니다. 여자를 연애의 대상으로 만난다기보다 일단 친구로서 만나는 것부터 배우는게 어떨까 싶네요. (형식적인 격려보다도,그냥 못됬더라도 직설적으로 말하는게 글쓴이님께 도움되지 않을까 싶어서 쓴거니 이해부탁드려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