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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크남 남동생 & 막말여동생

왕언니콩콩 |2010.10.17 17:10
조회 314 |추천 0

안녕하세요 ㅋㄷ

21살 ㅋ! 맨날 웃긴이야기찾아돌아다니는..

매닐매닐 처묵처묵 ,딩굴딩굴을 반복하는..

빈곤한 학생녀 입니다 ㅎㅎ

 

처음써보는건데 ..

씨크....?어떻게보면-_-싹수가 노래빠진동생(고2)과..

...몸안에 80살먹으신할머님이 들어차고있으신듯한..막말6살동생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ㅎㅎ

   편하게 음씀체로 ㄱㄱ ㅅ

 

 

 

 

 

 

남동생후니이야기로 먼저 시작하겠음

 

1 . 후니이야기 =_=*

 

우리후니는 한창 질풍노도의시기인 고2 18세임..

나와 후니는 어릴때부터 밥먹듯이 자고눈뜨면하는게

차고박고 코피터지고.ㄷㄷ..싸우는거임..

완전꼬맹이시절 돌도주워다 누나얼굴에덪져주시던

동생님인데.. 크면서부터 떨어져살다보니

일년에두번정도 보는 사이가됬음 .

그러다보니  애가 고등학교들어가면서부터는

용돈달라는소리와 옷 ,신발등 누나에게 공갈협박 금품갈취수준으로

돈을뜯어가는 사랑하는 동생님으로 커가는중임.

참고로 씨크하게전화끝는재주와 막말이 중립적인 아이임..

 

 

 

 

대학2학년에 올라가기전 겨울방학에 동생이있는

경기도집으로놀러를갔음.

동생과 가치자는데  베게를 동생이 다베고누워자고있었음

나는..빼려다빼려다못빼고  못본세많이큰 동생팔을펴서 베고누워

행복해하고있었음..

그러다 동생이 깨는거같아서 나는 내 무겁디무거운 머리를

지긋이 동생팔위에 얹어놓고 눈감고자는척했음..

 

1초....2초...3초...          욕지거리가들려옴..

1,,2,,,3,,,,,내 크디큰머리통이 바다게처박힘...

1..2..3.....다시팔베게해줌.......

감동했음...

 

그다음날 바로 신발사줬음..팔베게해줬으니까..

 

누나님의 머리통이 얼마나 무거우신지는 누나님이 아시자나요..

라는말에 대락 할말 없어짐..

 

또 ,   한날은 내가 술을진탕먹고 새벽에들어갔음.

동생님은 자고있는데 게속옆에서  "아이씨,아이.씨..ㅂ..ㄷ.저ㅏ모"

라고지껄여주심...

 

왜그러냐고 물어봤더니...

"진짜 이쁜애가있는데애쫌갠찮은데 내친구가 그애좋아하는데  나도좋아하는거알고

친구랑 사이가 쫌 그래졌어 "

 

무슨 드라마찍냐고 비웃다가 맞았음-_ -;

 

사랑은쟁취하는거다! +_+ 니가사겨라 등등

온갓 명언아닌명언날려주며 .......결국 오만원이라는 거금도 뜯겼음..

결국 사귀게된 ......(이누나는 ..쏠론데...이누나는...)

 

몇일뒤 나님은 학교를위해 동생과 빠이빠이하고

몇일뒤  네이트온을하는데 동생님이 대화에초대하는게 아니겠음?

 

 

참고로..요시키는 먼저쪽지한번 한적이없는 ^^..

 

 

나님 - 뭔데?

동생 - 누나 내여자친구 , 진짜이뻐 완전이뻐 구혜선이야!!

나님 - ......그래서..

동생여친 - 안녕하세요^^..

나님 - 왜 날초대했니- _ -...

동생 - 누나 나 누나착하다그럤어 잘했지 ?나엄청착하지?

나님 - 내가못됐누나였니..? 난..용돈주고생일선물..(바막청바지.셔츠..용돈) 주고

           사달라는거 다사줘-_ - 뭐...나쁜누나니..?

동생 - 어째껀 내여자친구엄청이쁘다 ?

 

 

이쁘다는소리만 해댔음...

 

동생 - 누나  나 얘랑 결혼할꺼다 ?

나님 - ㅋㅋㅋㅋㅋㅋ나도 니나이댄 다 결혼할줄알았어- _ -

동생 -  100일선물로 커플신발이랑 커플티사죠!

나님 - -_-되면말하세여...

 

 

하고 나는 대화창에서꺼지라는말에 꺼져주었음..ㄷㄷ

그리고 전화가왔음 ..

뽀뽀했다고 ..

이마를 맞대는순간 ..너무이뻐서  눈이부셧다고함- _-

 

그래서 나님은 ..뽀뽀- _ -? 너네가애니.. 뽀뽀..참나..-_-

 

그랬음 다들알찌는모르지만 고딩들도..뽀뽀는그냥 헬로 수준이되버린..요세..

나님도 고등학교때 -_- 술판게임으로도 뽀뽀를 즐겨하던 친구들사이에서

놀던지라 ..뽀뽀라는말에순진하다생각했음..

 

그럤더니..

 

"누나는 뽀뽀해봤어 ?안해봤지 ?안해봤지 ?"

 

하며 자랑질..드립..

 

"= _ =뽀뽀가꼬그래 난 니나이떄뽀뽀는 다땠것다.."

라고했더니...

 

동생은 단두글자..고함을지르며 끈어버렸음..

 

"저질..저질...저질..!!!!!!!!!!"

 

........그랬음 난 저질이었음..

 

야동보다 걸려서 엄마가 나한테전화까지오게만든 니놈은-_-

도데체 뭐냔말이다..이누나는  구성애아줌마처럼..

"엄마- _- 그건자연스러운거야 고급티슈를 놔주는센스를발휘해^^+"

라며 혼내지말라고 해준이 착한누나는..저지..저질..

 

 

또다른한날..

 

친구가 제법말썽이 심한 동생덕에 암울모드탈때

동생생각이 문뜩났음 ..  내친구들도 동생과의 내통화내용은

많이듣고본지라 -_ - ...예의주시하며 귀귀울이는데..

 

밤10시가 조금넘어서였음..

 

"어...."    다죽어가는 우리 동생님 목소리..

 

나님 - 자나 ? 벌써자나 -0- 시간이몇신데자노 ?

동생 - 어...왜....

나님 - 나..그냥 니생각이나서=_=* 저나해봐쎠...

동생 - 아..씹ㅈ,ㅜ이게 미쳤나..ㅁ기ㅗㅓㅅㅁ.ㅣㅏ기    -뚝-

 

........몇초간 전화귀에대고 멍때렸음...

 

요세는 나님 보고발랑까졌다고함..

술먹고놀고 남자친구  랑 오래안사귀고 깨졌다고= _ =..

 

그러는 너놈은 할말없다고 전여자애랑도금방깨졌는데

얼마나가나보자고 악담을 나누는 사이가됌..

 

 

 

 

 

2. 6살동생...승희의 이야기..

 

막내동생 아가는 별명이 똥순이임..

어릴때부터그르케똥을 잘쌋나봄.

 

이 애기는 보통아이들과는 다름...인간의탈을쓴 여우라고해주겠음

 

 

 

(1) 승희는 막내..나는큰언니 니오빠는 내동생..

 

 

이아기 3~4살경 참 말도잘하고 잘뛰다니고..온갓여우짓해대며

불리하면 나오는게 눈물이요- _ - 억울하면 나오는게

삐짐이라 ...  참고로 아이를 별로좋아하지않는 나님은-_-

어느날 경기도올라가니 동생이생겨있었고- _ -

볼때마다 요뇬은 불쑥불쑥 자라있었음..

그래도 피는 못속인다고 나를 너무 똑닮은이 아가님은-_-

내가 어디데리고나가면  나님 2세인줄알고- _ -심히 당혹스럽게

만든1인자였음 .. 한창젖가락질을 하는중이었는데

나님 엄격히 밥상에절을 가르친답시고 옆에 앉혀서

아가용젖가락이아닌 쇠젖가락쥐어주면 젖가락질시켰음..

곧잘하더이다..

 

밥상에 콩자반이 안집혀 손이가는건 계속 손등을 탁탁 쳐대며

젖가락으로먹으라고 하고묵묵히밥을먹고있었음..

 

(승희는  똥도이뿌다는 아빠와 동생생겨서좋다는 보디가드18세오빠

사이에지내기때문에 무서울것이없는아가지만 나를제일 무서워함-_-

 

사실 지오빠도 18살이면 지또래친구들 오빠보다는 나이가좀있는편이라

동네에서 무서운아이들따윈 존재치도않음..)

 

그 밥상머리에  동생후니가 등장했음..

 

밥상위로 닭똥같은눈물을흘림..

 

후니를올려다보며..

"..오..오빠..언니가..승희밥도몬먹게하고..ㅜㅜ막때리고....

나는 배고파죽겠는데 ....막..막..엉엉엉 ㅠㅠㅠㅠ"

 

헐-_-

 

 

시크한 후니..

 

"승희야 -_ -너한테  누나는 어떤누나야 ?"

 

"큰언니.."

 

"오빠도 동생이라 -_ -할말이없어 걍 밥먹어"

 

 

......그랬음...난...큰누나였음..

 

 

(2)승희이상형은 ..언니의남자 ..& 여리남

아빠랑엄마 가게일때문에  승희를 친구들과 더잘데리고놀고 까페도데리고다니고

노래방도데리고다니고하던나님은..

 

7살부터친구님인 남자애들앞에 승희를 선보였음..

애들은 이뻐서 난리지만..

 

이년은..내품에안긴체..오빠들무셔워...라고만- _ -반복드립..

 

30분뒤 내옆에절대안있고 안겨도오빠들품..

손잡아도오빠들손.. 뽀뽀도오빠들입..

언니들에겐 볼에...-_-한번이상절때안해줌.

 

 

그래도그저 귀엽다고 내친구님들은 이뻐라해주고 지금도 이뻐라해줌.

 

한날저녁..잠이들려는 나님에 승희 ..폰을던지면서..

"언니-_ -**오빠한테 저나걸어죠"

 

-_-;;;;; 걸어줌 ..

 

"오빠 ?오빠나승희야 오빠내일모해 ?  내일또놀자!"

 

라는..패턴으로 나님친구남 3명에게 전화질해댐..

 

 

한번은 나님 남친님과 손을잡고있는데 아래에서 시선이 느껴짐..

 

아래를쳐다보니 승희가 나님 남친을 골똘히쳐다봄..

 

남친한테보라고하면  남친눈도못마주치고 지딴에수줍은척 웃음짓고도망감..;

 

손잡고있으면...사이에껴서 떼놓고 가치앉으면 사이에낑겨앉아

남친님얼굴만올려다봄;

 

그래서진지하게..

"승희야  이오빠는 나이차이가 너무심해-_- 띠동갑도넘었어 안돼 .

더군나나 언니 남자친구야-_-"

 

라고..혼내는나님에게 한심하다는듯이..

"= _= 언니 ..아빠랑엄마도 10살넘게차이나..그리고 아빠가그러는데  어린게장땡이래"

어린게잘땡...

 

어린게장땡...

 

............멍때렸음..

 

 

한가지를더뽑으면  아랫지방 나와같은동네친구남자두명이 군대를가게됨.

 

한명은 키186에 모델간지친구  한명은 작은체구에 바리스타를하시는 ..지금은..군인;

여리여리한 친구가있었음..

 

용인애버랜드가자고하다가  경기도아빠가게에 들렸는데..

 

승희 여리여리한 친구님에게안겨서 ..떨어지질않고 젖가락을 챙겨주고 테이블딱아주고

갖은애교란애교다부림..

 

모델간지친구는 지스타일아니라그럼..

 

생각해보니  예전에 승희가좋아하던 내남친이었던 애랑 비슷한분위기

의 여리여리남 ..친구..   승희 생각만하면좋아죽을라고함. .

 

하지만 이아이는 80먹은할머니가앉에앉아계심..

 

"언니너 할짓엄냐 ? 가잠이나자라-_-"

"언니 -_-한심하다.."

"내자존심이상해서 그래-_-"

"언니 인나봐 우유좀데펴와라-_- 내가키가다을꺼같니 ?가타와"

"미친거아냐 ?"

등등의 수많은..어록이있음...

 

 

이제 조금자란요꼬맹이랑 아빠가지고 싸우는데..볼만함..

 

전화로 

 

나님 - 아빠뭐해 ?

아빠 - 나 김장 !!

나님 - 푸하하 아빠 김장도해 ?

아빠 - 나 완전잘해-_ -

나님 - 응 아빠사랑해~_~

아빠 - 나두~

...뒤에서들리는목소리..(누구야!  또 언년을사랑해!!)

 

승희 - 누구야!!!! (뒤에선 큰언니라고 아빠가..말리는데 )

          언니니 ? 생각이있니- _ -이시간에 전화질이야 (밤9시경..)

          그리고언니가아빠왜사랑함 ? 아빠는 나제일사랑함-_-

 

나님 - 내가 첫째라서 너보단 쪼끔더사랑함 '-'먼저나 사랑했음

승희 - 헐 대박 아빠 언니야 나야!

나님  -  '-' 넌 모르지- _ -? 아빠는 언니 제일사랑한다그랬어

승희 -  아닌데 ?난데 ? 난데 ?난데 ?

나님 ,승희 - 아빠 누구야!!누구더사랑해!!!

 

아빠- ...나..너네아빠안할랜다 ...

끗- ㅋㅋㅋ

 

 

별로재밋는이야기는아니지만ㅋㅋ저희3남매요러고 논다고  자랑하고싶었도

다른남매들고 그런가해서요 ㅎㅎㅎㅎㅎㅎ

 

비슷한가효?

 

 나름초큼재밋다면 다음엔 기숙사룸메들과의 이야기를

...ㅎㅎ올려볼까나..합니다 ㅎㅎ21살 4차원 5차원7차원 아이들이

모여사는방이야기도..올리까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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